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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한국 총판인 '네베상사'에서 한글판 fenix 시계 GPS를 출시하였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네베상사에서 책정한 한글판 fenix의 가격과 영문판의 가격을 비교와 더불어 한글판의 잇점을 살펴 보고 어느 것을 구입하는게 유리한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네베상사 한글판 GPS 시계 fenix (바로가기 링크)

 

 

직접 구매하는 해외배송의 경우 비용계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15만원 이상일 경우)+관세(8%)+부가세(10%)+통관수수료(7700원)+배송비(이베이 기준 5만원)

 

영문판 fenix를 직접 해외구매할 경우를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fenix(422,000원)+관세(33,760원)+부가세(42,200원)+통관수수료(7700원)+배송비(50,000원) = 555,660원

 

여기서 해외구매대행을 한다면 제품가격에 대한 대행수수료(10%)가 포함되어 597,860원이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해외구매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60만원 이상을 지불하여야 하며 간혹 40만원대가 있을지라도 이것은 관,부가세가 제외된 가격입니다.

 

현재 네베상사에서 책정한 한글판 fenix 가격은 660,000만원입니다. 영문판 직접 구매와의 가격차이는 104,340원입니다. 그러나 한글판의 경우 '한국 디지털 지형도 V10 DV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형도의 경우 별매품이 아니어서 가격은 나오지 않으나 예전에 10만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따라서 지형도를 포함한 가격으로 보자면 해외 직접 구매할 시(지도 미포함)의 비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가지인데요.

 

바로 한글판과 영문판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한글판이 메리트(가치)가 있을 겁니다. 만약 해외구매대행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한글판을 사는게 유리할 겁니다. 또 하나는 서비스(A/S)입니다. 국내에서 바로 서비스 되는 것과 해외로 보내는 건 아주 큰 차이입니다.

 

지금은 예약판매 상태이고 1월 6일 부터 발송된다고 합니다. 몇달 전 부터 fenix를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희소식이네요. 저도 조만간 한글판 fenix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Fenix(페닉스)는 이탈리아어이며 불사조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피닉스(Phoenix)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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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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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이 지나는 시,군이 1년마다 돌아가면서 축제를 연다. 이번 년도는 함양군의 차례이다. 2013년 11월 2일,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구)의탄초등학교에서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참가 예상인원은 1,500명~2,000명이다. 미리 참가신청을 한 사람들은 점심식사 및 완주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참여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둘레길 걷기 및 행사를 구경할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축제를 즈음하여 새로운 둘레길 지선이 개설되었다. 거의 4년여에 걸친 관계 기관의 끈질긴 노력이 한몫하였다. 그러나 둘레길 이용자들이 간간히 지나갔던 개설 직후 폐쇄구간인 <의중-벽송사-송대-마적송-세동>구간은 이로써 완전하게 폐쇄되었다.

 

옛길 복원

 

새로운 지선은 <의중-서암-벽송사-능선접점-장재동 능선 갈림길-장재동-모전마을(용유담)>이다. 이 구간에 대한 100년전 지형도를 살펴 보자.

 

 

※ 지형도파일 다운로드 : 고지도_운봉.zip

 

▷1번 노선:

현재 하천으로 도로가 나 있지만 100년 전엔 없었다. 현재 의중마을-서암 둘레길 지선이 100년 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도로였던 '소로'이다.

▷2번 노선:

서암(1960년대에 창건되었다)은 이때 없었다. 벽송사를 거쳐 벽송능선에 오른 후 이내 장재동으로 방향을 트는 소로가 보인다.

▷3번 노선:

현재 개설 된 둘레길 지선은 장재동으로 맞닿지는 않는다. 중간쯤에서 4번 노선으로 연결 된다.

▷4번 노선:

4번 노선은 모전마을에서 펜션사업을 하는 '(주)용유담이야기'의 협조가 컸다. 아니, 이 협조가 없었다면 벽송사를 넘어가는 둘레길 지선의 개설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봐야 하겠다. (주)용유담이야기에서 산책로로 이미 정비를 해 둔터였다. 일회성 노선이었던 이곳을 반영구적인 둘레길 지선으로 확정해 준 (사)숲길의 노력도 물론 있었다. 또한 이 모든 것의 계기와 도움이 되어 준 함양군청의 노력 또한 중요했다. 그리고 벽송사의 허락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100년 전 소로를 따라 정확하게 개설되지는 않았지만 3번노선과 4번노선을 이어주는 길 또한 폐허가 된 화전민터의 묵은 밭들이 즐비하다. 근대에 이곳에서 활발하게 농사를 지었다는 의미이다.

 

※소로: 현재의 오솔길이다. 100년전엔 소로가 마을과 마을을 잇는 역할을 한 주요 도로였다.

 

노선도

 

 

※ 노선도 파일 다운로드 : 둘레길걷기축제.zip

 

이번 걷기 축제의 <금계마을-의중마을 당산쉼터-벽송사-장재동-모전마을-의중마을 당산쉼터-금계마을> 구간은 총거리가 9.7km이다. 바쁘게 걸으면 3시간 20분, 천천히 걸으면 4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축제일정과 참여인원 등을 고려하면 소요시간은 더 늘어난다.

 

GPS 데이터

 

※ GPS 데이터 파일 : 1028_벽송사-모전신규시설물조사.zip

 

벽송사-모전 구간만 2013년 10월 28일에 데이터를 취득하였다. 다른 노선은 그 이전에 취득한 데이터이다.

 

주의사항

 

-이번 행사에서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나 점심제공과 완주 기념품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다.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일반 참가자들 중 승용차의 경우 마천면 소재지인 당흥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채석장 입구의 대형버스 임시 주차장의 경우 5~6대 정도 밖에 주차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많은 차량이 의탄교를 지나 의평마을과 추성마을 사이에 있는 이면도로와 일반도로에 노상주차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의탄교의 폭이 차량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이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한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생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많아지면 이곳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작업후기

 

2013년 10월 11일, 장재동 근처, (사)숲길 상임이사님(뒤)이랑 박팀장님(앞) 그리고 나(사진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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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GPS 장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미리 장치의 각종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GPS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적인 설정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왜? 설정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개념정리일 것입니다. 가민의 GPS 제품이 여러 종류여서 각각의 설정방법에 대해 긴 글을 작성하지 못하는 관계로 최신판 제품을 위주로 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GPS의 설정은 기종에 상관 없이 대부분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구 기종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설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GPS 장치의 내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기서는 언어설정과 같은 쉬운 부분을 지나치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왠만한 설정은 디폴트(바꾸지 않은 상태)로 두는게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거나 중요한 기능을 우선적이고 효율적으로 화면에 배치하였으며 단축키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기능의 중복을 배제 하였습니다.

 

1.설정(Setup) 메뉴

 

①트랙 - 기록시간(인터블) -> 트랙로그 기록 간격의 효율적 설정

 

트랙로그를 얼마의 간격으로 기록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트랙로그는 흔히 벡터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픽셀로 이루어진 래스터 데이터와는 다르게 벡터 데이터는 점, 점과 점을 이어주는 선,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트랙로그는 일정한 간격으로 점을 찍게 되고 이것을 이어주는 선의 형태로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점을 얼마의 간격으로 찍어 줄 것인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가민 GPS의 경우 일정한 거리 또는 시간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시간의 경우 디폴트는 30초입니다. GPS를 켜고 트랙로그를 기록하면서 걷게 된다면 30초 마다 점 하나가 기록됩니다. 평지를 1초에 한걸음씩 걷게 되면 30걸음(약 21~25m) 마다 기록되는데요. 이 설정은 비교적 정밀한 트랙로그를 작성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03-05초로 설정하게 되는데요. 항상 걸으면서 기록을 하는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할 경우도 있고 뛸 때도 있고 자전거를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록 상황이 있는지라 이 때마다 설정을 바꾸는 건 귀찮은 일이므로 03초로 설정하는게 경험상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아래의 설정 방법 중 경험에 의해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괄호속에 표시하였습니다.

 

· 설정->트랙->기록방법(시간) / 기록간격(00:00:03)

· Setup->track->Record Method(time) / Interval(00:00:03)

· 오레곤 550/650, 몬타나650 공통 설정

 

 ②시스템 - 전원 버튼 단축 기능 설정하기->지도화면에서 웨이포인트 기록과 트랙로그 관리 및 상태확인

 

몬타나와 오레곤은 전원버튼(Power Key) 또는 사용자버튼(User Key)를 이용해 단축 메뉴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과 메뉴 등을 불러 보고 가장 효율적인 설정으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오레곤 550은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단, 영문판 오레곤 550은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1)몬타나 650tk(전원버튼 1개)

 

· 설정->시스템->전원버튼 기능 설정->전원버튼 한번 클릭(상태페이지) / 전원버튼 더블 클릭(웨이포인트 기록)

 

2)오레곤 650(전원버튼+사용자 버튼, 총 2개)

 

Setup->System->Configure Keys->

 

· Power Key->Single Tap(Screen On/Off) / Double Tap(Status Page)

· User Key->Single Tap(Mark Waypoint) / Double Tap(Where To?) / Hold(Camera)

 

3)현장 사용법:

 

· 몬타나650 -> 지도화면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웨이포인트 기록화면이 바로 뜨서 기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오레곤650 -> 지도화면에서 파워키와 사용자키를 사용하여 단축기능 수행

 

· 파워키를 한번 클릭하여 스크린 On/Off - 파워키를 한번 클릭하여 스크린 On/OffGPS 장치를 케이스나 주머니 등에 수납할 때 터치패드가 잘못 눌러져 엉뚱한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걸 방지하는데요. 몬타나의 경우 이 기능이 없고 화면잠금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 파워키를 더블클릭하여 상태페이지(전지상태, 위성수신강도, 화면밝기) 뿐만 아니라 트랙로그의 시작/중지, 저장, 삭제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용자키(User Key)를 한번 클릭하여 웨이포인트를 기록합니다.

· 사용자키를 더블클릭하여 목적지를 찾습니다. 단, 네비게이션 또는 벡터맵이 있어야 합니다.

 

· 사용자키를 잠시 누르고 있으면 카메라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때 촬영된 사진은 웨이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고 GPS 지도 화면에서 사진 아이콘이 표시되며 바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또한 좌표가 사진에 저장됩니다.

 

③지도 - 대시보드 설정하기 -> 지도화면에서 현재 상태의 효율적인 확인

 

대시보드는 지도가 나타나는 화면에서 상단의 작은 V자 탭을 터치하여 오픈하는 형태의 표시창입니다. 오레곤550은 이 기능이 없습니다.

 

· 몬타나650tk: 설정->지도->대시보드 선택->(항목(소)=데이터필드)

· 오레곤650: Setup->Map->Dashboard->(Satellite) or (Small Data Fields)

 

몬타나의 경우 파워버튼에 위성수신화면이 나오는 상태페이지(전지상태 및 위성수신강도, 화면밝기 조정)가 등록되어 있기에 속도, 고도,거리 등의 데이터필드인 항목(소)로 설정합니다. 오레곤650의 경우 데이터필드(거리, 고도, 속도 등) 또는 새틀라이트(위성수신현황)로 설정합니다.

 

(Tip)대시보드를 터치하면 기타 설정항목으로 이동 됩니다.

 

④메인메뉴 - 메인화면 아이콘 설정 -> 자주 사용하는 항목 배치

 

메인메뉴는 GPS를 켜면 바로 나타나는 화면의 항목을 말합니다. 메인화면에서 탭을 열어야 보이는 숨겨진 항목이 있는데요. 이 두가지 화면의 항목 아이콘들 중에 각자의 선호도를 통해 메인화면으로 아이콘의 위치를 바꾸어주게 됩니다.

 

메인화면에 꼭 있어야 할 항목 아이콘은 '지도' 항목입니다. 지도항목 외에는 대부분의 주요기능을 위에서 설정했기에 나머지는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배치하면 됩니다. 다만, 몬타나650의 경우 트랙을 메인화면으로 배치해 트랙로그 기록 기능이 활성화 또는 중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파워키 또는 사용자키에 등록된 기능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버튼의 마모가 있을 수 있기에 메인메뉴에 등록하여 터치로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달력 항목을 등록하여 직전 또는 과거의 특정 일자에 기록한 데이터를 불러 올 수 있으며 트랙로그 관리 항목을 배치해 좀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신의 GPS 활용 패턴을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메인메뉴에 배치할 수 있는 항목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선택도 어렵지 않습니다.

 

 · 몬타나650tk: 설정->메인메뉴

· 오레곤650: Setup->Main Menu

 

2.GPS 사용 과정의 예 및 정리

 

산행할 때 GPS를 사용하는 과정을 예로 들겠습니다.

 

1)출발

 

· GPS 켜기

· 위성수신 상황 확인, 수신이 되었다면 5m 내외로 정밀도가 유지되는지 확인

· 트랙로그 기록 기능 활성화

· 수동항법(지도에 표시되는 등산로 노선 또는 독도법)으로 산행을 할 경우 지도 메뉴 활성화

· 자동항법 중 트랙백의 경우 트랙로그 관리 메뉴로 들어가 해당 GPX 파일 선택. 루트(Route) 항법일 경우 루트 메뉴에들어가 노선 설정

 

· 수동항법, 자동항법 공히 지도 활성화

· 출발점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창을 열어 첫 포인트 기록

 

2)과정

 

· 산행과정 중 주요지점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 산행과정 중 주요지점에서 사진 촬영

· 산행과정 중 수동항법의 경우 데이터필드를 열어 이동거리, 소요시간 등을 확인

· 산행과정 중 자동항법의 경우 지도화면에 나타난 데이터 확인

 

3)도착

 

· 목적지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 목적지에서 트랙로그 기능 중단

· 산행기록 확인

 

4)GPS 데이터 관리

 

· 집에 도착

· PC에 GPS를 연결 한 후 맵소스 및 베이스캠프를 이용해 데이터 저장

 

GPS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설정방법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것과 연결되는 초보자 시리즈는 아마 "초보자를 위한 Garmin(가민) GPS의 효율적인 사용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효율적인 설정방법은 딱딱하고 어렵게 설명된 측면이 있는데요. 사용방법은 더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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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타행 2013.11.14 09:41

    안녕하세요.
    가민 몬타나650 초보자 입니다.
    목적은 산행이고 완전 초보자 인데 아직 뭐가 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뵙고 배우고 싶은데........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두타행 2013.11.15 11:08

    선생님, 안녕하세요.
    두타행(실명은 방현근)이라는 사람입니다.
    산악용 지피에스에 대해서 많은 실력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산행 목적으로 가민 몬타나650(한글판)을 구입하였습니다.
    지피에스를 보니 지피에스가 대충 이런 것이구나 감만 잡은 상태입니다.
    메뉴를 얼어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또 어는 것은 어떤 때
    사용하는 메뉴인지 모르는 것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지금 자동차로 따지면 운전대만 잡은 상태입니다.
    제 주변에 지피에스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없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지 난감합니다.
    제기 보기에는 선생님께서 경남 함양 쪽에 사시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지피에스에 대해서 일일이 다 배울 수는 없지만
    산행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
    이것만은 알고 배워야할 것,
    아니면 메뉴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이라도 들었으면 합니다.
    한번 찾아가 뵙고 지피에스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은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선 한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피에스가 위성수신이 잡히지 않는 실내 또 건물안에서는 현재 고도가 나오지가 않는지요.
    위성신호가 잡히는 곳에서만 고도가 나오는지요.
    또 고도는 GPS고도와 그냥 고도 항목이 있는데
    어느 고도로 설정을 해줘야 되는지요.
    또 한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고도계 보정에 가서 제가 현 위치 고도를 입력하고(만 단위로 되어 있는 숫자)yes하면
    화면에서는 고도계 보정이 되는데 다시 고도계 보정에 들어가서 보면 수정한 현 위치 고도를
    입력한 숫자는 없어지고 보통 20,000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구입처인 네베상사에 가서 교육을 받으면 좋지만 거리상 힘들고..........
    금방 다 배울 수는 없지만
    기초적인 것만이라도 배웠으면 합니다.
    한번 뵐 수 있는 여건이 가능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푸드앨리 2013.11.17 01:03 신고

      안녕하세요.

      전파는 원래 건물안에서도 잡힙니다. 근데 GPS 신호는 굉장히 미약해서 신체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건물안에서는 당연히 잡히지 않지만요. 몬타나650이라면 창문(닫아 놓은 상태일지라도) 근처에서는 잡히더군요.

      "GPS고도와 그냥 고도"라는 부분은 글을 보고 저도 처음 발견했습니다. 기압계 고도와 GPS 고도의 차이가 아닐지 추측만 일단 합니다.

      고도계 보정는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일단 자동 보정 부분을 Off로 하고 다시 해 보세요. 만약 다시 들어간 보정에서 숫자가 얼마가 되었던 GPS 고도계가 보정된 고도가 나타나면 다른 이상은 없을 것 같은데요.

      직접 만나는 부분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나긴 하나 약속이 계속 잡혀 있어서요. 여행계획까지 잡혀있답니다. 다만 제가 GPS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기술할려고 새로 만든 블로그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tracklog <- 여기 가끔 들어오시면 아마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12.13 09:2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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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을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건 사진 뿐이더군요. 물론 GPS 데이터를 취득해 오지만 내부적인 용도가 대부분이라 블로그에서 공유할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몇달 전에 캐논 EOS 650D를 떡하니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마추어 사진가의 실력 또는 취미 조차도 아니어서 아직까지 번들렌즈를 사용하고 있죠.

 

등산로나 숲길을 항상 바쁘게 걷기 때문에 DSLR에 별다른 보호케이스를 씌우지 않고 맨 바디를 조심스럽게 어깨에 메고 가다가 풍경 좋은 곳을 발견하면 재빨리 촬영하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이러다 보니 카메라 렌즈 부위가 나무에 턱턱 자주 부딪히기도 하고 나무가지가 본체를 긁기도 합니다.

 

 

 

1주일 전에 임도에서 2m 높이의 작은 다리에서 개울로 추락하고야 말았습니다. DSLR을 어깨에 맨 상태에서 허리 뒤에 본체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만 엉덩이 옆과 DSLR에 제법 큰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물론 DSLR도 물에 침수되었습니다. 재빨리 DSLR을 들어 임도위에 올려두고 나서 직벽을 기어 오르려는데 키 보다 높아 잠시 포기하고 아픈 몸을 추스리고 있었습니다.

 

개울을 빠져 나오자 마자 DSLR에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모래를 털어내는데 USB 부분에서 물이 주르륵 하고 떨어지더군요. 일단 물기를 휴지로 닦고 나서 복귀한 후 에어건으로 바람이 DSLR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겉부분의 모래만 털어내고 난 뒤에 헤어드라이기로 물기 부분을 말렸습니다. DSLR 내부를 에어건으로 바람을 쏘면 잘못하면 크게 고장난다더군요.

 

토, 일요일이 걸려 이틀 후인 월요일에 수리요청서를 작성해서 택배 포장에 동봉을 하고 캐논 서포트센터로 보냈습니다. 뽁뽁이 두장으로 대충 포장을 했더니 택배 직원이 컨플레임 걸리다고 박스를 다시 개봉해서 신문지를 가득 채우더군요. 택배비는 착불로 보냈습니다. 정품등록을 했을시는 캐논 서포트센터에서 택배비용을 지불한다더군요.

 

며칠 후에 캐논서포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부 분해를 해서 보았는데 잘 말렸는지 침수로 인한 부품 고장 부분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작동도 정상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렌즈 줌링도 조작감이 다른 동종의 렌즈와 비교해 이상이 없다더군요. 무상서비스 기간이라 수리비용 없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캐논 서포트센터로 부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엄청난 량의 뽁뽁이 포장과 지퍼백

 

▲ 렌즈를 장착해서 서비스센터로 보냈는데 분리해서 따로 포장한 후 본체엔 비닐캡을 붙여 놓은 센스

 

▲ 아, 이걸 어쩌나! 중고로 팔기는 이젠 힘들 듯

 

 

▲ 렌즈에도 충격과 스크래치가 남

 

절망적인 상황은 이제 중고로 팔기엔 힘들다는 것과 희망적인 상황은 스크래치 걱정 하지 않고 마음 놓고 산으로 들로 DSLR을 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충격에 대비해 보호케이스나 가방을 사야겠습니다. 잘못하면 수리비가 보호케이스 비용보다 더 나올 수 있다는 걸 뼈져리게... 엉덩이 옆구리 아프게 느꼈습니다. 지금도 붓기가 빠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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