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650(oregon 650) 한글화

Posted on 2017. 1. 25. 11:02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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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 수치지형도를 한글화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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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S 대동여지도 v2.0(GPSr 전국등산로 지도)

Posted on 2015. 10. 19. 02:00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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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SS 대동여지도 v2.0 다운로드

                                                     GNSS_DaeDongYeoJiDo_v2.0.img

 

 

 

 

 

 

● 공유 관련

-GNSS 대동여지도의 공유, 재공유에 대해 아무런 제약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GNSS 대동여지도의 원본소스를 추출하여 사용하셔도 되지만 임의 수정된 GNSS 대동여지도에 "GNSS 대동여지도"라는 명칭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지도 특징

-Garmin GPSr에서 사용할 수 있는 .img 포맷으로 공유합니다.

-신뢰(공공기관 또는 직접검증) 할 수 있는 GNSS 데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지도소스 별로 라인 종류를 달리하였습니다.

-노선별로 거리를 표시하였습니다.

 

● 사용법

-Garmin GPS 장치의 내·외장메모리 /garmin 폴더에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향후 업데이트

-누락된 수많은 산의 데이트를 검증(GIS 및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한 후 추가할 예정입니다.

-주등산로, 부등산로, 샛길 등을 지정하여 노선(라인)의 굵기 및 색상 등 종류를 달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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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g 2016.01.06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고 있었던 지도였는데 감사합니다.

몬타나(Montana) 650 한글판 - v2.30 업데이트 및 JNX 패치

Posted on 2015. 6. 13. 00:36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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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본사 홈페이지에 있는 몬타나650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 받아 JNX 패치후 업데이트를 해 보았습니다.

 

 

 

잘 되더군요. 그래서 네베상사에 문의해 보았습니다.


Q: 가민 본사(garmin.com) 홈페이지에 있는 한글판 전용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해도 됩니까?

A: 저희가 예전에 오레곤550 업데이트를 테스트 해 본 결과, 업데이트 후 영문판으로 변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제가 한글판 몬타나650으로 업데이트를 해 보니 한글이 사라지지 않고 한글 키보드 또한 존재하며 별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A: 아, 한글이 뜬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문의 후 다시 몬타나650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니 별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한글판 v2.30으로 업데이트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JNX 파일도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MontanaKorea_GCDfile__230.gcd


여기서 GCD 파일을 다운 받아 JNX 패치 후 파일이름을 gupdate.gcd 로 바꾼 후 GPS 내장메모리의 /garmin 폴더에 넣고 전원을 켜주시면 업데이트 됩니다.

 

참고)

- 오레곤550(한글판)은 아직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습니다. 차후 테스트 예정입니다.

- RINO650(한글판)의 펌웨어는 JNX 패치에 성공하였으나 GPS 장치의 펌웨어가 최신버전(v2.10)이라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차후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면 RINO650에서 JNX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 Monterra(영문판)은 JNX 패치가 존재하나 패치방법을 몰라서 패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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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정확한 등산로 거리 측량 방법들의 비교

Posted on 2015. 3. 16. 01:33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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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와 같은 산길의 거리를 측량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사용가능한 방법은 4가지로 압축됩니다. 1.도상거리측정 2.줄자측량 3.GPS 측량 4.보측(걸음걸이 측량)입니다.

 

비전문가(아마추어) 집단은 GPS 측량이 정확하다고 말하고 전문가(프로) 집단은 줄자가 정확하다고 합니다. 도상거리측정의 경우 고도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거리를 재기 때문에 양 집단 모두 신뢰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도상에 길이 나타나 있지 않으면 거리측정을 하지 못합니다. 사실 비전문가 집단의 경우 줄자로 등산로의 길이를 잰다는 걸 잘 알지 못하기에 GPS 거리와 도상 거리만을 비교하여 GPS가 정확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엔 '보측'이 정확하더군요(진담입니다)

 

방법에 따른 장단점

 

1.도상거리

-장점: 범용 기준이 가능하다. 거리를 측량한 곳 마다 다른 거리가 나오기에 누구나 공통적인 거리를 표기할 수 있다.

-단점: 고도차이에 따른 거리를 감안해서 측정하기 힘들다. 등고선을 감안하면 되겠지만 계산이 어렵다. 산길의 경우 길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곳에선 거리를 측정하는 건 불가능하다.

 

2.줄자

-장점: 실측이기에 가장 정확하다.

-단점: 돈 받고 하는 일 아니면 실행하기 힘들다.

 

3.GPS

-장점: 어느 정도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고 쉽게 측량가능하다.

-단점: 거리를 재는 데이터인 트랙로그가 측량자의 걷는 속도, GPS 수신신호의 오차 등으로 인해 실제 거리 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

 

4.보측

-장점: 숙련자는 줄자로 재는 것과 같은 정확성을 가진다.

-단점: 몇 걸음을 걸었는지 마음속으로 새다가 까먹으면 골치 아프다. 누군가에게 걸음걸이로 거리를 측량했다고 하면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

 

실제 측량 데이터의 비교

 

GPS를 많이 만져 본 분들은 GPS의 거리측량을 신뢰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이건 맞는 말입니다. GPS의 오류를 인지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그런 말들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 오류를 바로 잡는 방법을 모르더군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도 말입니다.

 

자 그럼 GPS 데이터와 줄자로 잰 데이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제가 만나본 또는 인터넷상의 전문가들은 잘 모르더군요. 실제 GPS 데이터를 사용해 등산로를 설계를 하시는 분들은 오류가 있는 GPS의 트랙로그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GPS는 정밀 GPS가 아닌 아웃도어용인 가민의 오레곤550과 60CSx입니다. 아래의 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밀 GPS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이 이상의 결과물을 얻지는 못할 겁니다.

 

줄자측량

 

 

 

줄자로 시점과 종점을 측량했습니다. 띠지에 <No 129>라고 적혀 있습니다. 1번의 간격이 20m니까 2,580m입니다.

 

GPS 측량

 

<맵소스>

 

위의 트랙로그는 GPS 측량의 단점이 여실히 보이는 결과입니다. 20m마다 멈췄다가 가기를 반복하는 줄자 측량을 하고 가면서 GPS 측량을 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 트랙로그는 사용불가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 시간당 1~2km 정도의 평균이하의 속도로 측량한 GPS 데이터를 사용하겠습니다. 평균 이하의 속도라면 GPS 오류는 더 커집니다.

 

<맵소스>

 

자, 현 트랙로그는 제가 튄(오류) 부분을 대충 수정한 겁니다. GPS의 오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산을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올라가면서 이중으로 트랙로그가 그어지는 경우도 오류에 속하며 한자리에서 오래 멈추어 있으면 트랙로그가 그 근방에 여기저기 기록되는 경우도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맵소스'에서 지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근데 위의 '트랙등록정보'를 보면 거리(길이)가 2.9km가 나옵니다. 줄자로 측량한 결과와 비교하면 약 300m 정도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어떤 집단에서는 GPS의 거리측량을 신뢰할 수 없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아래의 결과를 보실까요?

 

<맵소스>

 

위의 결과는 가민의 맵에디터 프로그램인 '맵소스(Mapsource)'입니다. 여기에 필터기능이 있는데요. 예전 가민 GPS의 트랙로그 저장 용량이 적어 트랙로그의 트랙포인트를 단순화 시켜서 용량을 줄여 GPS에 다시 넣을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이 필터 기능을 이용해 트랙포인트를 줄자측량과 비슷한 조건인 20m 간격으로 찍게 만들어 단순화 시켰습니다.

 

결과는 2,600m 입니다. 줄자측량이 2,580m였으니 20m 차이가 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맵소스가 1Km 이상 단위에서는 반올림을 한다는 겁니다. 1km 이하 단위로 3등분하여 거리를 m 단위로 계산한다면 믿지 못할 결과가 나옵니다.

 

 

3등분한 거리인<816+909+852>을 더하면, 결과는 2,577m입니다. 줄자 측량의 2,580m와 비교하면 3m의 오차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로서 GPS의 측량 거리는 줄자 실측과 비교해 0.116%의 오차가 발생한 아주 신뢰할만한 결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트랙로그를 수정 편집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과 좀 더 많은 표본을 가지고 비교한게 아니라는 점은 이글을 읽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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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GPS vs 아웃도어 전용 GPSr

Posted on 2014. 1. 13. 19:05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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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 된 아웃도어 전용 GPSr(GPS 수신기)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GPS에 대한 선택의 고민 또는 각각의 예찬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실 선택의 고민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GPS를 어떤 상황,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선택이 나뉘어질 뿐입니다. 예찬론 또한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주관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아래의 비교는 각각의 GPS를 사용하는 매니아급 사용 및 활용 비교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GPS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스마트폰 GPS가 나오기 이전에도 아웃도어 전용 GPS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매니아들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매니아급 사용을 함에 있어서 스마트폰 GPS와 아웃도어 전용 GPSr의 비교입니다.

 

또 한가지 비교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일반적인 또는 평균적인 비교라는 것입니다. 각각의 GPS 장치들은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함으로 인해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아래의 비교는 가민(Garmin) GPSr의 최신 제품과 최신 스마프폰 GPS 및 어플리케이션과의 비교입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점은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과 평점을 내렸다는 점입니다.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가민 몬테라>

 

A.배터리와 방수성

 

인터넷 상의 GPS 커뮤니티에서는 이 두 장치간의 큰 차이를 배터리와 방수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리 해석하면 이 두가지 외엔 두 장치간의 차이는 크지 않다라고 단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배터리와 방수성의 문제를 각각의 예찬론자들이 너무 안일하게 비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1.배터리

 

▶스마트폰 GPS 사용자(여분의 배터리로 해결) vs 아웃도어 전용 GPSr(쉽게 구할수 있는 배터리)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각각의 경우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매니아급 사용을 위해 상황을 극한으로 올리면 비교가 가능해 집니다.

 

기지국과의 통신이 어려운 산악지형, 그리고 이곳에서의 LTE 또는 3GS 사용은 스마트폰 배터리의 소모량을 크게 늘립니다. 아울러 영하로 내려가는 혹한기는 순식간에 배터리를 방전시킬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원정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하는 카메라, GPS 등의 전자장비는 보온팩이 필수일 정도입니다. 또한 당일산행이 아닌 장기간 여행일 경우 예비 배터리를 더 많이 요구하게 됩니다.

 

아웃도어 전용 GPSr의 경우 배터리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으며 잦은 GPSr 조작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오래 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장치의 부피가 커지고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2.방수성

 

▶스마트폰 GPS(방수팩) vs 아웃도어 전용 GPSr(방수 기본)

 

스마트폰 GPS 예찬론자 중에 방수를 위해 방수팩을 사용한다거나 방수가능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리 있는 이야기입니다. 방수팩을 사용해도 스마트폰은 조작됩니다. 오히려 전용 GPSr 보다 더 깊은 물속에서도 견딜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아웃도어 전용 GPSr이 방수가 기본이라고는 하나 습기에 약한 전자제품입니다. 따라서 방수팩은 아웃도어 전용 GPSr 사용자들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평점

 

배터리

 

 배터리 비교(여분 지참)

 스마트폰 GPS

 아웃도어 전용 GPSr

 내구성         5점

 1

 3

 호환성         3점

 1

 2

 극한성         2점

 1

 2

 총점          10점

 3점

 7점

 

 

 

 

 

 

 

 

방수성

 

 방수성 비교

 스마트폰 GPS(전용팩)

 아웃도어 전용 GPSr(기본사양)

 내구성       3점

2

2

 효율성       3점

1

2

 접근성       2점

1

2

 극한성       2점

2

1

 총점         10점

6점

7점

 

 

 

 

 

 

 

 

 

B.본체(하드웨어)

 

1.내구성

 

스마트폰과 아웃도어 전용 GPSr의 내구성은 여타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강화유리와 강화 플라스틱으로 둘러쌓여 때론 간단한 망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GPSr에 비해 스마트폰은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는지, 유리는 깨지지 않았는지, 분해되어 사방으로 흩어져버린 덮개와 배터리를 찾는다고 분주하지 않는지, 우천시 또는 개울에서는 혹여나 물이 들어가지 않았는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이는 도로 또는 암석이 많은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장치를 마음놓고 세팅하고 조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은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용가능한 케이스를 장만하면 어느 정도 내구성은 보장됩니다.

 

이에 반해 아웃도어 전용 GPSr은 내구성 강한 본체와 아울러 강력한 전용 보호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로인해 도로, 산악, 암석, 개울 등에서도 자유롭게 세팅하고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시인성

 

스마트폰의 화면 해상도, 크기 등은 전용 GPS가 따라가기 힘들다는 단순비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좋은 화면의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커지고 화면의 크기가 클수록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휴대하기가 불편합니다. 따라서 아웃도어 전용 GPSr의 경우 해상도와 화면의 크기가 작아 배터리 소모가 적고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상대적인 장점이 생깁니다.

 

3.평점

 

▶내구성

 

 내구성 비교 

 스마트폰 GPS

 아웃도어 전용 GPSr

 충격(강도)                    5

 2

 4

 세팅(충격방지)              3

 1

 3

 방수(흙탕, 개울, 우천)    2

 0

 2

 총점                           10

 3점

 9점

 

▶시인성 비교

 

 시인성 비교

 스마트폰 GPS(큰 액정)

 아웃도어 전용 GPSr(일반 액정)

 해상도                3

 3

 1

 화면크기             3

 3

 1

 휴대성                3

 1

 2

 배터리 소비         4

 1

 3

 총점                  10

 8점

 7점

 

C. 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맵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부가적인 기능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GPS 본연의 기능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다양한 App(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도어 전용 GPSr의 제품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어플리케이션의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이미 가민(Garmin)에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몬테라가 출시되었고 스마트폰 GPS의 경우에도 너무나도 다양한 GPS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오레곤550 vs 오럭스맵, 나들이, 오스맨드, GPS 스테이터스, 트랭글 등과 비교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웃도어 전용 GPSr은 아웃도어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과 조작성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고 스마트폰 GPS의 경우 다양한 GPS 신호 정보와 통신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비교자체가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장치에서 아무리 많은 어플리케이션이나 부가기능이 있다고 해도 초기설정의 형태이며, 참고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 실전에서는 스마트폰 GPS든 아웃도어 전용 GPSr이든간에 GPS 본연의 기능만 사용하게 됩니다.

 

D.맵 소프트웨어

 

스마트폰 GPS 경우 간단하고 쉽게 다양한 무료 온라인 맵을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맵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아웃도어 전용 GPSr의 경우는 번들, 상용 맵이나 사용자제작맵(Custom Map)을 구입 또는 저장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맵의 다양성, 품질, 편의성, 정밀도, 경제성, 활용성 등입니다.

 

아래는 각각의 장치에 온라인 맵 또는 오프라인 맵 그리고 사용자제작맵을 설치하였다는 가정하에 비교한 것입니다.

 

▶맵 소프트웨어 비교

 

 맵 소프트웨어 비교

 스마트폰 GPS

 아웃도어 전용 GPSr

 다양성               3

 3

 3

 품질                  3

 1

 3

 편의성               3

 3

 1

 정밀도               3

 2

 3

 경제성               4

 4

 1

 활용성               4

 2

 4

 총점                 20

 15점

 15점

 

 

E.경제성

 

스마트폰 GPS 예찬론자는 경제성을 우월하게 표시합니다. 이 이유는 스마트폰을 고가의 가격에 때론 아웃도어 전용 GPSr 보다 더 비싼 가격에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GPS 기능은 공짜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폰 GPS의 경제성은 때론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만약 GPS 기능을 염두에 두고 스마트폰을 선택해 버린다면 원치 않는 모델의 선택할 수 있고 더 비싼 비용과 할부금, 노예계약을 할 수 있으며 요금제라는 만만치 않은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만약 스마트폰의 경제성을 따진다면 GPS 기능은 말 그대로 부가기능으로서의 활용해야 하며, 더 나은 GPS 기능을 위한다는 이유로 새롭게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 아웃도어 전용 GPSr의 경우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될 수 있으나 유지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또한 비교적 짧은 교체주기를 가진 스마트폰에 비해 가민의 60Csx모델의 경우 7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기기종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여타의 아웃도어 GPSr의 중고 가격도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성 비교

 

 경제성 비교 

 스마트폰 GPS

 아웃도어 전용 GPSr

 구입비용                  4

 3

 1

 교체주기                  3

 2

 3

 가격대비 활용성        2

 1

 2

 유지비용                  1

 0

 1

 총점                       10

 6점

 8점

 

F.GPS 수신감도 및 정밀도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스마트폰 GPS와 아웃도어 전용 GPSr의 정밀도는 큰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밀도 측면에서는 발전을 거듭한 결과 어느정도의 한계에 다달은 것 같습니다. 이제 DGPS나 WAAS 등의 보정기능에 적용되기만을 바라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GPS의 수신감도 즉, 수신률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쉽게 말해 하늘이 트인 곳이나 운동장 같은 넓은 공간에선 차이가 없지만 깊은 계곡 또는 협곡, 높은 건물 밀집지대, 수목이 울창한 숲속, 실내에서는 그 어떤 GPS일지라도 수신율 또는 오차범위가 커집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나날히 발전해서 최근에 가민에서 출시된 몬테라의 경우 창문이 있는 실내(방 한가운데)에서 어느 정도의 GPS 위성 신호를 수신할 정도로 감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GPS 신호 수신 비교

 

 GPS 신호 수신 비교 

 스마트폰 GPS

 아웃도어 전용 GPSr

 수신감도(수신율)         4

 2

 3

 정밀도(오차범위)         3

 2

 2

 정확도(실제오차)         3

 1

 2

 총점                         10

 5점

 7점

 

G.총평(활용성 비교)

 

가장 중요한 비교일 것 같습니다. 위의 비교들을 전부 종합하는 비교입니다. 과연 내가 GPS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와 얻을 것인가라는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위에서 열거한 비교내용들이 전부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위의 비교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점과 평가라고 하지만 스마트폰 GPS와 아웃도어 전용 GPSr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런 비교가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장치에 대한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고 기록용이 우선이라면 스마트폰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수시로 장치를 조작해서 지형을 판독해야 한다면 아웃도어 전용 GPSr이 우세합니다. 스마트한 기능을 우선시 한다면 스마트폰 GPS가 유용할 것이고 GPS 기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릴려면 아웃도어 GPSr이 유용할 겁니다. 몇날 며칠 야영을 해야 한다면 아웃도어 GPSr이 유용할 것이고 간단한 당일 또는 1박 산행이라면 스마트폰 GPS가 유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GPS 매니아라면 이런 비교 또는 선택의 고민을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GPS와 아웃도어 전용 GPSr을 동시에 사용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두가지 다 사용을 해서 장점을 늘리고 단점을 최소화 시키는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게 최선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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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창근 2014.01.30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2. 원병일 2014.02.24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제가 콜로라도 300 영문판을 쓰고 있는데
    지도 넣는다고 만지작 거리다 그만 gmapbmap.img 파일을 지워버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혹시 이 파일을 가지고 계시면 메일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acju1@hanmail.net

  3. 우리 2014.06.30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다음카페 'GPS 월드'에 링크로 글 소개했습니다^^

  4. jake911 2014.07.11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판단은 자신이 해야 겠군요. 저는 GPS시계에 한표

Garmin fenix(가민 피닉스) 한글판과 영문판의 가격비교

Posted on 2014. 1. 5. 16:15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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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한국 총판인 '네베상사'에서 한글판 fenix 시계 GPS를 출시하였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네베상사에서 책정한 한글판 fenix의 가격과 영문판의 가격을 비교와 더불어 한글판의 잇점을 살펴 보고 어느 것을 구입하는게 유리한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네베상사 한글판 GPS 시계 fenix (바로가기 링크)

 

 

직접 구매하는 해외배송의 경우 비용계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15만원 이상일 경우)+관세(8%)+부가세(10%)+통관수수료(7700원)+배송비(이베이 기준 5만원)

 

영문판 fenix를 직접 해외구매할 경우를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fenix(422,000원)+관세(33,760원)+부가세(42,200원)+통관수수료(7700원)+배송비(50,000원) = 555,660원

 

여기서 해외구매대행을 한다면 제품가격에 대한 대행수수료(10%)가 포함되어 597,860원이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해외구매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60만원 이상을 지불하여야 하며 간혹 40만원대가 있을지라도 이것은 관,부가세가 제외된 가격입니다.

 

현재 네베상사에서 책정한 한글판 fenix 가격은 660,000만원입니다. 영문판 직접 구매와의 가격차이는 104,340원입니다. 그러나 한글판의 경우 '한국 디지털 지형도 V10 DV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형도의 경우 별매품이 아니어서 가격은 나오지 않으나 예전에 10만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따라서 지형도를 포함한 가격으로 보자면 해외 직접 구매할 시(지도 미포함)의 비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가지인데요.

 

바로 한글판과 영문판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한글판이 메리트(가치)가 있을 겁니다. 만약 해외구매대행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한글판을 사는게 유리할 겁니다. 또 하나는 서비스(A/S)입니다. 국내에서 바로 서비스 되는 것과 해외로 보내는 건 아주 큰 차이입니다.

 

지금은 예약판매 상태이고 1월 6일 부터 발송된다고 합니다. 몇달 전 부터 fenix를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희소식이네요. 저도 조만간 한글판 fenix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Fenix(페닉스)는 이탈리아어이며 불사조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피닉스(Phoenix)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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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3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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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Garmin(가민) GPS의 효율적인 설정방법

Posted on 2013. 10. 17. 23:37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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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GPS 장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미리 장치의 각종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GPS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적인 설정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왜? 설정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개념정리일 것입니다. 가민의 GPS 제품이 여러 종류여서 각각의 설정방법에 대해 긴 글을 작성하지 못하는 관계로 최신판 제품을 위주로 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GPS의 설정은 기종에 상관 없이 대부분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구 기종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설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GPS 장치의 내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기서는 언어설정과 같은 쉬운 부분을 지나치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왠만한 설정은 디폴트(바꾸지 않은 상태)로 두는게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거나 중요한 기능을 우선적이고 효율적으로 화면에 배치하였으며 단축키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기능의 중복을 배제 하였습니다.

 

1.설정(Setup) 메뉴

 

①트랙 - 기록시간(인터블) -> 트랙로그 기록 간격의 효율적 설정

 

트랙로그를 얼마의 간격으로 기록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트랙로그는 흔히 벡터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픽셀로 이루어진 래스터 데이터와는 다르게 벡터 데이터는 점, 점과 점을 이어주는 선,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트랙로그는 일정한 간격으로 점을 찍게 되고 이것을 이어주는 선의 형태로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점을 얼마의 간격으로 찍어 줄 것인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가민 GPS의 경우 일정한 거리 또는 시간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시간의 경우 디폴트는 30초입니다. GPS를 켜고 트랙로그를 기록하면서 걷게 된다면 30초 마다 점 하나가 기록됩니다. 평지를 1초에 한걸음씩 걷게 되면 30걸음(약 21~25m) 마다 기록되는데요. 이 설정은 비교적 정밀한 트랙로그를 작성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03-05초로 설정하게 되는데요. 항상 걸으면서 기록을 하는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할 경우도 있고 뛸 때도 있고 자전거를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록 상황이 있는지라 이 때마다 설정을 바꾸는 건 귀찮은 일이므로 03초로 설정하는게 경험상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아래의 설정 방법 중 경험에 의해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괄호속에 표시하였습니다.

 

· 설정->트랙->기록방법(시간) / 기록간격(00:00:03)

· Setup->track->Record Method(time) / Interval(00:00:03)

· 오레곤 550/650, 몬타나650 공통 설정

 

 ②시스템 - 전원 버튼 단축 기능 설정하기->지도화면에서 웨이포인트 기록과 트랙로그 관리 및 상태확인

 

몬타나와 오레곤은 전원버튼(Power Key) 또는 사용자버튼(User Key)를 이용해 단축 메뉴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과 메뉴 등을 불러 보고 가장 효율적인 설정으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오레곤 550은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단, 영문판 오레곤 550은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1)몬타나 650tk(전원버튼 1개)

 

· 설정->시스템->전원버튼 기능 설정->전원버튼 한번 클릭(상태페이지) / 전원버튼 더블 클릭(웨이포인트 기록)

 

2)오레곤 650(전원버튼+사용자 버튼, 총 2개)

 

Setup->System->Configure Keys->

 

· Power Key->Single Tap(Screen On/Off) / Double Tap(Status Page)

· User Key->Single Tap(Mark Waypoint) / Double Tap(Where To?) / Hold(Camera)

 

3)현장 사용법:

 

· 몬타나650 -> 지도화면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웨이포인트 기록화면이 바로 뜨서 기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오레곤650 -> 지도화면에서 파워키와 사용자키를 사용하여 단축기능 수행

 

· 파워키를 한번 클릭하여 스크린 On/Off - 파워키를 한번 클릭하여 스크린 On/OffGPS 장치를 케이스나 주머니 등에 수납할 때 터치패드가 잘못 눌러져 엉뚱한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걸 방지하는데요. 몬타나의 경우 이 기능이 없고 화면잠금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 파워키를 더블클릭하여 상태페이지(전지상태, 위성수신강도, 화면밝기) 뿐만 아니라 트랙로그의 시작/중지, 저장, 삭제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용자키(User Key)를 한번 클릭하여 웨이포인트를 기록합니다.

· 사용자키를 더블클릭하여 목적지를 찾습니다. 단, 네비게이션 또는 벡터맵이 있어야 합니다.

 

· 사용자키를 잠시 누르고 있으면 카메라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때 촬영된 사진은 웨이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고 GPS 지도 화면에서 사진 아이콘이 표시되며 바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또한 좌표가 사진에 저장됩니다.

 

③지도 - 대시보드 설정하기 -> 지도화면에서 현재 상태의 효율적인 확인

 

대시보드는 지도가 나타나는 화면에서 상단의 작은 V자 탭을 터치하여 오픈하는 형태의 표시창입니다. 오레곤550은 이 기능이 없습니다.

 

· 몬타나650tk: 설정->지도->대시보드 선택->(항목(소)=데이터필드)

· 오레곤650: Setup->Map->Dashboard->(Satellite) or (Small Data Fields)

 

몬타나의 경우 파워버튼에 위성수신화면이 나오는 상태페이지(전지상태 및 위성수신강도, 화면밝기 조정)가 등록되어 있기에 속도, 고도,거리 등의 데이터필드인 항목(소)로 설정합니다. 오레곤650의 경우 데이터필드(거리, 고도, 속도 등) 또는 새틀라이트(위성수신현황)로 설정합니다.

 

(Tip)대시보드를 터치하면 기타 설정항목으로 이동 됩니다.

 

④메인메뉴 - 메인화면 아이콘 설정 -> 자주 사용하는 항목 배치

 

메인메뉴는 GPS를 켜면 바로 나타나는 화면의 항목을 말합니다. 메인화면에서 탭을 열어야 보이는 숨겨진 항목이 있는데요. 이 두가지 화면의 항목 아이콘들 중에 각자의 선호도를 통해 메인화면으로 아이콘의 위치를 바꾸어주게 됩니다.

 

메인화면에 꼭 있어야 할 항목 아이콘은 '지도' 항목입니다. 지도항목 외에는 대부분의 주요기능을 위에서 설정했기에 나머지는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배치하면 됩니다. 다만, 몬타나650의 경우 트랙을 메인화면으로 배치해 트랙로그 기록 기능이 활성화 또는 중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파워키 또는 사용자키에 등록된 기능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버튼의 마모가 있을 수 있기에 메인메뉴에 등록하여 터치로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달력 항목을 등록하여 직전 또는 과거의 특정 일자에 기록한 데이터를 불러 올 수 있으며 트랙로그 관리 항목을 배치해 좀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신의 GPS 활용 패턴을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메인메뉴에 배치할 수 있는 항목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선택도 어렵지 않습니다.

 

 · 몬타나650tk: 설정->메인메뉴

· 오레곤650: Setup->Main Menu

 

2.GPS 사용 과정의 예 및 정리

 

산행할 때 GPS를 사용하는 과정을 예로 들겠습니다.

 

1)출발

 

· GPS 켜기

· 위성수신 상황 확인, 수신이 되었다면 5m 내외로 정밀도가 유지되는지 확인

· 트랙로그 기록 기능 활성화

· 수동항법(지도에 표시되는 등산로 노선 또는 독도법)으로 산행을 할 경우 지도 메뉴 활성화

· 자동항법 중 트랙백의 경우 트랙로그 관리 메뉴로 들어가 해당 GPX 파일 선택. 루트(Route) 항법일 경우 루트 메뉴에들어가 노선 설정

 

· 수동항법, 자동항법 공히 지도 활성화

· 출발점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창을 열어 첫 포인트 기록

 

2)과정

 

· 산행과정 중 주요지점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 산행과정 중 주요지점에서 사진 촬영

· 산행과정 중 수동항법의 경우 데이터필드를 열어 이동거리, 소요시간 등을 확인

· 산행과정 중 자동항법의 경우 지도화면에 나타난 데이터 확인

 

3)도착

 

· 목적지에서 웨이포인트 기록

· 목적지에서 트랙로그 기능 중단

· 산행기록 확인

 

4)GPS 데이터 관리

 

· 집에 도착

· PC에 GPS를 연결 한 후 맵소스 및 베이스캠프를 이용해 데이터 저장

 

GPS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설정방법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것과 연결되는 초보자 시리즈는 아마 "초보자를 위한 Garmin(가민) GPS의 효율적인 사용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효율적인 설정방법은 딱딱하고 어렵게 설명된 측면이 있는데요. 사용방법은 더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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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타행 2013.11.1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민 몬타나650 초보자 입니다.
    목적은 산행이고 완전 초보자 인데 아직 뭐가 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뵙고 배우고 싶은데........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두타행 2013.11.15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두타행(실명은 방현근)이라는 사람입니다.
    산악용 지피에스에 대해서 많은 실력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산행 목적으로 가민 몬타나650(한글판)을 구입하였습니다.
    지피에스를 보니 지피에스가 대충 이런 것이구나 감만 잡은 상태입니다.
    메뉴를 얼어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또 어는 것은 어떤 때
    사용하는 메뉴인지 모르는 것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지금 자동차로 따지면 운전대만 잡은 상태입니다.
    제 주변에 지피에스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없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지 난감합니다.
    제기 보기에는 선생님께서 경남 함양 쪽에 사시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지피에스에 대해서 일일이 다 배울 수는 없지만
    산행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
    이것만은 알고 배워야할 것,
    아니면 메뉴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이라도 들었으면 합니다.
    한번 찾아가 뵙고 지피에스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은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선 한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피에스가 위성수신이 잡히지 않는 실내 또 건물안에서는 현재 고도가 나오지가 않는지요.
    위성신호가 잡히는 곳에서만 고도가 나오는지요.
    또 고도는 GPS고도와 그냥 고도 항목이 있는데
    어느 고도로 설정을 해줘야 되는지요.
    또 한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고도계 보정에 가서 제가 현 위치 고도를 입력하고(만 단위로 되어 있는 숫자)yes하면
    화면에서는 고도계 보정이 되는데 다시 고도계 보정에 들어가서 보면 수정한 현 위치 고도를
    입력한 숫자는 없어지고 보통 20,000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구입처인 네베상사에 가서 교육을 받으면 좋지만 거리상 힘들고..........
    금방 다 배울 수는 없지만
    기초적인 것만이라도 배웠으면 합니다.
    한번 뵐 수 있는 여건이 가능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푸드앨리 2013.11.17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전파는 원래 건물안에서도 잡힙니다. 근데 GPS 신호는 굉장히 미약해서 신체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건물안에서는 당연히 잡히지 않지만요. 몬타나650이라면 창문(닫아 놓은 상태일지라도) 근처에서는 잡히더군요.

      "GPS고도와 그냥 고도"라는 부분은 글을 보고 저도 처음 발견했습니다. 기압계 고도와 GPS 고도의 차이가 아닐지 추측만 일단 합니다.

      고도계 보정는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일단 자동 보정 부분을 Off로 하고 다시 해 보세요. 만약 다시 들어간 보정에서 숫자가 얼마가 되었던 GPS 고도계가 보정된 고도가 나타나면 다른 이상은 없을 것 같은데요.

      직접 만나는 부분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나긴 하나 약속이 계속 잡혀 있어서요. 여행계획까지 잡혀있답니다. 다만 제가 GPS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기술할려고 새로 만든 블로그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tracklog <- 여기 가끔 들어오시면 아마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2013.12.1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Garmin GPS(가민 GPS)용 현재위치 아이콘 - 크로스헤어

Posted on 2013. 10. 7. 19:48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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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in GPS에서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아이콘(내 위치 심볼)의 크기가 제법 커서 보다 정밀한 위치를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폴트(바꾸지 않은 상태)로 3D Arrow 아이콘이 설정 되어 있고 기본 내장 된 아이콘들도 마땅한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가민 GPS는 내 위치 심볼을 영어로 Vehicle Icon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 크로스헤어(십자선, 조준선) 아이콘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이콘 설치 및 선택 방법

1.설치: GPS 장치내 내장 메모리의 Garmin/Vehicle 폴더에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2.선택: 한글판 몬타나의 예) GPS 장치의 화면에서 [설정>지도>고급설정>내위치심볼>Xhair 삼종세트 중 1개 선택]

 

가민 GPS 용 Vehicle Icon - 크로스헤어(Cross hair, Xhair) 3종 세트 다운로드

 

 BestXhair

 

BestXhair.srf

 Scope

 

Scope.srf

 Xhair

 

xhair.srf

 

출처: http://www.gpspa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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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in(가민) GPSr 사용 맵(Map) 종류와 사용방법

Posted on 2013. 10. 7. 18:18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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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업데이트:

2013.10.09 - JNX 포맷관련 주의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2013.10.25 - 수치지형도의 img 변환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GPSr(GPS receiver)에 사용할 수 있는 맵(Map)의 포맷은 다양합니다만 큰 의미에서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벡터(Vector: 有向線分)와 래스터(Raster: 畵素) 포맷이 그것인데요. 캐드(CAD)의 DWG, DXF나 GPS의 트랙로그인 GPX 등은 컴퓨터 상에서 확대/축소를 하여도 일정한 크기와 방향을 가지는 점,선,면으로 구성된 벡터 포맷이며, 위성사진, 항공사진 등의 JPG, BMP, Tiff 등은 확대/축소시 화소(픽셀)의 변화가 생기는 래스터 포맷입니다.

 

 

여기서 다루게 될 가민사의 GPSr(GPS 수신기) 중 근래에 출시된 포터블 핸드헬드(손에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이 두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요. 벡터 포맷의 맵은 img 포맷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고, 래스터 포맷의 맵은 kmz(Custom Map)나 JNX(BirdsEye)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Vector를 이용한 Garmin GPSr의 맵

 

벡터의 경우 GPSr의 화면에서 확대/축소시 이미지의 품질이 변하지 않으며 객체의 수정이 용이하며, 맵 파일의 용량 또한 래스터 맵 보다 훨씬 작고 정밀한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상당히 넓은 공간 예를들면, 대한민국 전체의 도로망과 주요지점 그리고 지형도까지 GPSr에 넣을려면 벡터맵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가민 GP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벡터맵의 포맷은 img입니다.

 

-상용맵

현재 가민 GPSr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벡터 맵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국내지도의 경우 가민 국내 총판인 네베상사에서 출시한 Korea City Navigatior Vx 시리즈와 Korea TOPO Vx 시리즈가 있습니다. 번들 또는 상용맵이라 유용성 측면에서 우수한데요. 자동 네비게이션이 가능하여 차량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형도 또한 전국권을 아우르기에 상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네비게이션 지도의 업데이트 주기가 느려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만 지속적으로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품질면에서 충분한 기대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국가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치지도도 벡터 포맷인데요. 이를 이용해 손쉽게 가민의 GPSr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벡터맵(img포맷)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정밀한 지도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전국권의 수치지도를 구입할려면 수억원의 비용이 듭니다. 저작권으로 인해 한번 구입으로 여러대의 GPSr에 설치하지 못하기에 GPSr 한대에 수억원의 지도를 탑재하는 방식이어서 그 어떤 곳일지라도 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1개 군 지역의 1:5000 수치지형도 150개 도엽을 가민 맵 포맷인 img로 변환하였을 때, 용량이 8mb에 지나지 않더군요. 로딩 속도 또한 빨랐습니다.

 

-공개맵

GPS 매니아 사용자가 만든 OSM(오픈 스트릿 맵) 공개 지도인 KOTM 3.x 시리즈도 있는데요. 가민의 상용맵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또한 버전 업데이트가 수년간 중단된 실정입니다. 그러나 KOTM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사용자가 제작 또는 업데이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저작권의 제한이 없어 공유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OTM에 많은 GPS 사용자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99'라는 지리산 동호회 사이트에서 공개한 지리산길 3.x는 지리산의 거의 모든 등산로를 GPS 트랙로그를 이용해 만든 맵인데요. 가민 GPSr 뿐만 아니라 여타의 GPSr 그리고 스마트폰 GPS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여러 포맷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맵의 가민 GPSr 사용 포맷에서 참고할 부분은 노선, 포인트 등과 같은 것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의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데로의 맵 형태가 GPSr의 화면에선 그대로 표현되기 어렵기 때문에 GPSr의 한계 또는 표현가능한 디테일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민 GPSr에 벡터맵을 넣을려는 사용자들은 지리산길 3.x를 꼭 참고하여야 합니다.

 

-사용자 제작 맵

GPS 매니아들의 경우 인터넷에 공유된 또는 직접 취득한 GPS 트랙로그 및 포인트를 이용해 맵을 가공하고 있고 극히 부분적으로 공유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KOTM에 첨가를 한다든지 하는 노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멍석을 깔아 주어도 멍석 밖에서 흙먼지를 묻혀 가며 어렵게 놀고 있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지만 통제와 단일화를 통해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통제와 단일화가 발전을 위해선 좋으나 변화를 이끌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속적으로 GPS 또는 맵과 관련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지익스플로러, 모바일 아틀라스 크리에이트, GPS 트랙메이커, 글로벌 매퍼, 맵 에디터, 맵소스, 베이스캠프 등이 있는데요. 아직 국내 사용자들에게 소개되지 않은 외국 프로그램들도 많습니다. 이 중에는 공개버전, 무료버전과 상용버전으로 나뉩니다. 구입 비용을 투자할 수 없는 사용자의 경우 무료버전 또는 공개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엔 관련 프로그램의 수와 조작의 어려움으로 인해 직접 맵을 제작할 수 있는 매니아층이 두텁지 않았으나 현재는 이들 프로그램들이 버전업을 하면서 조작의 간편함과 기능의 확장으로 인해 활발한 맵 제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진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Raster를 이용한 Garmin GPSr의 맵

 

가민의 GPSr 핸드헬드 제품 중 60Csx까지의 기종은 벡터맵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대부분의 제품은 버즈아이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래스터 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래스터 이미지의 경우 품질을 좋게하면 할수록 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민 GPSr에 사용할 수 있는 래스터맵의 포맷은 버즈아이(JNX)와 커스텀맵(kmz)입니다.

 

래스터맵의 장점은 항공·위성사진 처럼 벡터화 시킬 수 없는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며 벡터맵에 비해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한 지도 이미지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벡터맵에 비해 거대해지는 용량이며 정밀·정확도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며, 넓은 범위를 보기 위해 화면 축소를 시킨다면 픽셀(화소)이 깨져 전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품질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업데이트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사실 품질 좋은 이미지 맵의 경우 지도 전문가 그룹에서 만들기에 아마추어·매니아 그룹에선 만들거나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GPS 매니아 그룹일지라도 지도를 제작하는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 지도를 좌표 캘리브레이션(보정) 하는데 국한되어 있으며 이것이 현재까지의 래스터 맵을 이용하기 위한 한계입니다. 다시 말해 품질 좋은 지도가 전문가 그룹에서 공개 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상용맵

조금은 중요한 부분인데요. 원래 Garmin GPSr에서 사용하는 래스터맵은 미국 가민 본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BirdsEye가 유일합니다. 이것은 1년 단위로 끊어서 결재하여 사용하는 형태의 상용맵입니다. 이때 베이스캠프(BaseCamp)라는 가민에서 제공하는 맵 에디터를 사용하는데요. 국내 가민 총판에선 이를 판매·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한국 정발판 GPSr은 지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 내수용 GPSr의 경우 판매·지원 되기는 하나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즈아이맵은 구글 위성 이미지가 유일합니다.

 

그런데 해외의 가민 사용자 그룹에서 가민 GPSr에 내장된 버즈아이의 데모맵(JNX포맷)을 해킹하여 확장시킵니다. 부연설명하자면 데모맵의 범위와 갯수를 늘리는 방법의 해킹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만든 JNX 포맷 맵을 GPSr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는 해킹 그룹에서 만든 펌웨어 패처 프로그램을 통해 업데이트 되는 펌웨어 파일을 이용해 사용자가 만든 JNX가 가능하도록 패치를 하는 것인데요. 만약 이 펌웨어 패처 프로그램에서 지원되지 않는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이라면 사용자가 만든 JNX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내수용 Garmin GPSr의 경우 대부분의 펌웨어가 JNX 해킹 패치 가능하나 국내 정발판(한글판)은 몬타나650tk가 아직 해킹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버즈아이 정식 서비스에 등록하고 나서 GPSr 내장메모리에 사용자가 만든 JNX를 미리 넣어두고 베이스캠프와 연결하면 JNX가 버즈아이로 인식되어 베이스캠프에 나타납니다. 이때 베이스캠프에서 사용자 JNX를 선택하여 GPSr에 버즈아이로 등록시키면 됩니다. 그러나 미국 내수용 GPSr(영문판)은 이 부분이 검증되었으나 국내 정발판(한글판)의 GPS 장치(Device) ID가 미국 가민 홈페이지의 버즈아이 서비스와 연동이 되지 않아 현재 상황으로서는 이 방법이 어렵습니다.

 

-사용자 제작맵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여야 하는 버즈아이 맵과 달리 Custom Map 포맷인 kmz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kmz는 구글 포맷인데요. 가민 GPSr에 넣었을 때, 버즈아이와 비교해 지도 로딩이 너무 느리고 용량 또한 제약이 커 사용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만약 버즈아이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그 대안이 될 수는 있습니다.

 

국내 일부 GPS 매니아들의 래스터 이미지 방식의 지도를 이용한 좌표 캘리브레이션(좌표 보정) 실력은 아마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국내에 초창기 수입된 마젤란 GPSr의 맵이 부족한 상황과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 할 수 없이 종이지도 스캔본이나 벡터맵을 래스터맵으로 변환한 이미지본을 사용하여 마젤란 GPSr에 넣을 수 밖에 없었기에 좌표 캘리브레이션 또한 발전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실제로 현재 고수라고 불리우는 GPS 매니아들이 대부분 마젤란 사용자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GPS 관련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의 경우 캘리브레이션에 대한 래스터맵 매뉴얼이나 강좌가 아주 많이 개설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벡터맵의 매뉴얼이나 강좌는 아주 적습니다.

 

GPSr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전국 규모의 래스터맵은 아직 공개·공유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기술하였다시피 래스터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의 종류가 너무 다양해 GPS 관련 인터넷 카페를 주축으로 단일화 되지 않은 작은 범위의 많은 래스터맵이 공유되고 있기는 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온맵(On-Map)를 통해 수치지도 만큼의 품질을 가진 대한민국 전국 규모의 벡터 포맷 PDF 지도 파일을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좌표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GPSr에서 사용할 수 있게 벡터화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이미지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다수의 GPS 매니아들이 좌표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GEO-Raster(좌표가 포함된 Raster)맵으로 만들고 있으나 인터넷 상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용량이 넘어섰고 지극히 개인적인 용도로 제작되기에 저작권 표시(국토지리정보원 워터마크)가 제외되므로 공유 또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주 쉽게 캘리브레이션 할 수 있는 매뉴얼이나 강좌는 제법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JNX와 관련하여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사용자 JNX를 사용하기 위해 펌웨어 해킹을 해야 합니다. 펌웨어 중에 실제 Garmin 장치에서 테스트를 해 거치지 않은 것은 설치시 고장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JNX 래스터맵의 용량이 커서 GPSr에서 로딩시 과부하가 걸려 CPU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소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JNX를 담을 microSD는 무조건 용량 큰 것이 좋은게 아니라 적당하고 빠른게 좋습니다.

 

3.Garmin GPSr의 맵 제작 및 변환 프로그램

 

본 글에서 기술되는 맵의 형태는 GPS 트랙로그의 모음이 아니라 베이스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맵을 말하고 있는데요. 가민 제품을 구입하면 번들로 제공되는 맵소스(MapSource)나 베이스캠프(BaseCamp)의 경우 GPS 데이터파일을 편집하는 용도에 국한됩니다. 따라서 더 다양하게 편집·변환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요구됩니다.

 

-글로벌 매퍼(Grobal Mapper)

글로벌 매퍼는 국내정발판이 있을 정도로 제법 강력한 프로그램입니다. 영문판의 경우 30만원대의 가격이며 한글판의 경우 상당히 비쌉니다. 프리버전으로 어느 정도의 작업이 가능하나 원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선 상용버전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물론 구글링을 통해 크랙버전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꼭 상용버전을 구입하여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 매퍼에선 아주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Garmin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벡터맵

아주 다양한 벡터 포맷을 오픈할 수 있으며 좌표체계를 지정하거나 변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국내 수치지도를 이용할시에 Bessel TM 좌표체계를 사용할 경우가 있는데 이를 GPSr에서 사용할 수 있는 WGS84로 변환하기도 하고 여러개의 벡터맵을 겹치거나 편집·수정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민 GPSr용의 img을 직접 생성할 수는 없으며 MP파일로 변환한 후 밑에서 기술 될 GPSMapEdit를 통해 img 파일로 변환, GPSr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단, 1.4 버전 이상이어야 하고 1.4버전에선 JNX 맵 ID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은게 단점입니다.

 

래스터맵

글로벌 매퍼에 이미지 지도를 불러 온 후 이미지 교정창(Image Rectifier)에서 좌표 보정(Coordinates calibration) 및 Projection(투영법, 도법, 좌표체계, 구체의 지구를 평면에 표시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JNX 또는 kmz 포맷으로 바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래스터맵(JNX, kmz)을 만들기 위해선 글로벌 매퍼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지.피.에스 맵 에디터(GPSMapEdit)

Garmin 벡터맵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Garmin 맵 파일인 img를 불러올 수도 있고 다른 포맷을 img 포맷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왠만한 GPS·GIS 관련 포맷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단, cgpsmapper이라는 플러그인 툴을 미리 준비하여 연동시켜야 합니다. 다시말해 cgpsmapper가 img로 변환시켜 주는 플러그인 툴이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는 실제 GPSr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객체로 편집·수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민 벡터맵을 만들기 위해선 글로벌 매퍼 보다 이 프로그램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버전 이용시 제약은 있으나 img 파일로 변환하여 GPSr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약 정품이라면 퀄리티와 유용성이 높은 img를 변환 또는 제작 할 수 있습니다.

 

-MAPC2MAPCNET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이 있겠으나 무료버전에서는 제약이 따릅니다. 다만 래스터맵을 JNX 변환시 몇가지 플러그인 툴을 이용해 제작 가능하며 무료버전일지라도 GPSr에서 사용할 수 있는 JNX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아틀라스 크리에이터(Mobile Atlas Creator)

인터넷에서 서비스 되는 다양한 지도 GIS 시스템을 연동시켜 베이스맵으로 불러 올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좌표가 이미 포함된 지오 레프런스(Geo reference)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다단계 레벨의 JNX 생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맵소스에서 구글맵을 선택한 후 필요한 줌 레벨을 5가지 이하로 체크합니다. 저장할 포맷으로 OSM Tracker tile storage을 선택하면 준비작업은 끝납니다. 이후 MOBAT2JNX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단계 레벨의 JNX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점은 현재 버전에서 MapSource로 선택할 수 있는 지도의 선택폭이 좁아졌습니다. 특히 구글맵은 사용할 수 없게 된 듯 하며 이전 버전의 경우는 선택가능한 것 같은데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구글맵의 경우 실제 지릭적 좌표와 오차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제약이 뒤따르는 관계로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아틀라스 크리에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스.에이.에스 플래닛(SASPlanet)

SASPlanet는 포터블(무설치) 버전이 있으며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SASPlanet에서 흥미로운 기능이 몇가지 보이는데요. 모바일아틀라스크리에이터와 동일한 GIS 시스템의 지도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적용가능한 지도는 구글(Google) 맵과 빙(bing) 맵 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GPSr과 연결하여 프로그램에서 직접 GPS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조작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중요한 기능은 다단계 줌레벨의 맵 타일(조각)을 JNX로 바로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오지 익스플로러(OziExplorer) & 지.피.에스 트랙메이커(GPS TrackMaker)

무료버전에서 래스터 맵을 캘리브레이션 하거나 GPS 데이터를 편집할 수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조금의 제약은 뒤 따릅니다. 또한 Garmin GPSr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포맷으로 변환시킬 수는 없습니다.

 

4.Garmin GPSr의 맵 사용을 위한 총평

 

국내에서 Garmin 제품용 한국 벡터맵의 최강자는 네베상사에서 판매하는 맵입니다. 이걸 따라 갈 수 있는 벡터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용방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 주지는 못합니다. 아니, 그 모든걸 충족시켜주는 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례로 정밀한 1:5000 수치지형도를 탑재하면 좋겠지만 전국권을 커버할려면 GPSr 한대당 수억원의 가격을 호가하게 될 겁니다. 물론 핸드헬드 GPSr에서 지도가 훤활하게 로딩될지도 의문입니다.

 

래스터맵을 사용할 경우 세가지의 사용 행태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항공·위성맵 등을 배경맵으로 넣어 참조할 수 있거나 래스터 지형도에 GPS 트랙로그 등의 노선을 첨가하여 안내도 형태로 사용하거나 수치지도를 래스터 맵으로 만들어 독도법을 통해 종이지도를 대체하는 방식입니다.

 

GPSr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준비물과 사용방식을 열거하면서 글을 끝맺겠습니다.

 

⊙ 전국 범위의 도로와 지점이 자동 네비게이션(네비게이터)가 되는 벡터 맵이 있어야 할 것 - Vector

⊙ 전국 범위의 지형도가 있는 벡터 맵이 있어야 할 것 - Vector

⊙ 최대 5단계 줌레벨(Zoom Level)이 지원되는 항공·위성사진 래스터 맵이 있어야 할 것 - JNX

⊙ 사용자들이 만드는 국내 등산로 벡터 맵이 공유되어 GPS에 탑재 되어야 할 것 - Vector

⊙ 참고 할만한 또는 주요한 래스터 맵(온맵 등)이 있다면 탑재 할 것 - JNX

⊙ 래스터맵을 Main Map으로 사용한다면 안내도의 형태인 콘텐츠가 삽입된 형태여야 함

⊙ 준비된 맵의 종류와 용량이 커서 하나의 microSD 카드에 전부 넣기 힘들다면 여행할 지역의 맵을 새로 GPSr에 복사해 넣기 보다는 여러개의 microSD 카드에 넣어 필요에 따라 메모리 카드만 바꿀 것. 이때 수집되는 GPS 데이터는 내장 메모리에 저장 설정 할 것 - 예상되지 못한 여행에 대비

 

⊙ 원하는 또는 특정 목적지까지 GPS 네비게이터의 기능으로 도착할 것

⊙ 맵에 표시되지 않은 등산로 노선의 경우 미리 GPX 파일을 구해 트랙백 기능으로 자동 항법을 시작할 것

⊙ GPX 파일을 구하지 못했다면 루트(route) 기능을 활용하여 자동 항법을 할 것

⊙ 실력이 있다면 인터넷에 공유된 GPX 데이터를 이용해 자동항법이 되는 벡터맵을 만들어 사용할 것

⊙ 오지산행이나 비 등산로 구간을 산행한다면 독도법을 미리 익히고 실전 경험을 많이 쌓을 것

⊙ 독도법에 의지해야 한다면 지형도 맵을 참고로 하여 루트(Route) 기능을 통해 네비게이터로 사용할 것

⊙ GPSr의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 고장에 대비하여 종이지도·스마트폰 GPS 어플·나침반 등을 준비할 것

⊙ 수집한 GPS 데이터는 날짜별로 PC에 정리를 해 둘 것

 

강조하지만 GPSr의 자동항법(Navigator)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맵이 없거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GPSr을 구입하는 건 비용대비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이 경우 스마트폰 GPS만으로도 종이지도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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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02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푸드앨리 2016.03.03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미지 파일이 아니라 가민 맵 파일인 img 파일입니다. 60csx에서는 여러개의 맵 파일을 넣어두고 선택해서 사용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60csx내장메모리에 있는 gmapsupp.img 라는 기존의 맵 파일의 파일명을 먼저 바꾸어 두어야 하는데요. gmapsupp_1.img <- 이런식으로 바꾸어서 원본지도를 보존하고 난 뒤 지리99에서 다운 받으신 파일의 이름을 gmapsupp.img로 바꾸고 나서 60csx 내장메모리에 넣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60csx에서는 gmapsupp.img <- 이 이름의 파일만 맵으로 인식합니다.

    • 푸드앨리 2016.03.03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는 60csx 내장메모리에 있는 gmapsupp.img <- 원본지도(보통은 네베상사에서 지공하는 지형도입니다) 파일을 PC에 복사해서 보관해 두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PC에 복사해 두면 필요할 때 60csx 내장메모리에 다시 복사 해 넣으면 됩니다.

가민(Garmin) 몬타나650(Montana650)의 고도계 정밀도 및 오차 분석

Posted on 2013. 3. 30. 13:29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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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Garmin) 몬타나650(Montana650)의 고도계 정밀도 및 오차 분석

 

가민의 몬타나650 GPS로 몇개의 산 또는 봉우리의 고도(높이)를 측정,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측정 값을 얻었는데요. 기상 상태 등의 몇가지 변수를 토대로 몬타나 650의 고도계가 얼마나 정밀한지, 오차는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1.화장산(587.4m) / 날씨 맑음

 

 

함양군 유림면의 화장산입니다. 연비지맥의 마지막 산이기도 합니다. 사방이 탁트여서 지리산들 비롯하여 함양 주변의 유명한 산들이 사방으로 전부 보이는 최적의 조망터이기도 합니다.

 

 

화장산 정상석의 높이 표시는 586.4m, 몬타나650의 높이 표시는 587m 입니다. 취득한 GPS 포인트의 높이는 591m입니다. 1:5000 수치지형도 상의 높이는 586.4m 입니다.

 

2.연화산(443m) / 날씨 맑음

 

 

함양 수동면의 연화산입니다. 사근산성으로도 유명합니다. 요즘 산성 보수공사와 유물발굴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도 화장산 만큼 탁월한 조망이 특징입니다.

 

 

연화산 정상석의 높이 표시는 443m, 몬타나650의 높이 표시는 447m 입니다. 취득한 GPS 포인트의 높이는 452m입니다. 1:5000 수치지형도 상의 높이는 443.2m 입니다.

 

3.덕갈산(정상석 없음) /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덕갈산은 진양기맥이 지나는 거창군의 산입니다. 큰 특징이 없기 때문에 설명은 패스 합니다.

 

 

덕갈산 정상의 삼각점 높이 표시는 669.2m, 몬타나650의 높이 표시는 670m 입니다. 취득한 GPS 포인트의 높이는 676m입니다. 1:5000 수치지형도 상의 높이는 667.9m 입니다.

 

4.식기봉(670) / 날씨 흐림

 

 

함양,산청,거창의 3개군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봉우리가 밥그릇 처럼 생겼다고 해서 식기봉이라고 지었답니다.

 

 

식기봉 정상석의 높이 표시는 670m, 몬타나650의 높이 표시는 670m 입니다. 취득한 GPS 포인트의 높이는 671m(정상석)과 672m(정상석 뒤편 실제 정상) 입니다. 1:5000 수치지형도 상의 높이는 670.4m 입니다.

 

6.거망산(1184) / 날씨 맑음

 

 

 

거망산 정상석의 높이 표시는 11840m, 몬타나650의 높이 표시는 1184m 입니다. 취득한 GPS 포인트의 높이는 1184m(정상석), 1:5000 수치지형도 상의 높이는 1184.03m 입니다.

 

7.가민 몬타나650, GPS 고도 오차 분석

 

   산명

 정상석

 수치지도

 GPS 화면

 GPS 포인트  날씨  환경
 1  화장산

 586.4

 586.4  587  591  맑음  주변 트임
 2  연화산  443

 443.2

 447  452  맑음  주변 트임
 3  덕갈산  669.2(삼각점)  667.9  670  676

 흐림,비

 나무 우거짐
 4  식기봉  670  670.4  670  672  흐림  나무 우거짐
 5  거망산  1184

 1184.03

 1184

 1184  맑음  주변 트임

 

10개 정도의 산을 토대로 비교 분석을 해 보았으면 좋겠지만 5개 정도의 데이터만 가지고도 큰 맥락은 잡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GPS 정밀도는 전부 3m 였습니다.

 

날씨로 인한 오차

GPS 오차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날씨(전리층 오차)는 고도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에 의한 오차

주변의 나무로 인한 GPS 신호 오차는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정상은 주변에 나무가 있더라도 하늘이 어느 정도 트인 곳이기도 하며, 연화산의 경우 주변에 나무 또는 장애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형도상의 고도와 비교해 상당히

오차가 발생하였습니다.

 

GPS 화면 표시와 포인트의 오차

현장에서 GPS 화면에 나타나는 고도 표시와 동일 장소에서 취득한 포인트의 고도가 오차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GPS 화면에 표시된 오차가 비교적 실제 고도 또는 정상석, 수치지형도의 고도와 거의 일치했고 취득한 GPS 포인트는 2~6m 정도의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실제 고도와 몬타나650 고도계의 오차

현장에서 GPS 화면에 나타나는 고도계와 지형도 또는 정삭석의 고도표시와는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연화산의 경우만 약 5m 정도의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좀 더 신뢰할 만한 정확한 오차 범위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산에서는 거의 정확한 고도를 표시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연화산에서 오차가 발생했다는 것은 연화산의 지리측량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다는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덕갈산의 경우 새로 측량한 고도와 지형도상의 고도가 다릅니다. 또한 새로 측량한 고도와 몬타나650의 고도가 거의 일치하였습니다. 이 부분도 반대로 생각한다면 지형도의 고도만 존재하였을 경우, 몬타나650의 고도계와 약 2m 정도의 오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몬타나650 고도계의 신뢰수준

먼저, 수치지형도 상의 고도가 신뢰할 만한 수준인가에 대한 질문을 먼저 던져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수치지형도는 우리나라 지리의 기준이기 때문에 신뢰를 떠나서 지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몬타나650의 경우 GPS에 의한 고도 뿐만 아니라 기압계를 병행 사용해서 고도를 측정해 줍니다. 매뉴얼상의 오차는 3m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기입하지 않은 다른 많은 데이터들 또한 지극히 적은 오차 즉, 일치하거나 1m 이내의 오차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몬타나650의 고도계를 측량에 사용할 정도의 정밀성과 신뢰성은 없겠지만 고도계에 표시된 고도는 실생활 또는 산행에서 충분히 신뢰하여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 고도표시가 필요한 곳에서는 GPS 포인트 취득과 더불어 꼭 GPS 고도계의 고도를 체크하거나 사진을 찍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8.작업 후기

 

그러고 보니 3월 한달동안 다닌 곳이 오봉산(옥녀봉, 천령봉) 거망산 사평마을 회귀, 연화산 2회, 태봉산, 덕갈산, 식기봉, 화장산, 지리산 둘레길 함양구간 2회, 마천 자락길, 금계-벽송사-어름터-추성-금계 구간 2회... 더 있을 것 같은데.. 이 와중에 2박3일 연수까지...

 

3월 3일 부터 시작...!

 

연화산, 하루에 내려왔다가 올라가기를 3번 반복 후 능선 종주

 

덕갈산, 식기봉 외 샛길과 능선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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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이용한 정밀 안내도 작업 과정(지리산둘레길)

Posted on 2013. 1. 28. 14:59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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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업데이트) 오자, 맞춤법, 문장 수정 등을 하였습니다 - 2013년 3월 14일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과 지선들 그리고 지점의 GPS자료를 이용해 정밀한 안내도를 작업중입니다. 300Km가 넘는 노선과 1,700개가 넘는 GPS 포인트를 일일히 안내도에서 작업 중이며, 지리산의 주요 등산로와 봉우리, 지점 등을 추가하는 작업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선과 포인트는 작업을 마쳤는데요. 구간, 지점별 거리, 노면 종류별 분포도, 도로 종류 분포도, 경사도 등과 버스 노선도 그리고 버스 시간표 작업만 끝내면 안내도가 완성됩니다.

 

비록 전문적인 지도 및 안내도 제작자는 아니나, 제가 가진 노하우를 지리산둘레길 안내도 작업 과정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교육 받은 전문적인 프로가 아니다 보니 부족한 점은 있을겁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GPS의 활용 방법과 더불어 안내도의 컨셉과 디테일한 표현방법을 생각해 보고 실행한 것입니다.

 

1.개념(콘셉트)

 

안내도에 있어서 개념(컨셉)은 여러가지 방향성을 가집니다. 저의 경우 GPS 장치에서도 활용할 것이기에 두가지 정도의 안내도 컨셉을 잡아야 했습니다. GPS용과 프린트용이라는 컨셉입니다. 또한 안내도를 보았을 때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 전체에 대한 맥락이 한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사용자가 지리산둘레길의 개념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컨셉을 잡아야 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도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GPS용으로 만든 Full 사이즈 안내도입니다. A4에 프린트 한다면 수십장이 나올 것 같습니다. 프린트를 해도 알아보기 어려운 반면에 Full 확대를 하는 GPS 장치나 스마트폰 GPS에서는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의 거의 전체 이정표가 포인트로 표시되어 있고 고유넘버까지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디테일합니다. 또한 안내도 내의 노선과 포인트는 실제 지리적 좌표와의 오차가 20m~30m 정도로 정밀합니다. 역시 문제는 프린트시에 너무 많은 용지를 필요로 하거나 전체의 맥락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프린트용으로 수정해서 제작할 안내도의 사이즈는 A2(A4 네장, A3 두장)입니다. 전체 맥락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용이하나 정밀하게 표시된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행시 지참했을 때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디테일은 유지할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엔 사이즈를 미리 정해 놓고 작업을 합니다. 안내판의 크기나 용지의 사이즈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미리 정 한 후 단 하나의 결과물만을 만들면 작업은 끝납니다. 하지만 현재 작업중인 안내도는 다양한 결과물을 필요로 하기에 미리 컨셉들을 잡아서 상당히 복잡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2.부분작업(디테일)

 

1)작업 준비

 

안내도를 만들 때 컨셉과 결과물의 다양성에 따라 철저하게 계획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이런 것들이 있을 겁니다.

 

- 결과물 사이즈에 따른 디테일 설정

A2(A4 네장)의 사이즈를 가진 작업을 할 때, 200% 확대시(A4 한장크기) 전체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둘레길 노선 라인의 종류별로 다른 크기, 눈에 단번에 들어올 수 있는 구간별 시작점의 글자크기, 얼만큼 디테일한 표현을 해야 사용자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각기 다른 종류의 라인, 포인트, 글자크기 작업을 해야 합니다.

 

- 객체 종류 설정과 객체 세트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미리 텍스트/라인/포인트/아이콘/범례/교통 등으로 나눠진 객체 폴더를 만들고 다시 하위에 크기별/색상별로 객체 폴더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안내도의 사이즈에 따라 객체 폴더를 통채로 조정 하면 작업이 쉽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다시 안내도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노가다를 겪게 될 겁니다.

 

객체 세트는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사용할 모든 종류의 아이콘을 제작해 두고 라인도 종류별로 제작하여야 하며, 글자도 종류별로 제작하여 하나의 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객체는 미리 만들어 둔 각각의 고유 폴더에 따로 저장을 해 두어야 합니다. 작업시에 이 객체 세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객체를 <Alt+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복사하여 사용하여야 따로 객체를 정리할 필요가 없이 각각의 객체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 안내도의 정밀성 확보

보통의 상용 안내도는 국가지리정보원에서 간행되는 1:25000 지형도를 참고 하고 대한측량협회의 심사필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정밀성을 확보하는데요. 아마추어 지도제작자는 이 과정을 금전적, 절차적인 이유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상에 공유되는 베이스맵을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지리적 좌표와 일치하는 기본 베이스맵이 없다면 해당 지역의 GPS 데이터가 없는 경우 그곳에 지형지물을 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GPS의 오차를 수정 또는 보정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베이스맵이 필요한데요. 저의 경우 수동 캘리브레이션(좌표 정조준, 매칭)이 아닌 자동 캘리브레이션 되는 구글맵을 사용하였습니다. GPS/GIS 프로그램에서 구글맵과 GPS 데이터를 합쳐서 오류수정을 함과 동시에 GPS 데이터가 없는 곳도 구글맵의 특정 위치에 필요한 지형지물을 표시하였습니다.

 

온갖 GPS 데이터가 합쳐져 두서없이 나열되어 있는 베이스맵과 데이터가 없는 깨끗한 베이스맵, 두장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결과물은 깨끗한 베이스맵으로 만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다고는 하나 저작권이 분명한 맵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저작권이 있는 맵으로 작업을 하였더라도 인터넷상에 공유를 하기 위해선 무료로 배포할 수 있는 베이스맵을 따로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만약 이게 없다면 베이스맵을 제외한 작업 결과물 만을 공유해야 합니다.

 

구글맵의 경우 구글맵 스크린샷에 대한 사용 및 공유가 저작권에 위배되기는 하나 비상업용으로 사용했을 경우 구글측에서 법적조치를 취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약관에선 API외에는 지도의 공유 및 사용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 GPS 데이터 확보

안내도에 표기될 지형지물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 GPS 자료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GPS 데이터인 트랙로그(노선)과 포인트(지점)를 사용하는데요. 직접 수집한 자료라면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할 겁니다.

 

- 프린트의 종류에 따른 색상 설정

색상이 가진 명도, 채도를 이용해 흑백 프린트에서도 명확하게 모든 객체가 표현 되고 구별 되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보유한 프린트의 컬러 유무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위의 안내도에서 작업한 포인트의 색상 종류는 네가지이며, 흑백에서도 이 네가지가 구별되겠끔 작업을 할 겁니다.

 

2)작업 과정(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베이스맵 위에 안내도 작업

 

-라인 그리기

라인은 일러스트의 펜슬툴을 사용해서 베이스맵에 표시된 GPS 트랙로그를 따라 그립니다. 타블렛이 있다면 좋겠지만 마우스로 그려도 충분히 정확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펜슬툴은 라인의 곡선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그려줍니다.

 

-포인트 표시하기

포인트는 아이콘으로 표시를 합니다. 문제는 아이콘의 크기인데요. 작게 만들면 더욱 정밀하겠으나 프린트를 했을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집니다. 안내도의 사이즈에 적당하게 맞추어 줍니다. A2사이즈라면 200% 확대했을 때 A4 사이즈의 크기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아이콘이 명확하게 구분되는지를 확인하여 크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텍스트 입력하기

글자의 경우 폰트를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용도별로 크기와 색상을 정합니다.

 

-단계별 컨셉 및 디테일 조정

지리산둘레길 안내도의 경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야 할 것은 22개 구간의 구분입니다. 따라서 22개 구간을 나누는 포인트와 텍스트는 가장 커야 합니다. 그 다음은 마을과 마을의 구분입니다. 그 다음순서로 주요지점들이 명확하게 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이렇게 삼단계 컨셉으로 나눈다면 보다 명확하고 구분하기 쉬운 안내도가 될 겁니다. 컨셉은 사용자가 전체 일정과 계획을 세울 때 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디테일한 표시를 하는데요. 이는 현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위치가 안내도 상에서 어디인지, 다음 주요지점까지 몇 Km가 남았는지, 힘든 구간이 언제쯤 끝날지, 일정을 계획한대로 마치기 위해 속도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등등의 디테일한 표시 작업을 합니다.

 

-범례

범례에는 안내도에 사용된 각종 라인의 종류 및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표시합니다. 아이콘의 경우 통상적으로 약속된 스타일이나 굳이 범례가 없더라도 구분 가능한 종류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마치 암호와 같은 종류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P자 아이콘의 경우 주차장(Parking)이라던지 남녀가 있는 화장실 아이콘 등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3.결과물 참고

 

결과물 100% 확대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제가 둘레길 22개구간의 안내도를 작업한 중간 결과물인데요. 프린트용이 아니라 GPS 내장용이어서 상당히 큰 사이즈의 안내도입니다. 100% 확대시 둘레길 1개 구간이 화면에 잡히도록 애초의 사이즈를 설정했습니다. 이때 이정표 고유넘버 등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대부분의 글자가 육안으로 확인되도록 텍스트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만약 프린트를 할 때 A4에 위의 화면상에 나타나는 범위만큼 프린트 한다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으나 둘레길 전체를 프린트 하기 위해선 수십장의 A4 용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축소해서 범위를 넓게 하여 프린트를 할 경우 모든 객체를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200% 확대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200% 확대한 화면인데요. 실제 GPS 화면에서 사용하는 크기는 노선에서 20~30m가 이탈되면 확인 가능한 수준의 크기가 될 겁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검정 포인트 2~3개가 GPS 화면을 채울 수 있는 크기가 될 것 같습니다.

 

클릭:확대

 

베이스맵을 제거한 상태의 안내도입니다. 베이스맵인 구글맵이 바탕으로 있을 땐 연한 회색의 글자가 뚜렸했는데 제거하고 나니 글자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객체 폴더 중에 흰색 텍스트 폴더를 전부 지정하여 한꺼번에 검정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클릭:확대

 

객체를 잘 정리하면 수정할 때도 편하고 쉽습니다. 구글맵이 저작권이 있는 관계로 제가 만든 안내도는 바로 위의 결과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작업을 한다면 무료 등고선 데이터와 도로 데이터를 베이스맵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구글 베이스 맵과 이미 만들어 둔 다음 항공사진 베이스맵으로 만든 안내도는 저의 개인적인 용도,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오프라인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높은 품질의 베이스맵들은 상용이거나 저작권이 있어서 공유를 하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위의 안내도를 PDF로도 공유할 예정이기에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일러스트레이트에서 직접 만든 베이스맵을 바탕으로 넣어 재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능력이 된다면 그 결과물을 좌표 캘리브레이션을 하여 다양한 GPS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제가 만들 지리산 둘레길 정밀 안내도의 공유 포맷은 KML(구글어스), JNX(Garmin GPS), Geo-Raster(좌표가 입력 된 GPS용 원본 이미지 맵), 오럭스맵(스마트폰용 GPS 앱 지도), PDF(아크로뱃, 일러스트레이터), 프린트용 JPG(A2 사이즈 1장과 A4사이즈 4장) 등등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효과적으로 표시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둘레길을 여행할 때 해당 시군의 도로와 버스노선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 택시비가 너무 많이 지불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잘 잡아 여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겠끔 교통노선을 표시할 예정입니다.

 

4.작업후기

 

사실 둘레길은 느리게 걷는 길, 순례길 등을 표방하고 있는터라 구간별 공략 가이드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우나 완주를 위한 전체 일정과 교통편 그리고 소요경비를 계산하기에는 지리산둘레길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자료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물론 돈 많고 시간 많으면 계획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직접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위한 전체구간 정밀 안내도를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작업을 하면 할수록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정확도와 정밀성을 위해 작업 시간이 너무 투자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작업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일단 14일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1,716개의 GPS 포인트와 도로노선을 제외한 300Km가 넘는 트랙로그와 11,000장의 사진을 수집해 왔습니다. 계산해 보면 175m당 걸음을 멈추고 포인트 1개를 찍었네요. 그리고 포인트 하나당 6장의 사진을 찍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시간당 3Km의 걸음걸이로 여행을 했는데요. 아침 10시쯤 출발점에 도착해서 점심시간 30~40분 정도 소요되고 오후 6시엔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에 그 전에 일정을 마치고 7시 이전에 집에 도착하는 걸 반복했습니다. 구례구간은 출퇴근 여행이 힘들어 3박4일 정도 숙박을 했습니다. 하루평균 7시간, 20Km, 총 14일이 걸렸습니다.

 

GPS 트랙로그 자료정리 (클릭:확대)

 

GPS 포인트 자료정리 (클릭:확대)

 

문제는 GPS 자료정리가 걷는 시간과 맞먹는다는 겁니다. 포인트의 넘버와 주석처리, 사진의 포인트 넘버 연계와 주석처리, 트랙로그의 마을길/도로/임도/농로/제방길/숲길 등으로 정리, 아스팔트/시멘트/비포장 등으로 분리 하는 작업을 20일 후에 마쳤는데요. 매일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 없기에 실제 작업기간이 20일은 아닙니다.

 

안내도 작업으로 넘어와서는 거의 인간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컨셉 잡는데만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1,716개 이상의 포인트를 일일히 전부 표기하고 각 포인트마다 넘버 또는 설명등의 주석을 다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중요포인트는 해당 아이콘을 달거나 폰트와 글자크기를 조절해 주는 등의 거의 폐인에 가까운 수준의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난 뒤에 둘레길 가이드북, 안내도, 지형도, 항공사진 등을 안내도의 노선, 포인트와 비교하면서 오류가 없는지, 누락된 곳은 없는지를 세밀하게 대조하였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지명이나 위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확하게 표기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내도를 확대하여 22개 구간 전체를 천천히 돌면서 잘못된 객체가 있는지 포인트에 주석이 누락되었는지를 세번 정도 검수하였습니다.

 

지리산 등산로 표시를 위해 국립공원에서 배포하는 주요 등산로 자료와 GPS 등산로 노선을 일일히 비교하고 지형지물을 비교하면서 다시 라인과 포인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안내도 작업만 현재 20일이 경과되었습니다. 물론 안내도를 거들떠 보지 않은 날도 많습니다만... 어쨌든 안내도 작업은 거의 85%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사실 GPS 데이터만 가지고도 아주 간단하게 훌륭한 등산로 또는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는 네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게 됩니다. 안내도는 네비게이션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개념을 담을 수 있고 GPS 데이터가 표시할 수 없는 디테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사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내도를 만드는 작업은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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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강 2014.01.26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년전 포스트를 웹서핑중 오늘 보았지만 무한한 열정에 감동 입니다.
    GPS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푸드앨리 2014.01.2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내도는 고도프로필과 버스노선도만 남았는데 생업이 바빠서 완성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집하고 정리한 GPS 자료는 현재 블로그에서 배포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 나비야청산가자 2016.01.1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gps에 들어선 입장에서 선생님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정밀 안내도 작업 중

Posted on 2013. 1. 20. 08:28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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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안내도를 혼자서 만들려고 하니 엄청난 시간... 아니, 세월이 걸립니다.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 없기에 언제 완성될지는 기약도 없습니다.

 

이미지 클릭: 확대

 

상업용 정밀 등산안내도와 비슷한 퀄리티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저만의 창의적인 요소들을 가미할 예정인데요. 정밀 안내도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GPS 장치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품질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미지 클릭: 확대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텍스트로만 표시하지 않고 아이콘으로도 표시해 놓았는데요. GPS 데이터를 사용해서 만드는 일반적인 지도의 경우 네비게이션의 역할은 훌륭하지만 콘텐츠로서의 역할은 부족합니다. 쉽게 말해 노선과 웨이포인트만으로는 콘텐츠의 한계가 있는 반면에 GPS 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내도를 만든다면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콘 제작하는 것만 몇시간이 소요되어 버렸습니다. 무료 아이콘을 이용해 안내도에 맞게 제작하거나 직접 일러스트에서 몇번을 다시 그리면서 제작했습니다.

 

이미지 클릭: 확대

 

GPS 데이터를 활용하여 트랙로그(노선)과 포인트가 표시되는 베이스맵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정보도 표시하지않은 동일 스케일의 베이스맵도 추가로 만들었구요. 위의 두장의 스크린샷은 깔끔한 반면에 작업화면인 바로 위의 스크린샷은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안내도에는 GPS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지리산 둘레길 관련 각종 안내도, 가이드북 그리고 다음, 네이버 항공사진, 지형도를 통한 엄청난 량의 콘텐츠를 집어 넣을 예정입니다.

 

GPS를 소유하지 않거나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 안내도 프린트물만으로도 자기위치 판단을 할수 있겠끔 수천개의 이정표 포인트에 이정표 고유 넘버까지 붙이고 있습니다. 둘레길 주변 콘텐츠, 버스시간표, 교통, 도로, 시외버스터미널, 지점간 거리(Km), 급경사 구간(경사각 표시), 농로/마을길/임도/숲길/도로의 구분, 노면(시멘트,비포장,아스팔트)의 분포도, 구간별 거리 및 난이도, 지리산 주요 등산로 노선,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 등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콘텐츠가 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각 포인트에 대한 설명 표시나 각종 시설물을 전부 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두에 밝혔다시피 언제 완성될지는 미지수지만 앞으로 15일내에는 완성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공유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류의 작업을 자주 했던터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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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를 위한 GPS의 활용방법

Posted on 2012. 12. 24. 22:45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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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전체적인 개념(Concept)을 가진다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념이 정립되어 있어야 부분(Detail)을 올바르게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개념이 뼈대라면 부분은 살에 해당되며 따라서 구조가 튼튼하게 됩니다.

 

아웃도어 GPS의 활용을 설명함에 있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GPS를 단순하게 활용(장치조작, 트랙, 포인트 취득) 한다면 5분~1시간 정도의 시간내에 방법을 숙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다양한 조작과 활용이 필요하다면 일단 뼈대 부분에 해당하는 GPS의 활용 개념 부터 숙지하여야 합니다.

 

Montana650

 

아웃도어를 위한 GPS의 활용 방법

 

GPS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 방법은 첫번째로 '지구상의 자기 위치 확인(GPS)'입니다. 두번째는 항법(네비게이션)입니다. 세번째는 내장된 지도의 활용(독도법)입니다. 네번째는 기록(로그)입니다.

 

1.자기 위치 확인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기능 같습니다만 GPS의 출발점이자 종점입니다. 이를 통해 정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집니다. 반대로 이 기능이 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활용도 할 수 없게 됩니다. GPS 위성에서 발신하는 신호를 GPS 장치에서 수신하여 장치 화면에 표시하게 됩니다.

 

2.네비게이션-항법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떠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정밀 GPS 보다는 아웃도어 GPS에 특화되어 있는 기능인데요. 자동항법까지 가능합니다. 가민(Garmin) 제품의 경우 전국도로지도가 내장되어 등산로 또는 숲길의 시/종점까지 자동항법을 통해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등산로와 숲길의 경우엔 가고자 하는 곳의 GPS 노선자료(트랙로그)를 인터넷 등에서 구해 GPS 장치에 입력할 한 후 '트랙백'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3.독도법-내장된 지도의 활용

 

요즘은 GPS 장치 또는 스마트폰의 GPS 앱에서 지도 또는 지형도를 내장하여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종이지도나 안내도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아웃도어 전용 GPS 장치와 스마트폰 GPS 앱과의 부분적인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만약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 대한 등산로, 숲길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태 즉, 지도 또는 지형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면 '독도'을 해야 합니다. 독도법의 시작은 역시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GPS 장치는 이미 자신의 위치가 어디라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지형도나 항공사진을 통해 목적지를 찾아내고 그 목적지를 가기 위한 최선의 노선을 등고선(계곡,능선,절벽,급경사,완경사)을 참고로 해서 찾아내야 합니다. 물론 '독도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4.기록-로그

 

앞서 설명한 세가지가 현장에서의 활용이라면 기록은 집에 도착해서의 활용입니다. GPS는 자기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해 트랙로그(추적기록)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가며 자신의 위치에 일정거리 또는 일정시간 간격으로 트랙포인트(추적점)를 기록하게 되고 이 트랙포인트가 연결되어서 하나의 선 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트랙로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수천, 수십만개가 될 수 있는 트랙포인트 하나 하나에 시간, 속도, 고도, 좌표가 기록됩니다. 이를 토대로 상당히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GPS 프로그램을 통해 그래프화 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중요지점에 대한 웨이포인트(WayPoint)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트랙포인트가 동선을 따라가는 자동 기록이라면 웨이포인트는 지점명칭을 직접 입력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부분이 GPS를 활용함에 있어서 숙지해야 할 기본 개념입니다. 이 개념과 더불어 다양한 GPS 장치에 대한 조작 방법과 프로그램 조작 방법을 숙지한다면 어려움 없이 GPS를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를 이용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디테일한 활용 방법이 나누어집니다. 물론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할 수도 있습니다. 항법용(네이게이션)으로 이용할려고 구입했다가 기록(로그)에 대한 정리와 공유에 몰두하게 되고 남들이 가지 않은 곳의 지도(지형도)를 입수해 독도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GPS에 내장할 수 있는 지도를 직접 제작하는 매니아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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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승찬 2015.07.14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피닉스3를 요전에 구입을 해서 맵인스톨을 통해서 지도를 넣을려고 시도중인데
    일부 장치를 찾을수 있지만 필요한 성능을 갖춘 장치가 없습니다.라고 베이스캠프를 통해서 지도설치를 할려고 하면 이런 메시지가 뜹니다. 물론 익스프레스에는 장치가 연결됬다고 폴더까지 확인이 되지만 지도 전송을 못하네요...
    구글에서 탐색해보니 피닉스3는 지도를 제거했다는 식으로 문구가 뜨는데 맞는것인지 다른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가민 몬타나 650, 산행시 무게와 크기로 인해 휴대성이 불편한가?

Posted on 2012. 9. 11. 01:03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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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Garmin)사의 GPS 기기인 '몬타나 650'의 산행시 휴대성이 불편한가?에 대한 고찰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공감을 하거나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데요. 실제 사용기에 대한 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GPS 기기에 비해 크고 무겁다라는 점을 이유로 사용을 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의 평가를 하는 것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몬타나 650의 무게는 전지를 제외하였을 경우 253g입니다. 전지를 포함하더라도 큰차이는 없고 0.5L 생수병 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단, 여타의 GPS 기기 보다는 확실히 무게가 무겁습니다. 이 점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겠으나 큰 액정화면으로 인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산행시 무게는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고도 1253m에 있어야 할 정상석이 지리적 여건상 정상에 위치하지 못하고 1231m에 위치함

 

최고 도달 고도1231m의 산을 7시간 반정도 산행을 하였습니다. 배낭 무게는 약 15Kg 정도였습니다. 몬타나 650은 배낭 외부에 장착을 하였고 배낭안에 오레곤 550도 예비로 넣었습니다. 물은 2L(실제 사용은 0.5L)를 넣었으며 이 외에 산행장비, 작업장비가 포함되었습니다. 오르막에서도 배낭의 무게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데 몬타나 650의 무게가 느껴질리 만무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무게라는 것은 개인차입니다. 몬타나 650의 무게가 산행시 휴대성을 떨어뜨린다라는 단점이 객관화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GPS 기기의 선택에 있어서 몬타나 650의 무게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면 산행시 가장 중요한 시원스러운 '독도'를 포기해 버리는 것입니다.

 

 

몬타나650의 산행시 문제점은 따로 있습니다. 크기 때문에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목 뒷부분의 배낭 고리에 케이스의 끈을 묶어 가슴쪽으로 내려 놓는데요. 산행 중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에 배낭 어깨끈 쪽에 몬타나 650이 위치해야 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기즈모 베스트'를 전용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웬만한 충격과 낙하에서 충분히 GPS 기기를 보호해 주며, 물에 빠졌을 때 둥둥 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전용 케이스가 없을 경우 조금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대용 할 수 있는 케이스를 찾기 어렵고 배낭 어깨끈에 장착을 하자니 크기와 무게 그리고 탈착이 용이하지 않음으로 인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GPS 기기는 위성 신호를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어깨 위치에 있어야 하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탈착이 용이해야 한다는 조건에 따라 나름대로 더 나은 방법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산행시에 무게와 수납이라는 휴대성 중 무게는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으나 수납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수납이 아니라 배낭에 쉽게 탈부착(케이스 채로)이 가능한 장착의 형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몬타나 650이 가진 향상된 정밀도와 기능성의 장점도 있겠지만 종이 지도를 따로 지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종이지도를 GPS 기기에 내장 했을 경우 - 가시성이 높은 큰 액정화면 때문입니다. 일단 몬타나 650을 한번 사용을 해 본다면 작은 액정화면의 GPS 기기로 돌아가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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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민(Garmin) GPS, 몬타나 650 카메라

Posted on 2012. 8. 4. 17:54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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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Garmin)의 몬타나(Montana) 650엔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해상도는 5M 픽셀입니다. 사진의 해상도는 2592x1644 입니다.

 

Garmin GPS 카메라가 최근에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져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계를 인지하고 사용목적에 대한 차별화와 사용방법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몬타나 650으로 촬영한 위의 사진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 즉, 풍경사진에서는 5메가 픽셀의 카메라 해상도일지라도 어차피 인터넷의 블로그 글 창의 크기에 맞추거나 보고서 등에 첨부될 사진의 품질면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거나 촬영시 손떨림 또는 흔들림이 있을 경우 불만족스러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한계를 미리 인지하고 광원(빛)을 최대한 확보한 상태 또는 환경에서 GPS 장치를 손 또는 도구를 사용해 고정한 상태에서 셔터를 누른 직후 1~2초 정도 자세를 그대로 유지해 준다면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최신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서 해상도라는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요. 해상도의 한계를 뛰어 넘는 방법은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찍는 방법이 있습니다.

 

Garmin GPS 카메라가 최근에 나오는 고해상도의 스마트폰 카메라 정도의 품질이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GPS 장치의 가격이 높아질테고 이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기에 합리적인 희망사항이 아닐 것 같습니다. 메인 카메라는 지참하고 서브 카메라로 GPS 장치의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목적이 예술사진이나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작업관련, 시설물 관련의 보고서 작성이 목적이라면 이 정도의 품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촬영하는 방법 또는 기술에 따라 웬만한 휴대폰 카메라 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

 

굳이 장점을 따진다면 보다 정확한 GPS 좌표가 사진에 포함되고 수중촬영시 방수장비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GPS 장치에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다 것이 가격부담의 큰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영문판 몬타나 650 및 영문판 오레곤 550 사용시 주의할점

 

몬타나650과 오레곤550 영문판의 경우, 한글화를 시켰거나 프로그램 및 펌웨어 불법 조작 시 사진저장 오류와 함께 GPS 장치가 다운(먹통) 되는 현상과 시스템이 초기화 되는 오류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재부팅을 통해 시스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시스템 다운 직전에 촬영한 사진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트랙을 기록하고 있었다면 트랙기록(트랙로그)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GPS 커뮤니티 사용기 + 직접 경험해 본 영문판 몬타나 650의 한글화 시 발생하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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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in GPS의 정밀도와 오차범위 그리고 사용 팁

Posted on 2012. 7. 11. 00:58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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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용 GPS를 말 그대로 아웃도어 또는 레저용으로만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GPS의 활용이 필요한 많은 부분에서 사용할 것인가의 선택은 사용자에게 달려 있을 겁니다. 만약 아웃도어용 GPS의 성능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아웃도어용 GPS, 특히 Garmin GPS의 경우 얼마나 정밀할까요? 단순히 아웃도어용으로만 사용할 정도로 오차범위가 심할까요? 이 물음에 대해 실제 사용기와 표본을 통해 답을 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밀도

 

고가의 정밀 GPS는 정밀도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두었습니다. GPS 위성신호를 잘 받을 수 있는 안테나, DGPS 신호를 수신하여 실시간 보정을 하거나 해당 데이터를 받아 후처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대의 GPS로 삼각측량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도란 GPS가 가진 수많은 오차를 얼마나 줄이느냐입니다. GPS 장치는 위성에서 좌표와 시간 등 많은 정보를 담아 쏘아주는 GPS 네비게이션 메세지를 수신해 위치(좌표) 계산을 하는데요. GPS 신호를 수신할 때 위성시간 오차, 위성 거리 오차, 전리층·대류층의 굴절 오차, 수신기 잡음, 건물·산악에 반사되어 수신되는 신호의 경우 거리가 실제보다 늘어나 버리는 다중경로 오차, 장애물에 가려 신호 수신이 용이하지 않은 오차, 위성의 배열에 따른 오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GPS 오차를 기술적으로 줄여주기도 하고 GPS 장치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통해 줄이기도 합니다. 이 중 가장 큰 오차가 발생하는 것은 전리층·대류층의 굴절 오차입니다. 이 오차를 바로 잡기 위해서 정밀 GPS는 DGPS를 사용하는데요. 정확한 지리적 좌표값을 가진 DGPS 기지국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 받아 전리층·대류층의 굴절 오차가 얼마나 발생했는지를 GPS 수신기에 송신하거나 후처리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군사용의 경우 암호화된 P(Y)코드와 L1, L2 채널을 사용해 직접 전리층·대류층의 굴절 오차를 줄여 정밀도 30Cm까지 가능하나 민간용의 경우 C/A 코드 L1 채널만 사용하기 때문에 1~3m의 오차가 발생합니다. 정밀 GPS의 경우 DGPS를 사용하여 20Cm~1m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보다 더 정밀한 GPS의 경우 10Cm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웃도어용인 Garmin GPS의 경우 C/A 코드, L1 채널, 1575.42 주파수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에서 3m 정도의 오차가 발생합니다. 다만, DGPS와 같은 역할을 하는 WAAS 위성의 수신이 가능하다면(Garmin GPS는 이 기능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차는 1m 이하로 떨어집니다. 현재 일본에서 WAAS(MSAS) 위성을 운용중인데요. 국내에서 일본 WAAS 위성의 신호를 받는다고 해도 정확한 보정 데이터가 아닙니다.

 

따라서 Garmin GPS를 사용할 때 DGPS나 WAAS를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환경의 최적화를 통해 오차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또한 정밀 GPS도 마찬가지입니다. 험준한 산악지대나 GPS 신호가 수신이 되지 않는 계곡, GPS 신호가 방해 받을 수 있는 장애물이 있는 지역은 항상 오차를 감안하여야 합니다.

 

Garmin GPS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장기간의 사용을 통해 느낀 주관적인 사용법입니다.  

 

1. GPS 장치를 항상 어깨위에 위치하게 할 것.

허리(가방, 허리띠) < 어깨(배낭끈) < 등(배낭) 순으로 정밀도가 높아집니다.

 

2. 구름이 많지 않은 맑은 날은 정밀도가 높아짐.

대류층의 오차는 공기와 수증기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리층은 전파의 산란에 의한 오차입니다.

 

3. 트랙 기록 간격을 03~05초(도보), 02초(차량)으로 설정할 것.

만약 기록간격이 30초로 설정되어 있다면 트랙로그의 정밀도는 절대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4. 가끔 웨이포인트를 기록하여 트랙과 포인트의 거리가 떨어진다면 GPS를 껏다 켤 것(재부팅)

60CSx에서 가끔 나타나는 오류입니다. 웨이포인트를 자주 찍어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5. 건전지 남은량이 한칸일 땐 건전지를 교환할 것.

전력이 약하면 오차가 심해지더군요. GPS 장치가 GPS 신호를 단순히 수신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6. 계곡에선 GPS 장치를 자주 확인 할 것.

트랙로그가 노선의 굴곡대로 생성되는지와 GPS 수신이 되는지, 정밀도가 변화하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계곡에서 GPS 장치를 허리에 장착하거나 손에 들고 다닌다면 정밀도를 절대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7. 수신 GPS 위성 갯수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사용할 것.

위성이 4개 정도 잡히면 GPS 장치의 사용이 가능하나 이 경우 정밀도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GPS 장치에 표시되는 정밀도가 5m 이하로 떨어지길 기다린 후 사용해야 합니다.

 

8. 차량에서 사용할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GPS 위성 신호(이력 정보)를 수신할 것.

새로운 장소에서는 GPS 위성의 이력정보를 받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때 정지상태가 아닌 이동상태일 경우 GPS 이력정보를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9. 정지상태에서 GPS 포인터(Pointer)가 튈 때는 조금씩 이동을 할 것.

Garmin GPS 60CSx 초기 생산품의 경우 사용환경이 최적임에도 불구하고 GPS 신호가 상당히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레곤 550의 경우 사용환경이 최적일 때 포인터가 아예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10. 루팅-맵 매칭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것.

일반적인 네비게이터에서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GPS 트랙로그를 도로지도상의 도로와 매칭 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네비게이션 시에는 상당히 유용하지만 정확한 GPS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도로 옆 소로길(도로지도에는 없는)의 트랙로그를 기록하여야 하는데 맵 매칭 기능에 의해 강제로 도로에 트랙로그가 기록되는 엉뚱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1. 차량을 이용한 GPS 트랙로그 취득시 속도를 줄일 것.

2초~3초 정도로 기록간격을 설정했다고 하더라도 속도가 너무 빠르면 굴곡진 도로가 직선으로 표현됩니다.

 

GPS 장치에서 표시되는 정밀도란 이전에 취득한 포인트나 트랙로그를 다음에 방문하여 재취득하였을 경우 이전의 데이터와 얼마나 맞아 떨어지느냐에 따라 정밀도 오차범위가 표시됩니다. GPS 장치에 정밀도 8m라고 표시된다면 다음에 동일한 지점에 포인트를 기록하였을 때 최대 8m 떨어진 곳에 포인트가 기록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용 경험에 따르면 산악(좁은 산길)에서  다른 날 각각 기록한 트랙로그의 경우 항상 어느 정도의 오차가 발생하였으며, 하늘이 잘 보이는 능선의 경우 이 오차는 비교적 적었습니다. 도로(농로 포함)의 경우 두개의 트랙로그가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지리적 좌표와의 정확도

 

앞서 이야기 한 정밀도란 탄착점이 어떻게 형성되느냐 일 겁니다. 영점 사격시 여러발의 총알 구멍이 좁은 범위에 밀집되느냐 또는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느냐의 정도라고 봅니다. 동일 지점에 GPS 웨이포인트를 여러번 기록하였을 때 3m 이내에 몰린다면 정밀도 또한 우수한 것으로 보시면 되고 정밀 GPS 또한 이러한 정밀도가 보장되어야만 후처리, 후보정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정밀도를 지리적 좌표와의 일치성으로 판단하면 곤란합니다. 예를들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정확한 좌표를 표시해 놓은 지점을 60CSx로 기록 하였을 때 정밀도는 오차범위 3m로 표시되었지만 지리적 좌표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따라서 지리적 좌표와의 정확도를 비교하기 위해선 정밀도 오차범위 3m를 참고하는게 아니라 수치좌표가 포함된 지도를 사용하여 비교하여야 합니다.

 

임도를 제외한 대부분을 흰색으로 처리했습니다.

 

위의 위성이미지는 수치좌표가 포함된 항공사진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치지도는 전국방방곡곡 상당히 정밀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맵매칭한 지도나 구글어스 등은 GPS 데이터와 지리적 좌표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수치지도도 오차가 있어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수치지도는 공인된 기준입니다. 이건 믿고 믿지 않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기준을 따라야 하는 겁니다.

 

트랙로그의 대부분이 임도(폭 3~4m) 내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실제 지리적 좌표와의 오차는 최대 3~4m입니다. 특히 웨이포인트의 경우 위의 GPS 데이터는 1.5~2m 이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GPS 정밀도 오차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는 환경이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계곡이나 숲이 우거진 곳, 흐린 날씨였다면 이 지리적 좌표의 오차 또한 상당히 벌어질 수 있다는 부분은 명심하여야 합니다.

 

정리를 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웃도어용 GPS 일지라도 정밀도와 실제 지리적 좌표와의 오차범위를 사용방법과 환경에 따라 최대 3m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적의 환경이 아닐 때는 어떠한 정확도도 담보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Garmin GPS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GPS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정밀한 GPS 일지라도 GPS 위성 신호를 깨끗하게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은 GPS 장치에서 정밀도 또는 다양한 표시를 통해 오차범위를 나타내줍니다.

 

이 오차범위를 비교할 수 있는 표본을 달랑 한개만 제시하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트랙로그와 수치지도와의 비교 그리고 수치지도 상의 고도와 GPS 장치에 표시되는 고도 -오레곤550의 고도는 수치지도와 비교시 대부분 1m이내의 오차범위였습니다-  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또한 면적계산시 면적 데이트를 취득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해당 시간의 오차요소 또한 거의 일정합니다. 따라서 정밀도나 지리적 좌표와의 오차와는 상관 없이 면적계산은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요. 이에 대한 실질적인 비교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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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병수 2014.06.09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서호주 사막지역으로 지질학 탐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북이 잘 되어 있지만, 결국 정확한 지점은 GPS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1도 28.045'S 120도04.777'E 지점에서 우회전 해서 1.2km를 간 후 차를 세우고, 앞에 있는 언덕을 걸어 올라가면 21도 28.205'S 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암석이 ~~ " 이런 식으로 안내서가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google map 띄워 놓고 GPS로 내위치를 확인하려고만 했는데, 뭔가 불안했습니다. 님의 포스팅을 보니까 전용GPS를 구입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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