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실전강좌]산길, 등산로의 이해와 GPS 활용법 2-1탄

Posted on 2015. 4.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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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길과 등산로 형성의 특성

 

산길의 형성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고 이 요인들이 상호작용 또는 관계를 가지면서 다양하게 형성됩니다. 아래에서 복잡하지만 일관된 방향성이 있는 여러 요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산길 형성의 특성

 

   -산의 형성과 특성

산을 형성하는 지형의 요소는 산맥(주능선, 부능선), 산정상, 봉우리, 계곡(골짜기), 고개(안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산마다 특성을 가지는데요. 멀리서 산의 전체를 바라보았을 때 산 내부의 대략적인 특성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700m 이하의 산은 골짜기에 계류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산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700m~1000m까지은 계류가 형성되어 있으나 비가 온지 제법 지났다면 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1000m 이상의 산은 계류에 물이 항상 흐르는데요. 홀로 우뚝 솟은 높은 산은 계류의 경사가 급해 물량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1000m 이상의 산 정상부와 능선상에 여러개의 봉우리가 존재하는 산이라면 제법 긴 완만한 골짜기가 존재하고 계곡의 계류에 물의 양 또한 충분합니다.

 

   -옛 생활의 터전인 깊은 계곡

길을 찾기 위한 산의 특성을 논하는데 뜬금없이 계곡 계류의 물량을 논하는게 의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물이 흐르는 즉, 깊은 계곡엔 길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계곡의 하류엔 마을이 존재하게 됩니다. 예전엔 산속에 삶의 터전을 삼았던 사람들이 많고 그들은 완만한 지형의 물이 있는 깊은 계곡을 선호했으며 독가의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현재 산 중턱에 있는 작은 마을들은 이러한 독가들이 모여서 만든 독가촌입니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오솔길의 존재(재,치,점,고개)

위에서 깊은 골짜기 계곡 하류엔 마을이 존재한다고 정의했습니다. 그럼 좌우로 긴 산등성이가 있습니다. 그 산등성이 너머도 당연히 깊은 골짜기에 계곡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고 마을이 있을 겁니다.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은 옆마을과의 교류를 위해 그 산등성을 빙 둘러 가는 먼 거리의 평지를 이용한게 아니라 산등성을 넘어서 가는 짧은 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산등성을 넘어가는 그나마 편한길은 안부 즉 고개를 넘어가는 겁니다. 단순히 사람만 다니는 작은 길이 아니라 우마가 다닐 수 있는 오솔길 형태의 길이 형성됩니다. 일정한 경사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그재그형태로 길이 형성되기도 하고 산사면을 가로지르는 직선형태(현재의 임도와 같은)의 길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또는 거리가 짧다면 골짜기를 직선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 길들은 현재의 지방도로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지형도의 산길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되는 지형도를 보면 산길들이 제법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길들은 등산로라기 보다는 위의 내용들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산길 형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를 보지 않고 산길을 찾아낼 수 있으나 지도를 이용한다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전 산길 찾기

앞에서 보았듯이 교통으로서의 산길은 등산로와 개념을 달리합니다. 산길이 정상으로 향하지는 않습니다. 고개로 향합니다. 그러나 등산로는 이 산길을 이용해서 능선에 오른 뒤, 정상으로 향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산길만 찾는다면 등산로에 대한 정보가 없더라도 쉽게 정상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함양군 대봉산]

 

위의 위성사진은 함양군에 위치한 대봉산입니다. 마을을 표시해 놓았고 그 마을과 마을을 잇는 옛 산길(100년 전 오솔길)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현재 대부분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 길은 사람의 인적이 드물지만 그 형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마을의 위치를 파악하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완만한 계곡이 눈에 보인다면 이미 산길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산길들은 지형도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산길을 이용하면 산 정상까지 편하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등산로의 경우 교통으로서의 산길이 아닌 좀 더 다양한 요인이 가미됩니다. 예를 들면 관광지나 조망권, 난이도, 개척 등의 요인입니다. 다음편은 등산로의 형성과 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AG : gps, 산길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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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실전강좌]산길, 등산로의 이해와 GPS 활용법 1탄

Posted on 2015. 4.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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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이글은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과 분석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산길의 모델을 전문적으로 분석한 논문과 같은 학술적인 내용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아웃도어라이프 즉, 야생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는데 도움을 조금이나마 주리라 기대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손쉽게 GPS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산 관련, 지도관련 어플을 실행하면 산길을 잃어버릴 염려성이 적습니다. 그러나 등산로의 안내도나 방향표지판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굳이 관련 어플이 없어도 길을 잃어버릴 염려성이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산행객, 등산객들은 길을 찾고 안내받기 위해서 GPS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기록'의 용도로 사용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당신이 GPS를 지참하는 이유가 길을 안내받기 위해서 또는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면 그것은 '안전' 때문일 것입니다. 안전을 염려하는 이유는 자연 또는 야생에 길들여지지 않고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야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또는 길들여진 그곳 보다 훨씬 더 안전합니다.

 

위험요소는 인재가 훨씬 더 많습니다. 자연재해는 폭풍, 폭우, 폭설, 눈사태, 번개, 낙석 등이 있겠지만 도시에서 신호등 지키듯이 조심하거나 일기예보를 눈여겨 보았다면 대부분은 피해갈 수 있습니다. 산악에서의 인재에 의한 위험은 기상악화에서도 무리한 산행, 정비된 등산로가 아닌 곳을 이용하다가 낙석 등의 위험상황 직면, 젊었을 때의 체력만 생각하고 산행에 나섰다가 체력소진에 의한 부상 또는 탈진, 산행경험 미숙으로 인한 저체온증 등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야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면 화재, 교통사고, 건물붕괴, 살인강도 등등 수많은 사고와 재난과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주 안전하게 별빛을 보며 잠이 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GPS가 산행에서의 안전을 담보하기 보다는 산행경험이 안전을 담보합니다.

 

이글에서는 인간이 야생에 길들여지는 많은 방법 중, 산길과 등산로의 형성 원리를 알고 나서 산행에서 길을 찾지 못하거나 잃었을 때 등산로와 산길을 빠른 시간내에 다시 찾는 방법과 아울러 산길이 없는 곳에서 마치 동물들 처럼 편하고 안전하게 등산하거나 하산하는 방법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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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650D, 추락, 충격, 침수 그리고 서비스 결과

Posted on 2013. 10. 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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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을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건 사진 뿐이더군요. 물론 GPS 데이터를 취득해 오지만 내부적인 용도가 대부분이라 블로그에서 공유할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몇달 전에 캐논 EOS 650D를 떡하니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마추어 사진가의 실력 또는 취미 조차도 아니어서 아직까지 번들렌즈를 사용하고 있죠.

 

등산로나 숲길을 항상 바쁘게 걷기 때문에 DSLR에 별다른 보호케이스를 씌우지 않고 맨 바디를 조심스럽게 어깨에 메고 가다가 풍경 좋은 곳을 발견하면 재빨리 촬영하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이러다 보니 카메라 렌즈 부위가 나무에 턱턱 자주 부딪히기도 하고 나무가지가 본체를 긁기도 합니다.

 

 

 

1주일 전에 임도에서 2m 높이의 작은 다리에서 개울로 추락하고야 말았습니다. DSLR을 어깨에 맨 상태에서 허리 뒤에 본체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만 엉덩이 옆과 DSLR에 제법 큰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물론 DSLR도 물에 침수되었습니다. 재빨리 DSLR을 들어 임도위에 올려두고 나서 직벽을 기어 오르려는데 키 보다 높아 잠시 포기하고 아픈 몸을 추스리고 있었습니다.

 

개울을 빠져 나오자 마자 DSLR에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모래를 털어내는데 USB 부분에서 물이 주르륵 하고 떨어지더군요. 일단 물기를 휴지로 닦고 나서 복귀한 후 에어건으로 바람이 DSLR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겉부분의 모래만 털어내고 난 뒤에 헤어드라이기로 물기 부분을 말렸습니다. DSLR 내부를 에어건으로 바람을 쏘면 잘못하면 크게 고장난다더군요.

 

토, 일요일이 걸려 이틀 후인 월요일에 수리요청서를 작성해서 택배 포장에 동봉을 하고 캐논 서포트센터로 보냈습니다. 뽁뽁이 두장으로 대충 포장을 했더니 택배 직원이 컨플레임 걸리다고 박스를 다시 개봉해서 신문지를 가득 채우더군요. 택배비는 착불로 보냈습니다. 정품등록을 했을시는 캐논 서포트센터에서 택배비용을 지불한다더군요.

 

며칠 후에 캐논서포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부 분해를 해서 보았는데 잘 말렸는지 침수로 인한 부품 고장 부분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작동도 정상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렌즈 줌링도 조작감이 다른 동종의 렌즈와 비교해 이상이 없다더군요. 무상서비스 기간이라 수리비용 없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캐논 서포트센터로 부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엄청난 량의 뽁뽁이 포장과 지퍼백

 

▲ 렌즈를 장착해서 서비스센터로 보냈는데 분리해서 따로 포장한 후 본체엔 비닐캡을 붙여 놓은 센스

 

▲ 아, 이걸 어쩌나! 중고로 팔기는 이젠 힘들 듯

 

 

▲ 렌즈에도 충격과 스크래치가 남

 

절망적인 상황은 이제 중고로 팔기엔 힘들다는 것과 희망적인 상황은 스크래치 걱정 하지 않고 마음 놓고 산으로 들로 DSLR을 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충격에 대비해 보호케이스나 가방을 사야겠습니다. 잘못하면 수리비가 보호케이스 비용보다 더 나올 수 있다는 걸 뼈져리게... 엉덩이 옆구리 아프게 느꼈습니다. 지금도 붓기가 빠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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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철쭉산행(정령치-바래봉-운봉읍)

Posted on 2013. 5. 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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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 철쭉군락지 산행

산행일시: 2013년 5월 18일(토)

산행구간: 운봉읍-택시(택시비 2만원)-정령치-바래봉-운봉 허브밸리-운봉읍

구간거리: 17.3Km(정령치-허브밸리, 등산로 15.6Km)

소요시간: 7시간 24분

산행인원: 4명

 

블랙야크 40명산 도전단에 등록을 해 놓고 인증을 못하다가 이번에 가까운 운봉 바래봉에서 한다기에 가 보았습니다. 다행히 같이 가 주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 운봉에서 택시를 타고 정령치 도착(09:50)

허브밸리 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택시를 타고 정령치로 갈려고 했으나 철쭉제 행사 문제로 차가 밀리더군요. 그래서 운봉읍에 주차를 해 두고 택시를 타고 정령치로 향했습니다.(택시비:20,000원, 미터기:13,300원, 말만잘하면 15,000원에도 가능 할 듯)

 

정령치 주차장

 

▶ 고리봉 도착(10:15)

▶ 세걸산 도착 및 점심식사(11:56)

▶ 세동치 도착(12:44)

▶ 부운치 도착(13:32)

▶ 철쭉군락지 도착(13:40)

여기서 부터는 마치 텔레토비 동산 같은 구릉지대와 더불어 철쭉 군락지가 시작됩니다. 길은 좋으나 걸음걸이는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바래봉까지 이어지는 철쭉 군락지

 

▶ 산덕임도 갈림길 도착(13:53)

산덕임도 갈림길 부터 산행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덕임도 갈림길 도착 직전

 

산덕 임도 지나서, 꼭 텔레토비 동산 같아 보임

 

왔던 길을 되돌아 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산행객들

 

사방이 철쭉

 

▶ 운봉읍-바래봉 갈림길 도착(14:42)

멀리 정면으로 조림된 구상나무 숲 사이의 출입금지된 등산로로 내려오는 산행객들이 보입니다. 정상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운봉-바래봉 갈림길

 

▶ 바래봉 샘터 도착(14:47)

물맛이 좋았습니다. 샘터 주변에도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취하는 산행객들이 많았습니다.

 

바래봉 샘터

 

▶ 바래봉 도착(15:02)

바래봉 정상입니다. 정상표지목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인증사진은 포기했습니다.

 

바래봉 정상

 

바래봉에서 내려오는 임도길

 

▶ 산행후기

 

정령치에서 부터 대체로 만족할만한 산행이었습니다. 크게 험하지 않은 코스이며, 간간히 주위를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가 있었고 길은 쉬웠습니다. 다만 17.3Km를 걸었기에 무릎안전 예방을 위한 무릎보호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예전에 딱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효과가 큽니다. 일단 무릎이 아프지 않습니다. 특히 바래봉에서 허브밸리로 하산하는 코스인 임도 구간이 5Km나 되는 구간이고 가파르기에 꼭 필요합니다. 내려오는 중간에 무릎이 아파 뒤로 걷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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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기법과 추성돌래길 이야기

Posted on 2013. 4.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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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좋은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를 어떻게 공감시키느냐입니다. 여기에서는 테마여행을 위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고민해 볼텐데요. 먼저 스토리텔링의 기법에 대해 알아 보고 테마여행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1.스토리텔링 기법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텔링'은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간다면 스토리텔러와 듣는 이 사이에 상호작용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즉, 이야기(story), 청자(listener), 화자(teller)가 존재하여야 합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손자에게 들려주는 할머니의 옛날옛적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어린아이들은 쉽게 몰입하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일지라도 강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꼼꼼한 스토리텔링이 아니라면 쉽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응 조차 이끌어내지 못하게 됩니다.

 

스토리와 액션

스토리텔링의 기본 구성은 스토리 액션인데요. 스토리 보다는 액션이 중요합니다. '금도끼 은도끼' 설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이 금도끼가 네것이냐?"라는 연못속의 산신령이 취한 액션이 청자들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스토리를 가질지라도 액션의 구성에 따라 기억에 오래 남는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습니다.

 

도입부와 반전

스토리텔링의 기본 요소는 도입부 반전인데요. '금도끼 은도끼' 설화의 경우 산에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연못에 도끼를 빠뜨린다는 충분히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도입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쁜 나무꾼을 등장시켜 반전의 요소를 가미시켜 놓았습니다. 만약 반전이 계속된다면 스토리 내내 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러와 리서너(화자와 청자)

청자와 화자는 이념, 사상, 가치관, 종교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편향적이지 않고 객관적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찾거나 스토리텔링을 하여야 합니다. 주관적이며 편향적인 스토리텔링은 청자의 무관심을 받거나 좋지 못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설정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비정상적으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캐릭터는 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합니다. 영웅 캐릭터일지라도 중대한 결함이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야만 그 캐릭터에 청자들이 동질감 또는 연민을 느끼고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캐릭터는 초반에 잘못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해결하는 과정이 스토리가 됩니다. 완벽한 캐릭터라면 스토리 또한 무미건조할 뿐입니다.

 

예제를 통해 본 스토리텔링

반전을 위해선 복선과 암시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극대화 시킨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2007년, 일본)인데요. 영화의 거의 마지막까지 잔잔하게 깔아둔 복선과 암시가 영화의 마지막 10분 동안 관객들에게 메가톤급 눈물폭탄을 선사합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복선, 암시, 반전의 기가막힌 배열

 

액션 스토리텔링의 경우 스토리는 액션을 위한 장치에 불과합니다. 남자들이 즐겨하는 군대이야기가 대표적인데요. 전쟁 액션 영화의 경우에도 스토리는 오로지 액션을 위한 장치, 즉 도입부에서 전투(액션)을 위한 작전 설명이 영화의 스토리가 됩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푸른거탑'도 마찬가지로 스토리 보다는 군대를 다녀 온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액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스토리텔링의 경우에도 반전의 요소가 있어야만 빅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푸른거탑, 공감가능한 짧은 에피소드 형식

 

 

정리해 보면, 스토리텔링은 도입-위기-절정의 3단계가 일반적인데요. 도입부-복선,암시,액션,반전-절정의 형식이 기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를 단순하게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액션을 엮어서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스토리텔링의 분량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르게 테마여행의 콘텐츠 설명은 짧은 시간안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압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추성돌래길 스토리텔링

추성돌래길에 대한 설명은 http://gpser.tistory.com/40 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성돌래길의 테마 콘텐츠 포인트를 열거하자면, 서암정사/벽송사/벽송능선,선녀굴/어름터/용바위/망바위,성안,성터/국골/칠선계곡,선녀폭포/두지터 등이 있습니다. 이 콘텐츠(설화, 역사)들을 설명함에 있어서 청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한데요. 추성돌래길은 네가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벽송사에 얽힌 절의 역사, 또 하나는 구형왕에 얽힌 설화, 또 하나는 빨치산 정순덕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지리산에 얽힌 전설들입니다.

 

먼저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편집-배열을 하여야 합니다. 추성돌래길의 경우 장소와 스토리가 연계되어 지고 시간의 흐름이 연결되기 때문에 어디를 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하나의 스토리에 두가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벽송사의 역사

 

-도입부(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광점동)

1500년경 송지암이라는 전북 부안사람이 있었습니다. 송지암은 10세때 사서삼경을 읽고 20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장군으로 전장에 나가 수많은 공을 세웠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는 것에 허망함을 느끼고 계룡산을 비롯하여 여러 산을 돌아다니며 불교수행을 합니다.

 

-복선,암시(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광점동)

57세가 되던 해에 마천 추성에 법계정심이라는 유명한 대사 있다는 말을 듣고 그의 문하에 들어가기 위해 이곳 광점동으로 오게 됩니다. 법계정심 스님은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져 매일 싸리나무로 광주리를 만들어서 장에 내다 팔고 있습니다. 송지암이 법계정심 스님의 문하에 들어왔으나 그 역시 허구헌날 광주리를 만드는 일을 시킬 뿐이었습니다.

 

-액션,반전(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광점동)

장장 5년을 광주리만 만들었던 송지암은 법계정심 스님에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떠나겠다고 합니다. 이에 법계정심은 송지암에게 "가고 오는 것은 자유이니 마음대로 해라"라고 말합니다. 화가 난 송지암은 그길로 짐을 싸서 떠납니다. 하지만 떠나는 도중에 법계정심 스님의 말을 되새기다 다시 돌아와 스님에게 자신의 경솔함을 사죄하다가 득도를 하게 됩니다. 그 후 3개월뒤에 법계정심 스님은 열반에 들게 됩니다.

 

이곳 광점동은 법계정심과 송지암이 광주리를 만들었던 곳에서 지명이 유래됩니다. 광주리의 토속어가 강아리여서 강아리점으로 불리었는데요. 현재는 광점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절정(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

송지암은 법계정심 스님이 열반에 든 뒤 벽송사를 창건합니다. 그가 바로 벽송지엄 대사인데요. 그의 문하에는 서산대사, 부휴선수, 사명대사 등의 무수히 많은 대사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산대사와 부휴대사는 현재도 우리나라 불교계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벽송사의 창건에 대한 부분만으로 스토리텔링을 해 보았습니다. 추성돌래길 전반에 대한 스토리텔링은 이미 해 두었는데요. 14페이지나 되어서 분량이 많다는 점과 스토리텔링 실력이 좋지 못하다는 부분 때문에 공개는 어렵습니다.

 

3.작업후기

제가 몇 주전에 추성돌래길 테마여행 안내를 했었는데요. 불교 이야기 보다는 빨치산 정순덕에 얽힌 비극적인 우리나라 현대사가 대다수의 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부분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여행객들의 피로도와 적절한 시간안배, 기억력 등으로 인해 준비한 스토리텔링 분량의 4분의 1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구형왕 설화의 경우에 정설의 역사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 청자들의 공감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또한 여행 노선의 진행 방향에 따라 스토리텔링의 흐름이 반대로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심도 해 보았습니다.

 

스토리텔링도 마찬가지지만 각각의 콘텐트에 대한 설명의 경우에도 많은 경험과 학습이 필요하더군요. 준비를 아무리 잘 하더라도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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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증 수령, 164번째 완주

Posted on 2013. 1. 1. 01:25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지리산둘레길 완주증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괜히 뿌듯해집니다. 둘레길을 걸을 때의 추억은 인생처럼 지나가는 바람과도 같지만 때때로 이 완주증을 꺼내 본다면 그때의 추억을 다시 기억해 보지 않을까요?

 

 

완주증에 삽입된 사진(모자이크 처리)은 하동안내센터의 안내인분들께서 직접 찍어주셨습니다. 저는 디카로 사진을 2장만 찍어주셨고 같이 동행한 분은 여성분이라고 잘 나온 사진을 골라야 한다면서 10번은 찍어 주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나 친절하시든지 뒤늦게나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제가 둘레길 완주증을 발급 받은 164번째 완주자인 것 같습니다. 1000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적습니다.

 

완주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먼저 지리산 둘레길을 돌며 만난 첫 안내센터에서 순례수첩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6개의 안내센터(인월,함양,성심원,중태,구례,하동)에서 순례수첩에 도장(스탬프)을 받으면 되는데요. 완주증이 생기기 이전에 완주를 하신 분들도 증거가 될 수 있는 사진 등을 둘레길 안내센터에 보내면 아마 완주증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을 완주하였는데요. 이외에 짧은 지선 4개 구간 중 3개 구간을 걸어보지 못했다는게 아쉽습니다. 하나는 남원 인월 중군마을에서 분기되어 수승대 가기전 임도에서 합쳐지는 구간, 또 하나는 하동 평사리 대축교에서 분기되어 최참판댁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또 하나는 산청 성심원을 지나 어촌마을-하늘재 구간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함양 마천 의중마을에서 서암을 거쳐 벽송사로 이어지는 구간인데요. 이 구간은 발이 닳도록 다녔던 길입니다.

 

둘레길 함양구간이 현재 구간 이외에 의중에서 서암-벽송사-어름터 방향 능선 분기점-송대 방향 능선 분기점-송대마을-세진대-송전(세동)마을로 계획되어 있었고 이정표 또한 설치를 하였으나 주민동의 등의 문제로 인해 현재의 둘레길만 이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서암까지는 둘레길 이정표와 구간이 현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함양안내센터 안내판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에 있는 대형안내판입니다. 제가 디자인 한건데요. 노선은 GPS 트랙을 따라 일러스터에서 작업한 것입니다. 항공사진을 장장 54장을 이어 붙였습니다.

 

위의 사진에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둘레길 지선이었습니다. 빨치산으로 인한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한데요. 빨치산 야전병원이었던 벽송사를 지나 선녀굴로 가는 제법 평탄한 등산로를 걷다 보면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출입금지 표지가 등산로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좌회전을 하면 송대마을로 내려가게 됩니다. 송대마을에는 빨치산 루트 안내소(무인)가 있습니다. 마적송이 있는 세진대를 거쳐 송전(세동)마을로 비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가게 되는데요. 이 구간은 1950년대에 빨치산과 국군에 의해 주민피해가 극심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송전 이장님의 말씀을 빌려보자면, 낮에는 국군이 밤에는 빨치산이 점령했던 곳이며 주민들에게 식량 이외에는 별다른 해코지를 하지 않았던 빨치산이 국군 및 경찰과 내통한 주민을 잔인하게 죽였던 일화, 빨치산에게 식량을 제공한다는 점과 주민과 빨치산의 구분이 어렵다는 점에서 인근 양민들을 안전지대로 소개하였으나, 먹고 살기 위해 계속 집으로 돌아갔던 양민들을 방곡으로 끌고가 집단학살 했던 일화 등을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비록 점선으로 표시된 벽송사-송대-송전 구간이 지리산 둘레길로서 폐쇄되어 있지만 많은 분들이 걷는 관계로 안내도에도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어쨌든 나머지 3개 구간은 짧은 코스이기에 다음에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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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누여누 2013.01.10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세요....^^
    보내주신 GPS자료 잘 받았습니다.
    나머지 코스에 좋은 참고 하겠습니다.
    저도 이제 13까지 돌았으니 제가 200번째쯤으로 완주해야 할텐데요...ㅋ
    지금 올레길 가신다니 저도 가고 싶네요.
    건강한 여행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창원에 거주합니다...

    • 푸드앨리 2013.01.11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번째 이내의 완주증을 아마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완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올레길도 45명 정도만 완주증을 발급받았더군요.

      아무쪼록 보내드린 자료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지리산 둘레길 완주: 12,13,14일차(22개 구간 완주 완료)

Posted on 2012. 12. 24. 23:57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12,13,14일차 <용두-구례-난동, 궁항-서당, 서당-하동읍, 목아재-당재>

 

12일차: 용두마을-구례읍-난동마을

13일차: 궁항마을-하동호-서당마을

14일차: 서당마을-하동읍 둘레길 안내센터, 목아재-당재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19개 완주구간과 3개의 지선)의 완주를 마쳤습니다. 완주를 마친 소감이나 기억에 남는 장소 보다는 누적된 자료(GPS+사진)를 정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을 합니다. 하루회차의 자료를 정리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리네요. 현재 7일차까지 정리중입니다.

 

밤재, 지리산둘레길 생명평화비

 

■ 안내도의 콘텐츠

 

자료를 취득한 이유는 안내도를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안내도에 표시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교통편: 버스시간표, 광역교통편, 택시 정보

2.테마1: 교통편을 이용한 구간별 공략 안내

3.테마2: 공정, 치유여행을 위한 구간별 공략 안내

4.테마3: 야영등을 이용한 절약한 구간별 공략 안내

5.테마4: 완주를 위한 구간별 공략 안내

6.테마5: 계절별 구간 공략 안내

7.테마6: 유적지, 관광지를 연계한 구간 공략 안내

8.테마7: 둘레길이 지나는 지점의 콘텐츠를 이용한 구간 공략 안내

9.테마8: 추천 구간을 통한 구간 공략 안내

10.노면 분포: 숲길,등산로,농로,임도,도로,제방 / 시멘트,아스팔트,비포장 등의 분포를 통한 구간 참고

11.시설물: 벤치, 원두막, 평상 등의 쉼터 표시

12.방향표지판: 이정표, 갈림길, 분기점 등을 표시

13.지리산: 지리산 등산로 및 중요 지점 표시

 

지역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길을 잘못 들었을 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특히 지리산 둘레길은 이정표나 바닥에 표시된 방향표시를 보지 못하거나 잘못 본다면 엉뚱한 길로 진행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해가 떨어지기 직전에 잘못된 길로 진행한다면 조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둘레길의 갈림길들은 지리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제법 많습니다.

 

안내도를 만드는 첫번째 이유가 길안내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촉박한 시간을 두고 걷게 되다보면 지리산이 들려주는 이야기(콘텐츠)가 들리지 않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계획의 필요성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정해진 것이고 정해진 시간안에 최대의 만족을 느끼기 위함입니다.

 

■ 안내도 초안

 

이 모든걸 단 한장의 안내도에 넣을 예정인데요. 초안은 둘레길 완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둘레길에 대한 입수 가능한 모든 자료(가이드북, 안내 팜플렛, 다음·네이버 지도의 지명, 각 버스터미널의 시간표, 1:25000 지형도, GPS 트랙로그 등)의 정보를 안내도에 미리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따라서 취득한 GPS 자료를 통해 정확한 좌표에 포인트를 수정하여 표시하고 둘레길의 노면에 따른 세분화된 구분과 더불어 중요 지점간 거리를 표시할 예정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초안

 

■ 배포 및 공유 계획

 

안내도의 바탕배경으로 항공 지도를 사용하였는데 저작권등의 문제로 인해 배포용으로는 구글 음영지형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항공 지도 배경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겁니다.

 

배포 및 공유 되는 포맷은 아래와 같습니다.

 

1.Garmin(가민) GPS 사용자를 위한 img(벡터맵), Custom Map, JNX맵

2.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오럭스 맵

3.프린트를 위한 A4용 JPG 2매와 A3용 JPG 1매

4.구글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kmz 포맷

5.가민용 원본 GPS 파일인 GDB 및 GPX 포맷

6.GI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Shape 포맷

 

■ 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완주 소감

 

산행에는 지치지 않는 체력이라고 자신이 있었던터라 별 무리 없이 300Km 정도를 걷겠다 싶었는데 평지는 힘들더군요. 체력적인 문제 보다는 평소에 쓰지 않던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웅석봉 코스가 힘들다고 했지만 제겐 오히려 아주 편한 길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평지나 도로보다는 등산로가 나오기만을 고대했습니다.

 

하동호

산에 오르면 그 산의 정상을 밟아 봐야 한다는 정복욕, 둘레길을 걸었으면 전 구간을 끝내야 한다는 정복욕이 아마 험난했던 14일간의 여정을 마칠 수 있게 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둘레길 여행을 함께 한 동행인의 열성적인 추진력으로 인해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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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누여누 2013.01.10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저도 1코스부터 지난주 13코스까지 돌았은데, 이번주 14코스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완주가 목표입니다.
    소중한 배포자료 받을수 있을까요?
    swyw@naver.com입니다.

  2. key3791 2013.04.0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자료 받고싶은데 부탁드립니다
    오룩스에서 사용할수있나요?
    key3791@daum.net
    감사합니다

    • 푸드앨리 2013.04.03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내도 작업은 현재 잠정적으로 중단 중입니다. 생업이 바빠져서 작업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위의 댓글에 서누여누님께 보내드린 자료는 GPS 프로토타입 버전입니다. 가민 GPS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없다면 사용하기 힘듭니다. 서누여누님께서도 그것을 감안 하고 받으신 겁니다.

      Key3791님의 댓글이 힘입어 빨리 작업을 완성하여 완성본을 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버스 노선표와 고도프로필만 완성하면 공개해도 될 듯 합니다. 오룩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말이죠.

      다만, 가민 맵소스 프로그램이 있으시다면 프로토타입 버전의 GPS 데이터는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악동이 2013.06.11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전 1~5구간 다녀왔는데...
    완주를 목표로 하면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미뤄왔네요...ㅠㅠ
    언제일진 모르나 꼭 완주를 해야겠기에 나중에 참고하게
    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는지요?
    6~22구간 숙박시설 및 연락처도 알수 있겠는지요?

  4. 악동이 2013.06.11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메일은요..
    jkseo0104@naver.com 입니다...부탁 드립니다..

  5. 악동이 2013.06.13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감솨함돠~~~

  6. 붉곰 2013.06.21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리산 둘레길 검색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지자체등 공공기관에서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실제 탐방 GPS 기록을 공개해주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www.redgom.com 에 지리산 둘레길 전체 GPS 기록에 대해서
    별도로 한꼭지를 만들고 싶은데,
    GPS 자료를 주실수 있으신지요?

    www.redgom.com에서 답주셔도 되고
    fruitbites@gmail.com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좋은 답 기대하겠습니다.

    • 푸드앨리 2013.06.21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에 이미 공개는 하였습니다. 재공유, 재배포도 가능합니다만 제가 따로 이메일을 통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7. 아미산 2013.10.04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대한 자료를 취득,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리99를 통해 자료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리산길 지도 차기버전에 둘레길을 구간별로 구분하여 표시해보려고 자료조사를 하던터라 더욱 반가운 자료였습니다.

    자료설명에 따르면 둘레길 22개 구간의 시종점에 아이콘을으로 표시해 두셨다고 되어있습니다만,
    OziExplorer로 둘레길 트랙만 분류해보니 14개 트랙으로만 구분이 되더군요.

    구간의 시종점을 어떤 아이콘으로 어떻게 표시를 해두셨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혹시라도 협조가 필요하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푸드앨리 2013.10.04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아미산님께서 만드신 지리산길 지도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 듯 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보고 제가 다시 확인해 보니 누락된 것 없이 27개 정도의 시종점 아이콘을 확인했습니다.

      사용한 아이콘은 맵소스에 기본 등록되어 있는 것인데요. 네모칸안에 등산스틱을 잡은 사람모양의 아이콘입니다. 제가 지리99 사이트에 구간별로만 트랙을 나눈 수정본을 오늘(10월4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8. 한상욱 2013.10.0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감사합니다.

    숙제 하나를 해결한 기분입니다.

    혹시라도 얼마전부터 지리원에서 공개해 주고있는 지형도가 필요하시면, 이미 전도엽을 완성하여 지리산지역은 곧 공개할 생각이므로 참조하십시요.^^

    하시라도 제가 거들어드릴 일이 있으면 제블로그에 말씀 남겨주십시요.

    • 푸드앨리 2013.10.05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개하실 온맵 지도(지리산 권역) 지도는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노력해 보고 풀리지 않는다면 아마 도움을 청해 볼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9. 이현주 2014.07.11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등산 초보5년차입니다. 이번 휴가때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계획하고자 자료를 찾다가 들렸는데, 정보가 일목요연해서 놀랬고 무엇보다 한장에 그 정보를 다넣는다는 것! 저도 여행계획할때 그렇게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좋은 참고가될것같아요~

    실은 둘레길의 평지(마을길)가 이 여름에 갈만할지 그것이 고민이 됐었는데,
    간간이 계곡이 있어 완전고생은 아니겠거니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월 동강부분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역시 안내도 를 받아볼수 있을까요?
    된다면 day22@hanmail.net 로 부탁드려요 안되도 괜찮습니다^^

  10. 김영옥 2016.11.0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둘레길 절반정도 돌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에 완주할 계획입니다.
    산길이 나오길 기다렸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했어요~~^^
    지나온 둘레길은 다행이 지리산주변 지역을 잘아는 친구랑 다녔는데 남은구간은
    홀로 가야할것 같아서 조금 두려움이 앞섭니다.
    초면에 실례지만 안내도를 받아볼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능하다면 pingkiboo98@naver.com 로 부탁드려볼께요~~^^
    수고하신 자료를 부탁드리는게 염치없지만 정말 큰도움이 될것 같아요~~

지리산 둘레길 개통식 관련 뉴스 동영상 모음

Posted on 2012. 12. 8. 14:53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둘레길 통합 개통식 SBS 뉴스

 

 

 

지난 5월 밤재에서 열린 지리산둘레길 전체구간개통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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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8,9,10,11일차(산동-서당)

Posted on 2012. 12. 1. 22:57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8,9,10,11일차 <산동-방광-오미-원부춘-송정-가탄-원부춘-대축-서당>

 

구례 KT연수원에 숙소를 정하고 3박4일 동안 지리산 둘레길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첫날 뱀사골 계곡을 거쳐 성삼재를 넘어가기로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1.둘레길 완주 8일차(산동-방광-KT연수원)

 

일정

 

08시 30분: 함양 출발

 

뱀사골에 예상치 못한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성삼재를 2.7Km 정도 남겨두고 포기할 수 없어 눈에도 아랑곳 없이 넘어가기로 결심하였죠.

 

 

무리한 눈길 운전이 부른 처참한 미끄덩 현장입니다. 왼쪽에 모래를 뿌려 놓은 곳은 어떻게든 올라가 볼려고 뿌린 것입니다. 오른쪽에 뿌려진 모래는 올라가다 뒤로 차가 미끄덩해 옹벽에 달싹 붙어 버려서 견인하기 위해 뿌린 것입니다.

 

다행히 뒤에 따라 오시던 여행객 분들이 제 차가 미끄덩 하는 현장을 목격하시고 도와주러 오시더군요. 더 다행인 것은 지역 주민분이 봉고3 더블캡을 몰고 오다가 제 차를 발견하고 기꺼이 견인을 해 주셨습니다. 사례를 해 드릴려고 했더니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고맙다는 말만 도와주신 분들께 거듭 인사 했습니다.

 

 

옹벽을 긁으면서 10m 정도 내려갔는데 다행히 외상은 크지 않았습니다. 문이랑 휀더가 다 찌그러졌을 줄 알았는데 기스만 엄청 났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성삼재는 포기하고 남원으로 돌아서 구례군 산동면에 도착했습니다. 면사무소에 차를 세워두고 8일차 둘레길 완주를 시작했습니다.

 

12시 40분: 산동면사무소 출발

15시 51분: 닭떼 농장 도착, 무슨 비둘기떼도 아니고 엄청난 수의 닭떼들이 먹이를 달라고 달려 듬

 

 

16시 33분: 방광마을 도착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숙소인 KT연수원까지 가기로 함

17시 40분: KT연수원 후문 도착

17시 49분: KT연수원 정문 도착

17시 51분: 당촌마을 버스 정류장 도착

               KT연수원의 저녁시간이 6시~7시라 산동까지 가서 차를 가져와도 되겠더군요.

               택시비(당촌-산동) 15600원(600원 깍아주심)

               택시가 갔던 지름길을 GPS로 찍어 놓고 되돌아 올 때 그대로 따라옴

18시 56분: KT연수원에서 저녁식사

 

첫날 저녁, 생선까스, 닭튀김, 오징어 야채볶음, 김치, 묵, 우거지국 등 한끼에 2000원!! 3박4일 동안 있으면서 정말 올레!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GPS

 

 

 

2.둘레길 완주 9일차 <KT연수원-오미-송정>

 

일정

 

초등학생(여)이 같이 동행하였습니다. 가끔 힘들어 하면서도 표정은 밝게 잘 따라오더군요. 어른 3인, 초등학생 1인.

 

08시 54분: KT연수원 출발

09시 31분: 화엄사 입구 도착

               지리산 탐방안내소에 들러 팜플렛을 얻고 잠시 휴식

11시 03분: 평전언덕 도착, 잠시 휴식

11시 26분: 상사마을 도착

11시 39분: 하사마을 도착

하사저수지

 

11시 52분: 용두재 도착(구례읍 방향 둘레길 지선의 분기점)

12시 11분: 오미 도착

아빠와 딸

 

12시 34분: 오미 운조루 근처에서 점심식사

               송정까지 힘든 구간이 예상되어 아빠와 딸을 강퇴시킴.

13시 14분: 하죽마을 도착

13시 21분: 내죽마을 도착

16시 31분: 송정마을 도착

17시 05분: 한수교 도착

               송정까지 오늘 일정을 끝내고 송정마을 국도변 입구인 한수교까지 내려가

               일행분(강퇴시킨 아빠와 딸...ㅠ)의 차를 기다림.

05시 40분: KT연수원 도착

 

GPS

 

 

 

3.둘레길 완주 10일차 <송정-가탄-원부춘>

 

일정

 

09시 30분: 송정마을 도착

               일행분이 둘레길 여행을 포기하고 차량 픽업을 해 주었기에 시간과 비용절감을

               할 수 있었음. 진심으로 감사드림.

 

10시 46분: 목아재 도착

               송정에서 목아재까지 힘든구간으로 예상했었는데 시간당 3Km 정도로 수월했음.

목아재에서 기촌(피아골) 구간 중, 섬진강

 

11시 46분: 기촌마을 도착, 잠시 휴식

12시 48분: 큰재 도착

13시 09분: 법하마을 도착

13시 20분: 가탄교 도착

               기다려주신 일행분의 차를 타고 재첩국이 맛있어 보이는 식당으로 출발

14시 37분: 원부춘마을 도착

               가탄에서 원부춘으로 진행하면 힘들다고 하여 원부춘에서 가탄으로 진행해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할려고 머리를 굴림(최고의 선택이었음)

15시 39분: 임도-숲길 분기점 도착, 원부춘에서 4.3Km 지점

16시 40분: 하늘호수차밭 도착

               임도에서 만난 여행객들이 막걸리 한잔 하고 가라는 걸 바쁘다는 핑계로

               뿌리침.

16시 42분: 중촌마을 도착

17시 00분: 도심마을 갈림길 도착

정금차밭으로 가는 길

 

17시 21분: 정금마을 도착

18시 07분: 백혜마을 도착

18시 20분: 가탄교 도착

 

GPS

 

 

 

총거리는 25.2Km, 소요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입니다. 진행속도는 시간당 3Km입니다. 점심시간(1시간)을 포함하면 시간당 2.7Km 정도입니다.

 

4.둘레길 완주 11일차 <원부춘-대축-서당>

 

09시 34분: 원부춘마을 도착

               역시 일행분께서 차량 픽업을 해 주셨습니다.

모과

 

09시 50분: 조운사 도착

               조운사를 지나 조금만 가면 작은 계곡과 밭들이 나타납니다. 둘레길을 여행하면서

               짧지만 가장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소리, 새소리, 옛길의 느낌...

 

11시 24분: 점심식사

12시 02분: 출발

12시 53분: 입석마을회관 도착

13시 24분: 축지교 도착

원부춘에서 입석마을로 넘어오는 능선

 

13시 29분: 대축마을 도착

대축마을 위 언덕에서 바라본 평사리와 형제봉

 

14시 19분: 미동마을 도착

14시 29분: 미동마을 위 조망점 도착

 

14시 58분: 먹점재 도착

 

15시 13분: 먹점마을 도착

15시 43분: 신촌재 도착

16시 22분: 신촌마을 도착

17시 05분: 우계저수지 둑방 도착

 

17시 18분: 서당마을 도착

17시 30분: 택시 탑승(서당-하동-대축), 택시비는 18000원 정도 나온 것 같음.

17시 55분: 악양삼거리에 주차해 둔 차에 도착 및 함양으로 출발

19시 30분: 함양 도착

 

GPS

 

 

 

 

 

이로서 11일차까지 지리산 둘레길 완주의 여정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19개 구간 완주까지 단 하루 남았고 지선인 서당-하동읍 구간을 12일차에 포함시키고 나머지 용두-난동 구간과 목아재 당재구간을 각각 하루씩 더하면 앞으로 3일이 남아 있습니다. 총 14일차로 지리산 둘레길 전체구간 완주를 매듭지을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총 8,500장의 사진 그리고 1,241개의 GPS 웨이포인트를 수집하였습니다. 트랙(노선)의 거리는 239.9Km를 수집하였습니다. 가다가 섰다가를 1,241번이나 반복해서 동행인께 많은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래 59.8Km의 일정만 남았습니다.

12일차: 궁항-7.5Km-하동호-9.3Km-삼화실-3.3Km-서당-7.1Km-둘레길 하동센터 (27.1Km)

13일차: 목아재-7.8Km-당재-7.8Km-목아재 (15.6Km)

14일차: 용두-17.1Km-난동 (17.1Km)

 

둘레길 22개구간 전체 완주를 위해 300Km가 넘는 거리를 걷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은 12월 둘째 주중에 다시 시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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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7일차(주천-산동)

Posted on 2012. 11.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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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7일차 <주천-산동>

 

무박 여행이라 집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걸을 수 있는 거리도 짧아집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주천에서 산동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07시 30분: 함양-인월행 버스 승차 / 버스비: 어른 1600원x2인, 학생 ?원x2인

               군내버스터미널에 07시 30분 차가 있는 줄 알고 기다렸다가 30분이 되어도 버스가

               나타나지 않자 재빨리 길건너 시외버스터미널로 뛰어가 가까스로 버스에 탑승

               함양-팔령재-인월 노선 즉, 경남에서 전북을 넘어가는 군내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에 배차가 되는 듯 함

               인월에서 하차할 때, 군내버스 기사분께서 08시에 남원행 버스가 있다고 알려주심

08시 00분: 남원행 버스 승차 / 어른 3300원x2인 학생 ?x2인

08시 30분: 남원공용버스터미널 도착

08시 33분: 주천으로 택시 탑승 / 택시비 6000원

               택시 기사분께서 둘레길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심

08시 45분: 둘레길 주천 안내센터 도착 / 화장실 / 음수대 / 대형안내판 / 주차장

08시 49분: 주천 외평마을에서 출발

               길을 잘못 들 곳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동네를 한바퀴 돌아 다시 외평마을 이정표에

               도달한 후 길을 찾아 진행함

09시 05분: 다시 주천 외평마을에서 출발

09시 16분: 용궁마을 도착

09시 22분: 내용궁마을 도착

09시 32분: 배롱나무(보호수) 도착 / 데크 쉼터

배롱나무, 수령 300년

 

09시 41분: 정문등 도착 / 이정표에 정문동이나 정문들을 정문등으로 글자를 잘못 새긴건 아닌지...

09시 42분: 제평골 도착

09시 44분: 무너미 도착

09시 56분: 벤치 도착

10시 09분: 굴다리 도착

10시 15분: 돌하루방 도착

10시 26분: 임도변 농장 앞 공터 도착 / 휴식

10시 56분: 임도 우회 경사로 도착

11시 07분: 밤재 도착 / 원두막, 화장실, 벤치, 견두산 등산로 안내도 / 점심식사

 

11시 48분: 밤재 출발

12시 09분: 밤재 방향 우회로 도착

12시 13분: 마을도로 접점 도착

12시 15분: 대나무숲 도착

12시 17분: 고목 도착 / 벤치

12시 22분: 하천 횡단점 도착

12시 25분: 편백나무 숲 도착

 

12시 27분: 쉼터 도착 / 화장실, 벤치, 평상

12시 44분: 계척마을도로 접점 도착

12시 47분: 계척마을 체육 공원 도착

12시 49분: 푸조나무(보호수) 도착

푸조나무, 수령 600년

 

12시 57분: 송전탑 도착

12시 59분: 계척마을 도착

13시 03분: 산수유시목 도착 / 화장실, 성벽, 인공연못 등등

               산청에서 감나무를 지겹도록 보았듯이 산동에선 산수유를 지겹도록 보게 된다

산수유시목

 

13시 25분: 둘레길 구간안내판 도착

13시 37분: 벤치 도착

13시 41분: 연관마을 도착 / 평상, 벤치

13시 45분: 현천제 도착

 

13시 47분: 현천마을 도착 / 느티나무 당산, 견두산 등산로 안내판

13시 54분: 고택 도착

13시 59분: 굴다리 도착

14시 00분: 현천마을 버스 승강장 도착

14시 08분: 산수유술 공장 도착 / 폴대를 승강장에 두고 와서 되돌아 갔다가 옴

14시 15분: 산수유술 공장 다시 도착

14시 21분: 삼성리 버스 승강장 도착

14시 23분: 원촌 초등학교 도착

14시 25분: 산동면사무소 도착 / 둘레길 산동구간 시종점

 

주민분들께 산동면에서 남원으로 가는 버스 타는 곳을 물어보니 친절하게 방향을 알려 주셨습니다. 산동 농협 옆에 버스 승장장이 있더군요. 둘레길 안내책자 등을 통해 산동(원촌)-남원행 버스가 16시 정각에 있는 것으로 알고 왔는데 17시 10분쯤 남원행 버스가 온다고 알려주셨습니다.

 

14시 28분: 산동농협앞 삼거리 도착

14시 30분: 원촌마을 버스 승강장 도착

 

버스 승강장에 계시던 할아버지 아니였으면 버스를 놓칠 뻔 했습니다. 17시 10분에 올줄 알았던 버스가 17시 정각에 오더군요. 할아버지께서 미리 알려주셔서 부랴부랴 산동농협안에서 추위를 피하던 일행을 불러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도 버스가 터미널안에까지 간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17시 00분: 산동-남원행 버스 승차 / 버스비 어른 ?원x2인, 학생 ?원x2인

17시 32분: 남원공용버스터미널 도착

17시 45분: 남원-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어른 5000원x2인, 학생 ?원x2인

16시 42분: 함양 도착

 

2.GPS

 

주천-산동의 거리가 둘레길 안내도를 보고 16Km 정도 예상했었는데 GPS상에는 19.3Km가 나왔습니다. 변수가 3.3Km나 됩니다. 길을 잘못들어 헤매인 부분,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한 부분, 트레킹폴을 두고 와서 다시 갔다 온 부분 등이 변수에 포함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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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6일차(인월-운봉-주천)

Posted on 2012. 11. 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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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5일차 <인월-운봉-주천>

 

1.일정

 

08시 50분: 함양-인월행 버스 탑승 / 1900원x2인

               인월에서 남원을 거쳐 주천으로 가야 하기에 시계반대 방향인 인월-운봉-주천 순으로

               진행하기로 함

09시 10분: 인월터미널에서 출발

               동행인의 지인분 만남, 기념사진 촬영

09시 19분: 구인월교 도착 / 달오름마을 / 구간안내판 / 벤치

09시 24분: 월평마을 도착

09시 40분: 덕두교 도착

09시 41분: 달오름마을 방문자센터 방향 갈림길 도착

09시 47분: 흥부골자연휴양림 도착

10시 08분: 덕두봉 등산로 갈림길 도착

10시 13분: 옥계저수지 둑방입구 도착

10시 19분: 대덕리조트 도착

10시 21분: 국도 분기점 도착

10시 24분: 군화동 버스 승강장 도착

10시 31분: 군화동 도착 / 원두막 쉼터

10시 34분: 뚝방(제방)길 도착

10시 40분: 황산교 도착

10시 44분: 비전마을 쉼터 도착 / 데크, 원두막

10시 45분: 가왕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 구경

10시 54분: 다시 출발

11시 00분: 화수교 도착

11시 02분: 동편제 체험관 도착 / 주차장 / 화장실 / 남원시 관광안내 대형안내판

11시 12분: 벤치 도착

11시 26분: 사반교 도착

11시 29분: 신기마을 도착

11시 40분: 신기교 도착

11시 52분: 협동교 도착

11시 52분: 서림공원 도착 / 벤치, 화장실 / 점심식사

12시 29분: 서림공원 출발

12시 37분: 지리산 둘레길 운봉구간 시종점 도착

12시 39분: 운봉 도착

12시 30분: 천사의 미소 벽화 도착

12시 48분: 운봉농협 사거리 도착

12시 56분: 남원양묘사업소 도착

13시 07분: 벤치 도착

13시 12분: 엄계교 도착

13시 22분: 행정교 도착 / 바로 옆에 삼산교 / 바래봉 둘레길 종합 안내도

13시 24분: 행정마을 도착

13시 30분: 뚝방(제방)길 도착

13시 37분: 가장교 도착

13시 48분: 덕산마을 버스 승강장 도착

13시 51분: 가장마을 도착 / 화장실

14시 02분: 덕산저수지 도착

14시 21분: 논두렁길 도착

14시 27분: 노치마을 도착 / 구간 안내판 / 화장실

14시 43분: 회덕마을 도착

               케이블 방송 Hello TV에서 인터뷰 함

14시 51분: 돌다리 도착 / 지리산 둘레길-국립공원 탐방로 연결 안내도

14시 57분: 숲길 시작

 

15시 04분: 사무락다무락 도착

 

15시 15분: 연리목 도착

 

15시 35분: 구룡치 도착

                구룡치에서 개미정지까지 가면서 주천에서 출발하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함

                등산로 구간이며 운봉에서 주천방향으로 진행한다면 수월함

15시 51분: 임도 접점 도착

15시 52분: 벤치 도착

16시 06분: 개미정지 도착 / 구간안내판 / 서어나무 / 평상 / 벤치

16시 12분: 내송제(저수지) 도착

16시 19분: 국도 접점 도착 / 화장실 / 벤치 / 음수대

16시 25분: 강둑 도착 / 벤치 / 징검다리 / 쓰레기통

               둘레길이 행정교 방향으로 가지 않고 강을 건너는 징검다리로 변경 됨

16시 32분: 주천 도착 / 둘레길 주천-운봉구간 시종점 / 둘레길 주천안내센터 / 대형 안내판 / 화장실 / 주차장 / 음수대

 

주천치안센터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17시 03분 남원역 방면 시내버스를 기다림. 경찰관께 남원까지 소요시간을 물으니 10~15분 정도 걸린다고 함. 이것 저것 이야기도 해 주시고 혹시 버스를 놓치면 자신에게 연락을 하라고 친절하게 대해 주심.

 

둘레길 주천안내센터는 승차권 매표소나 담배판매 부스 같은 느낌을 받음.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임.

 

17시 04분: 남원역 방면 시내버스 승차 / 1100원x2인

17시 20분: 남원 공용버스터미널 도착

               남원 공용버스터미널 가기 전 시내버스 승강장에 하차 후 조금 걸어가야 함

17시 40분: 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5000원x2인

18시 35분: 함양 도착

 

2.GPS

 

대부분 평지라 진행속도 또한 4Km/h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이 구간은 주천->운봉->인월로의 진행 보다는 인월->운봉->주천으로의 진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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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5일차(운리-덕산-위태-궁항)

Posted on 2012. 11.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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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5일차 <운리-덕산-중태-위태-궁항>

 

1.일정

 

07시 08분: 함양-원지행 버스 승차 / 버스비 4400원x2인

07시 50분: 원지 도착

07시 52분: 원지-운리 택시 승차 / 택시비 13000원

08시 09분: 운리(탑동)마을 주차장 도착 / 화장실 / 대형안내판

08시 22분: 원정지들 도착

08시 24분: 운리(원정)마을 도착

08시 28분: 솔숲 도착

운리(원정)마을 솔숲

 

08시 42분: 임도 갈림길 도착 / 벤치 / 이정표 없음

08시 50분: 사방댐 도착

08시 54분: 백운계곡 쉼터 도착 / 구간 안내판 / 이정표 / 화장실 / 벤치 / 원두막 / 운리 조망점

09시 08분: 임도-숲길 분기점 도착

               여기서 부터 마근담 임도 분기점까지 백운계곡을 포함하여 인상 깊게 남았던 코스

 

09시 19분: 참나무 군락지 도착

09시 44분: 백운계곡 도착 / 휴식

백운계곡

 

09시 55분: 백운계곡 출발

10시 08분: 웅석봉-수양산 등산로 능선 사거리 도착

10시 26분: 말채나무(빼빼목) 도착

10시 27분: 마근담 임도 분기점 도착

10시 29분: 벤치 도착

10시 32분: 마근담 농촌체험휴양마을 갈림길 도착 / 119 구급함

10시 40분: 젓가락 사람 벽화 도착

10시 44분: 첫번째 감나무 도착

               여기서 산청군을 벗어날 때까지 눈에 보이는 곳은 온통 감과 감나무

감나무

 

10시 56분: 마근담교 도착

11시 09분: 교량 도착 / 벤치

11시 11분: 돌 조경 별장 도착

이런 돌을 어디서 구하지?

 

11시 15분: 마근담1교 도착

11시 20분: 문수사 갈림길 도착

11시 24분: 곶감 농장 도착

곶감을 한창 깍고 말리고 있음

 

11시 39분: 사리(덕산) 도착 / 덕산은 사리의 옛 지명

곶감

 

11시 45분: 사리 버스 승강장 삼거리 도착

11시 48분: 남명 조식선생 유적지 도착 / 둘레길 대형 안내판 / 구경 및 휴식

얼마만에 보는 천왕봉인가!

 

남명 기념관

12시 14분: 남명 유적지 출발

12시 15분: 신천재 도착

12시 29분: 사리(양당)마을 도착

12시 31분: 사리(연화)마을 도착

12시 34분: 덕산 버스정류소 도착

12시 43분: 원리교 도착 / 농협 덕산 지점

12시 47분: 천평교 도착

12시 49분: 천평교 건너편 도착 / 구간안내판

12시 59분: 천평들 삼거리 도착

13시 10분: 원지-중산리 방향 덕산 우회 도로 굴다리 도착

13시 13분: 샘터 도착

13시 31분: 중태마을 도착 / 지리산 둘레길 중태센터 / 대형 안내판 / 화장실 / 먼지털이

               중태센터에서 유료 안내도 공짜로 달라고 하다가 망신당할 뻔 함. 진심코 공짜인줄

               알았음. 1000원에 구입

               방명록에 무심코 기록을 하였는데 중태를 지나는 여행자는 모두 기록을 하여야 한다고 함

               순례수첩을 베낭에서 꺼내다가 쫙~ 찢어짐. 센터 안내직원분께서 테이프로 부쳐주심

               그리고 도장 쾅! / 휴식

13시 50분: 중태센터 출발

14시 10분: 삼화사 갈림길 도착

14시 16분: 점심식사 /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계곡으로 내려가 돌 위에서 식사 함

14시 53분: 점심식사 끝 / 출발

15시 09분: 유점마을 도착

15시 13분: 쉼터 도착 / 평상, 벤치

15시 16분: 사랑의 길잇기 돌 도착

15시 21분: 잦나무 가로수길 도착

15시 26분: 임도-숲길 분기점 도착

15시 31분: 갈치재 도착

15시 40분: 대나무숲길 도착

15시 47분: 중택지(저수지) 도착 / 구간 안내판, 벤치

16시 05분: 위태(신등)마을 도로 분기점 도착

16시 10분: 위태마을 버스승강장 도착

16시 15분: 위태(상촌)마을 도착 / 상촌제(저수지)

16시 20분: 위태(안)마을 도착

16시 25분: 벤치 도착

16시 39분: 지네골 이정표 도착

16시 47분: 지네재 도착

16시 55분: 벤치, 돌벤치 도착

16시 58분: 오율마을 도착

17시 31분: 궁항마을 임도 분기점 도착

17시 37분: 궁항마을 도착 / 버스 승강장 / 작은 안내판 / 해는 져~서 어두운데~♪

17시 53분: 궁항-칠정 택시 승차, 택시비 20000원

 

버스는 19시10분 차가 있습니다. 약 1시간30분 정도 기다려야 하더군요. 마침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 "궁항이다"라고 했더니 진주 또는 원지로 택시를 타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택시 기사분께 물으니 칠정까지 가서 원지가는 버스를 타면 경비는 비슷하고 시간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택시 안에서 머리 굴리기 시작~!!

 

1번 선택: 궁항(택시비 11000원, 10분 소요, 오후 5시 53분 출발)->옥종(버스비 4500원x2인 정도, 50분 소요, 오후 6시 50분 출발) ->진주(버스비 7300원x2인, 90분 소요, 오후 8시 출발) -> 함양(오후 9시 30분 도착)

-총 소요시간 3시간 반 정도, 총 경비 34600원

 

2번선택: 궁항(택시비 20000원, 20분 소요, 오후 5시 53분 출발)->칠정(버스비 1100원x2인 오후 6시 25분 출발)->원지(버스비 4400x2인, 오후 6시 36분 출발)-함양(오후 7시 39분 도착)

-총 소요시간 1시간 50분 정도, 총경비 31000원

 

물론 이렇게까지는 계산을 못했지만 옥종-칠정 갈림길에 도착하기 전에 대충 고심을 해 보니 시간을 대폭 줄어들고 경비는 비슷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칠정까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옥종-진주간 버스가 18시 05분차가 있더군요. 잘하면 탈수도 있지만 어차피 경비는 비슷하고 시간도 크게 절약하지 못하기에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주로 가야 하는 여행자라면 여러가지 노선을 두고 고심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8시 20분: 칠정 도착 / 칠정마을은 원지-덕산-중산리 방향의 국도변이며, 하동군 옥종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음

18시 22분: 칠정 출발, 버스비 1100원x2인

18시 36분: 원지 출발, 버스비 4400원x2인

19시 39분: 함양 도착

 

2.GPS

 

이번 5일차는 크게 힘든 구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간은 백운동계곡 전후의 숲길이었으며 아직도 감, 감나무, 곶감이 생각날 정도로 지겹도록 보면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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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4일차(산청-성심원-운리)

Posted on 2012. 11. 17. 00:48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4일차 <산청-성심원-어천-웅석봉-운리>

 

1.일정

 

08시 33분: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산청행 버스 승차 및 출발 / 버스비 2500원x3인

08시 58분: 산청합동터미널 도착 / 화장실

09시 05분: 산청합동터미널에서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 방향으로 출발

09시 15분: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 도착

               센터 직원분께서 직접 갖다 놓으신 수박줄무늬호박 3개를 선물로 주셨다. 그리고

               산청군에서 제작한 둘레길 지도가 그려진 손수건도 주셨다. 담소를 나누고 아쉬

               운 작별 인사.

수박줄무늬호박

 

09시 30분: 산청센터 출발

09시 36분: 경호1교 도착 / 완주를 이어갈 지점

09시 41분: 옥산리 정갱이들 도로 삼거리 도착

09시 46분: 고속도로 굴다리 평상 쉼터 도착

09시 48분: 래프팅 촌 도착

09시 49분: 래프팅 시점 강변 도착

09시 55분: 산청중학교, 산청고등학교 도착

10시 05분: 내리교 도착

10시 08분: 한밭마을 방향 사거리 도착

10시 18분: 삿갓 모양 펜션 도착

               건물이 삿갓을 쓴 것 처럼 보이고 창문 두개를 내 놓은게 꼭 눈 같음

삿갓 모양 펜션

 

10시 24분: 한밭마을(내리한밭) 도착

10시 33분: 고속도로 굴다리 도착 / 화장실

10시 36분: 도로 바닥 방향표시가 희미한 삼거리 도착(좌측으로)

10시 40분: 내동마을 도착 / 세월교

10시 49분: 바람재 도착 / 119 구급함(붕대, 소독약, 스프레이 파스 등등) / 휴식

 

11시 03분: 바람재 출발

11시 05분: 감따지마라 농장 도착

               여기서 해피라고 외치면 해피(늑대개 같아 보임)가 짖으며 달려 듬.

               일행이 바람재에서 감을 먹고 가다가 여기서 걸리면 오해살까봐 조심 조심

11시 07분: 감따지마라 농장 세월교 도착 / 사방댐

11시 10분: 대나무숲 도착

11시 14분: 도로변 두릅밭 도착

11시 23분: 산청군 분뇨처리장(신축 공사중) 도착

11시 32분: 폐축사 도착

11시 38분: 수도원 방향 갈림길 도착

11시 40분: 성심교 도착

11시 42분: 성심원(풍현마을) 및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도착 / 2층 / 주차장 / 센터내에 화장실

               각종 둘레길 관련 팜플릿과 엽서를 얻었음. 순례수첩에 도장 받기

11시 50분: 산청센터 및 성심원 출발

11시 59분: 단절 된 옛 교량 도착

12시 01분: 데크 목교 도착 / 아침재 구간과 어천마을 구간의 갈림길

               점심식사 / 식사 도중 하천에서 오소리가 몰먹는 것 발견

오소리

 

12시 53분: 52분간의 점심식사 후 아침재로 출발

13시 04분: 모노레일 약초재배단지 입구 도착

13시 11분: 아침재 도착 / 어천마을 구간과 웅석봉 구간의 갈림길

13시 16분: 임도 삼거리 도착

13시 20분: 웅석사 도착

13시 22분: 세월교 도착

13시 24분: 공터 쉼터 도착 / 벤치

13시 36분: 딱다구리 발견 / 가까이 가도 도망 가지 않음

13시 42분: 어천마을 계곡 구간 임도 삼거리 도착

13시 45분: 작은 소 도착

13시 46분: 등산로 구간 도착

               여기서 부터 임도변 헬기장 쉼터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둘레길을 왔다면 힘든 경험을

               하게 됩니다. 거리는 1.32Km이며 고도차는 431m, 평균각이 32%입니다.

               평균각 47%(낭떠러지로 느껴지는 각도)의 산사면을 지그재그로 등산로를 내어 평균

               각 32%로 낮추었으나 이 또한 계단을 설치해야 할 정도로 가파른 각도입니다.

               경과시간은 50분, 평균속도는 시간당 1.4Km 정도입니다. 등산을 자주 했다면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트래킹이 아니라 등산로 구간입니다.

웅석봉 헬게이트 구간

 

14시 37분: 웅석봉 임도 헬기장 쉼터 도착 / 휴식

14시 52분: 헬기장 출발

14시 58분: 지리산 둘레길 원두막 쉼터 도착

14시 58분: 웅석봉 임도 삼거리 도착

               여기서 부터 내리막이며, 등산로 구간의 시간소비를 만회하기 위해 시간당 5Km

               속도로 내려 감

15시 33분: 공터 쉼터 도착 / 벤치

15시 45분: 사방댐 도착

13시 53분: 성불정사 갈림길 도착 / 웅석봉 방향 임도 차량 통행금지 차단기

13시 56분: 사방댐 도착

16시 13분: 웅석봉 임도 통행금지 차단기 도착

16시 14분: 별장 도착

16시 16분: 점촌마을 갈림길 도착

16시 25분: 벤치 쉼터 도착

16시 31분: 청계마을 갈림길 도착

16시 38분: 정당매 나무 도착

16시 41분: 단속사지 동·서 삼층석탑 도착

16시 46분: 단속사지 당간 지주도착

16시 53분: 다물평생교육원 도착

               계획보다 30분 일찍 도착, 둘레길 산청센터 팜플릿에는 운리-원지 버스 시간이 5시

                30분으로 되어 있으나 다물교육원 관계자분께서 5시 50분에 차가 지나간다고 함

17시 50분: 운리(다물평생교육원)-원지 버스 승차 / 버스비 운리(탑동)-원지 구간 1600원x3인

               5시 30분에 청계마을 방향으로 버스가 한대 휙 지나감. 5시 50분에 청계마을에 갔

               던 버스가 되돌아 나옴. 근데 날이 컴컴해서 버스가 다물학교를 그냥 지나칠려다가

               다행히 급정거를 해서 운리-원지 버스에 승차.

18시 10분: 원지 도착

18시 20분: 원지-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4400원x3인

19시 00분: 함양 도착 / 귀가

 

2. GPS

 

 

웅석봉 구간이 힘들거라고 걱정했으나 생각보다는 수월했습니다. 이 구간 역시 시간당 2.5Km 정도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함양 도착하기 직전 부터 비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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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3일차(방곡-산청)

Posted on 2012. 11.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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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3일차 <방곡-수철-산청>

 

1.일정

 

08시 30분: 함양-유림행 버스 승차 / 버스비 1600원x3인

08시 54분: 유림면(우동) 도착

09시 01분: 방곡으로 가기 위해 택시 승차 / 택시비 공짜

               직업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으신 지인(개인택시도 하심)께서 방곡까지 무료로 태워주셨음

09시 06분: 방곡 둘레길 갈림길 도착 / 지인(개인택시)께서 손주 줄려고 사 놓았던 찹쌀 붕어빵 두 통을 주심

               2일차에서 방곡-화계(산청)-유림(함양) 노선은 10분이 걸렸는데 3일차 유림-동강-방곡 노선은

               5분밖에 걸리지 않았음. 동강쪽 개인택시에 연락하면 화계 개인택시 보다 택시비가 오히려 더 싸

               다고 알려주심. 동강 엄천교 건너 원기마을에 개인택시 1대 있음

09시 22분: 방곡 둘레길 갈림길 출발

09시 41분: 무명 소(沼) 도착

09시 50분: 하얀 평바위 도착

09시 55분: 상사폭포 아래 도착

상사폭포

 

10시 01분: 상사폭포 위 도착

10시 19분: 약초 재배지 도착

10시 22분: 임도 접점 도착 / 동의보감 둘레길 분기점 / 함양 독바위 조망점 / 천왕봉은 아주 살짝 보임

               산청군에서 동의보감 둘레길을 만들었네요. 코스는 동의보감촌-쌍재-류의태약수터-구형왕릉-동

               의보감촌을 도는 것 같습니다. 이정표를 보고 계산을 해 보니 총연장 17.39Km입니다.

10시 34분: 임도 삼거리 도착

               동의보감둘레길 이정표에 쌍재라고 되어 있어서 속을 뻔 했습니다. 분명히 재는 아닌데...

10시 41분: 쌍재 사거리 도착 / 왕산 등산로 갈림길 / 휴식시간

11시 11분: 642봉 도착 / 산불감시초소 / 산불감시 CCTV

               여기서 조망이 시원하게 뚫립니다. 정면 가까운 곳에 산 중턱에 법천사와 그 위의 공개바위, 그

               뒤로 함양독바위, 왼쪽으로 상내봉 삼거리, 더 왼쪽으로 가면 높게 솟은 중봉과 중봉 왼쪽 옆으

               로 천왕봉이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를 보면 방곡마을과 추모공원 그리고 둘레길을 따라온 상사

               폭포 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 조망

 

12시 30분: 642봉 출발 / 점심식사만 1시간 20분 소요 / 식사 도중 수철-방곡 여행하는 동행인의 지인분들

               만남

12시 46분: 삼각점 도착 / 함양독바위 조망점 / 또 수철-방곡 여행하는 지인분들 만남, 담소 후 헤어짐

               첫 시작부터 아는 분들을 계속 만나고 있음. 여기서 끝이 아님.

13시 00분: 고동재 도착 / 화장실 있음

               이마에 불이 켜지고 두눈엔 카메라가 달리고 입에선 말소리가 나오고 가슴엔 산청군청과 직통으

               로 연결되는 긴급호출 버튼이 있음. 가까이 가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길래 그 앞을 계속 왔다

               갔다해 봄. 물론 둘레길 여행객을 위한 안전시설물. 거부감도 들지 않고 아이디어가 너무 좋음.

고동재

 

11시 15분: 고동재 맑은 물 샘터 도착 / 물 한모금 마시고...

고동재 맑은 물 샘터

 

13시 43분: 팽나무 통과

13시 57분: 경남 과학대학교 학술림 건물 도착

14시 06분: 수철마을 위 도착

14시 09분: 수철마을 2교 도착 / 마을 주차장 / 버스 정류장 / 화장실 / 대형 안내판

14시 26분: 지막마을 도착 / 지막2교

14시 30분: 지막마을회관 도착 / 지막교 / 물레방아

14시 40분: 지막리 큰들 도착

14시 43분: 지막마을 해내들 도착

14시 45분: 휴식 / 간식 / 사과가 "달달" 했음

15시 03분: 지막마을 번답들 도착

15시 09분: 평촌마을 들 농로 삼거리 도착

15시 14분: 평촌1교 도착 / 평촌마을

15시 17분: 평촌2교 도착

15시 23분: 둘레길 원두막 쉼터 도착

15시 42분: 매촌리 대장마을 도착

15시 46분: 대장교 도착

15시 51분: 고속도로 굴다리 아래 도착 / 화장실 있음 / 휴식시간

               대장교에서 부터 웅석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천에서 운리까지 웅석봉의 7~8부 능선을 올라

               야 합니다.

웅석봉 조망(가운데 제일 높은 산)

 

16시 14분: 휴식 끝 출발

16시 16분: 경호1교 도착

16시 20분: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 도착

               산청군 IC 입구의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는 산청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례수

               첩에 도장은 성심원센터에 가서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3명이 방문했는데 센터 직원분께서 산청

               구간 지도를 이용해 너무 열심히 장시간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너무 안면이 많아 아는체를 했더

               니 저도 잊고 있었던 "남양주에서 산청 생초까지 차를 태워주어서 너무 고마웠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쉽게 놓지 않으시더군요. 오늘 여행의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을 지인분들과의 만남으로 마

               무리!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

 

16시 39분: 둘레길 산청센터 출발 / 여기서 오늘 일정을 끝냄 / 산청합동버스터미널로 출발

16시 45분: 경호교 도착

16시 51분: 산청농협 도착 / 농협 좌측 골목길로 가면 산청합동버스터미널로 향함

16시 53분: 산청합동버스터미널 도착

16시 57분: 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2500원x3인 / 버스배차시간이 늦었는지 좌석에 앉지도 않았는데

               막무가내로 출발함. 산청-함양행은 10~20분 간격의 배차이며 아마 3분 늦은 것 같음.

17시 21분: 함양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동생에게 찾아가서 커피 한잔 후 귀가.

 

2.GPS

 

 

점심시간을 무려 1시간 20분 동안 가졌던 터라 평균속도가 시간당 2Km로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시간당 2.5Km 정도로 보면 됩니다. 이번 구간은 642봉(산불감시초소)에 올라가는 구간은 등산로 코스와 비슷했으며 고동재 이후에는 수철까지 임도 구간이나 쉬엄 쉬엄 내려왔습니다. 어쨌든 몸상태가 별로여서 빨리 걷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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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2일차(금계-방곡>

Posted on 2012. 11. 15. 00:15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1일차 <마천-금계-세동-동강-방곡>

 

1.일정

 

08시 20분: 함양-인월-마천행 승차 / 함양군내버스터미널 / 버스비: 3200원x3인

               함양에서 금계간 버스의 경우 인월에서 금계까지 직통으로 가는 버스는 없음. 마천에서 금계(추

               성)행 버스를 갈아 타야 함. 함양에서 마천가는 버스는 동쪽과 서쪽 노선 두개가 있는데 서쪽 노

               선의 경우 남원 방향 인월을 경유해서 마천을 거쳐 백무동으로 가는 백무동행이며, 동쪽 노선의

               경우 산청방향 유림면과 금계마을을 경유해서 마천에 도착, 차를 돌려 다시 금계를 경유해서 추

               성마을에 도착 후 다시 차를 돌려 금계로 빠져 나와 유림-함양으로 가는 추성행 버스임.

               따라서 인월(서쪽노선)에서 금계마을을 갈려면 마천에서 내려 추성행(동쪽노선) 버스로 갈아타

               야 함.

09시 05분: 마천 도착 / 금계(추성)행 버스가 9시 50분에 있어 금계마을까지 걸어가기로 함

09시 14분: 마천에서 금계로 출발

09시 35분: 금계마을 둘레길 안내센터 도착 / 마천에서 금계까지 도보로 15~20분 소요

09시 44분: 금계마을 출발

09시 55분: 의중마을 도착

09시 59분: 의중마을 당산쉼터 도착 / 용유담, 서암정사 갈림길

10시 05분: 컨테이너 갈림길 도착

10시 12분: 축사 도착

10시 43분: 와불산 조망점(무덤 공터) 도착

10시 48분: 휴식 / 커피한잔

11시 12분: 용유담 도착 / 용유교에서 용유담 구경 / 화장실 이용

11시 25분: 모전마을 도착

11시 34분: 지리산 둘레길 전설탐방로 입구 도착

               용유담에서 송문교까지 아스팔트 도로입니다. 그래서 함양군에서 용유담-송문교 노선까지 논두

               렁, 강변 숲길을 걷는 전설탐방로를 개설하고 있는데요. 지리산둘레길 개설 초기 이곳을 염두에

               두었으나 포기해 버렸던 곳인데 함양군에서 끈질긴 주민 설득 끝에 어렵게 옛길을 개설하게 되

               었습니다.

               6.25 동란 이전까지 사용하였던 옛길(끊어져 버린 다리도 존재)과 논두렁, 그리고 나무를 하러 다

               니던 숲길을 복원하였습니다. 노선 개설 때문에 올해 이 길을 몇번을 걸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주민동의의 문제로 인해 애초에 계획했던 것 보다는 조금 모자란 감은 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

               행 중이며 이정표도 일부 세워져 있으나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시 45분: 전설탐방로-둘레길 중간 합류지점

12시 02분: 송전마을 산촌생태마을 도착

12시 03분: 송전(세동)마을 도착 / 둘레길-전설탐방로 분기지점

12시 20분: 전설탐방로 출구 도착

12시 27분: 송문교(다리 건너면 문정마을) 도착

12시 36분: 청정낙원 대형 거울(유리창) 도착

12시 47분: 운서 제1교 도착

12시 50분: 운서쉼터 도착 / 적조암, 공개바위 등산로 갈림길 / 약 20분간 점심식사

13시 12분: 운서쉼터 출발

13시 42분: 운서마을 도착

13시 53분: 구시락재 도착 / 구시락재 쉼터 주인과 담소(빼빼나무에 대하여)

14시 06분: 동강 팽나무 쉼터 도착

14시 16분: 동강 삼거리 도착 / 작은 다리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음 / 화장실 이용

14시 35분: 자혜교 삼거리 도착 / 함양군과 산청군의 경계지점

14시 44분: 점촌마을 주민 희생터 도착

14시 57분: 산청 함양 사건 추모공원 도착(산청 방곡마을)

                수철까지 9.2Km(3시간 소요)가 남았으나 오후 6시 도착에 산청읍까지 가서 함양으로 돌아오

                면 8시 가까이 될 것 같아 오늘은 마치기로 했음. 7시까진 집에 돌아가야 하는 출퇴근 여행의

                한계.

15시 20분: 콜택시 탑승(방곡-유림) / 요금 8000원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산청군 금서면 화계에 소재한 개인택시에 콜을 함. 다리 건너 유림면에

               서 버스를 타고 함양까지 갈 계획을 세움.

15시 30분: 유림 도착

               산청군 금서면 화계와 함양군 유림면 우동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있음. 군을 넘어가면 할증이

               붙을까봐 화계까지만 태워 달라고 하였더니 괜찮다며 같은 요금에 조금 더 갈수도 있고 덜 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다리 건너 유림면(우동)까지 태워주심

15시 50분: 함양행 버스에 승차 / 날씨는 춥고 버스시간이 20분 정도 간격이 있어 길건너 우체국에 가 커피

                를 얻어 마시면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탐 / 버스비: 1600원x3인

16시 11분: 함양 군내버스터미널 도착

 

2.GPS

 

3.사진

 

버스를 타고 팔령재(팔량치) 넘어가는데 눈이 쌓임 / 흥부마을

 

마천-금계를 걸어가는데 눈이 펄펄 내리고 있음 / 당흥세월교

 

함양 안내센터 앞 의탄교(추성, 칠선계곡 방향)

 

보호수...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중

 

용유담

 

눈에 덮힌 와불산

 

구시락재에서 본 동강마을

 

산청, 함양 양민학살 추모공원 / 방곡마을

 

만약 계획대로 수철마을을 지나 산청 경호1교까지 걸어 갔으면 총 거리는 약 33Km에 달하며 10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하루 6시간 정도 밖에 걷는 시간(출퇴근 여행)을 내지 못하기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잡은 것 같습니다. 거의 무계획으로 다니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그리고 4시 땡하면 무조건 집으로 돌아가는 차를 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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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1일차(인월-금계)

Posted on 2012. 11. 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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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1일차 <인월-산내-금계>

 

1.일정

 

08시 40분: 함양-인월 버스 승차 / 함양 시외버스터미널

09시 05분: 인월 도착 / 버스비: 1900원x3인

09시 13분: 인월 안내센터 방문 / 순례수첩 발급(발급 비용 1만원)-인월센터 도장 받기

10시 04분: 중군마을 도착 - 잡종 진도개 한마리가 따라 붙음(길 안내 해 주고 밥 얻어 먹고 살아가는 개

              같음)

10시 36분: 황매암 도착

10시 55분~12시 02분까지 점심식사(비도 오고 라면이 끓지 않아서 점심시간이 너무 길어짐)

              잡종 진도개에게 밥 나눠주기, 밥 얻어 먹고 나서 다른 여행자에게 따라 붙음. 특징은 "나는 내

              갈길 간다"라는 걸 확신시켜 주어 여행객들의 경계심을 늦추고 난 뒤, 정이 조금 붙을 즈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둘레길 안내를 해 줌. 뭔가 얻어 먹은 후에는 다른 여행객을 찾아 미련없

              이 떠나버림.

12시 06분: 수성대 도착

12시 21분: 배너미재 도착

12시 41분: 노루목 당산 소나무 도착

12시 48분: 장항마을 둘레길 대형 안내판, 이정표 도착

12시 52분: 장항교 도착

12시 57분: 감식초공장 갈림길의 둘레길 대형안내판 도착 / 비 때문에 배낭 커버 씌움

13시 08분: 디딜방아 도착 / 둘레길 안내견(잡종 진도개)가 다시 따라 붙었으나 아까 얻어 먹은 여행객임을

               이내 눈치채고 다른 여행객을 찾아 떠남.

13시 37분: 서룡산 등산로 갈림길 쉼터 도착 / 휴식

13시 51분: 개서어나무 쉼터 도착

13시 58분: 길섶 갈림길 도착

14시 01분: 묵답 돌축대 도착

14시 07분: 사방댐 도착

14시 08분: 임도 접점 도착 / 인월-금계구간의 중간지점

14시 12분: 하황마을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4시 24분: 호음교 도착

14시 27분: 삼봉암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4시 40분: 캔 바람개비 도착(상황마을 다랭이논 조망점)

14시 44분: 상황마을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5시 05분: 등구재 도착(전라북도-경상남도 도경계) / 휴식

15시 28분: 창원마을 임도 갈림길 무인상점 도착

15시 48분: 창원마을 사거리 도착 / 임도 구간을 선택하지 않고 초기의 둘레길 노선(농로)으로 내려옴.

15시 55분: 창원마을 축사 삼거리 도착

16시 06분: 창원마을 농로 끝 지점 도착

16시 15분: 뽕나무 밭 능선 도착

16시 44분: 금계마을 뒷길 삼거리 도착

16시 46분: 금계마을 위 금대산 등산로 삼거리 도착

16시 53분: 금계마을 (구)의탄분교 도착 / 둘레길 함양 안내센터, 금계버스정류소

               함양 안내센터에서 순례수첩 도장 받기 / 센터 직원들과 담소 후 막걸리 얻어 먹음

17시 55분: 금계마을 출발 - 유림 - 휴천 - 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3300원x3인

18시 40분: 함양 도착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2.GPS

 

 

산길이 포함된 구간은 시간당 평균 3Km의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세월아 네월아 걸으면 시간당 2Km, 보통의 걸음걸이는 시간당 3Km, 빠르게 걸으면 시간당 4Km, 마라톤 선수는 시간당 10Km입니다. 둘레길의 경우 대부분 시간당 평균 3Km로 계산하면 됩니다.

 

3.사진

 

지리산 둘레길 인월안내센터

 

배너미재 가는 숲길

 

장항마을 노루목 당산나무 쉼터

 

둘레길 안내를 해주고 당당히 밥벌이를 하는 잡종 진도개

 

뽕나무 밭에서 바라본 전경, 구름에 가린 천왕봉, 의탄교, 벽송사 능선, 와불산이 조망됨

 

지리산 둘레길 함양안내센터

 

함양 안내센터는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에서 관광버스를 유일하게 수용함과 더불어 다량의 승용차가 주차가능한 안내센터입니다. 따라서 가장 바쁜 센터라고 하더군요. 내년에 (구)의탄분교 건물과 주차장을 리모델링 한다니까 더 바빠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주차장이 얼마나 넓었으면 센터에서 화장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한다고 농담을 할까요.

 

 

안내센터에서 안주는 부실하지만 막걸리는 꿀맛이더군요. 얻어 먹었으니 한턱 쏴야 하는데... 하동, 구례쪽에 둘레길을 돌 때 숙박장소까지 찾아온다더군요. 덮석 소고기를 약속해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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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함양 전국자전거대회 동영상 및 사진 자료

Posted on 2012. 7. 25. 00:53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사진 보다 오히려 동영상을 더 많이 찍었는데요. 삼각대도 없이 찍으려니 팔도 아프고 카메라가 뜨거워지더군요. 그래서 너무 흔들려 버린 동영상을 제외하고 그나마 괜찮은 것만 올립니다. 물론 이마저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동영상의 순서는 시간순서대로입니다. 동영상 옵션에서 품질 변경을 통해 더 깨끗한 HD급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품질 아이콘을 클릭, 1080p HD를 선택, HD 고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전체화면도 깨끗하게 재생됩니다.

 

제1회 함양 전국자전거 대회(2012년 7월 22일)

 

>피니쉬 라인 동영상 자료

 

 

 

 

 

 

 

 

 

 

>시상식 동영상 자료

 

 

 

>피니쉬라인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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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함양 전국산악자전거(MTB) 대회 전경

Posted on 2012. 7. 23. 00:24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제1회 함양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시상식 및 행사진행은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선수만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더군요. 올해들어 함양 상림에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방문하는데요. 이번 주말은 더욱 더 북적였습니다.

 

대회 코스 참고: 함양전국산악자전거대회 GPS 데이터와 지도

 

 

 

 

종합 1,2,3등 시상식입니다. 43 Km 구간을 1시간 30분 40초 25로 통과한 유범진 선수(경기 후기 링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함양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시종점인 고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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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전국산악자전거(MTB) 대회, GPS 데이터와 지도

Posted on 2012. 7. 10. 00:52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주)본문 수정: 약초재배단지 임도의 방향이 우측이 아니라 좌측입니다. 좌측으로 수정했습니다.(2012.07.11)

                   약초재배지 임도 갈림길의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2012.07,12)

                   MTB 코스 파노라마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2012.07.12)

                   구글어스의 고급사용법과 몇가지 분석을 추가하였습니다(2012.07.13)

 

주)코스 변경(2012.07.18)

데크 위험구간으로 인해 코스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GPS 데이터 파일과 구글어스 KMZ파일도 변경된 코스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래에서 변경된 대회노선으로 바꾼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간 총거리는 42.5Km입니다.

 

코스변경: 원표시 부분이 변경된 노선입니다(다음지도 이미지 오버레이)

 

대회명: 제1회 함양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일   시: 2012년 7월 22일(일요일)

장   소: 함양군 백전면 일대(함양읍-병곡면-백전면-병곡면-함양읍)

주   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후   원: 함양군 체육회, (주)나눅스네트웍스, MBS(엘파마)

참가신청: 2012년 7월 13일(금요일) 17:00분 http://kcfmtb.or.kr(접속후 신청, 인터넷으로만 가능)

참가비: 30,000원(참가자 중식, 기념품, 보험 등)

 

 

함양군에서 제1회 함양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열리더군요. 평소에 자전거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다가 대회가 열린다니까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GPS 자료를 이용한 지도 등이 올라와 있는 것 같은데 GPS 데이터의 공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공유를 위해 직접 GPS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GPS 데이터가 있다면 42.2Km에 달하는 구간의 계획을 잡는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래서 어제 시간을 내어 자동차를 타고 GPS 트랙로그를 수집해 왔습니다. 코스 중 대안마을 임도의 경우 2009년에 취득한 GPS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자동차로 가도 한참이 걸리는 관계로 이전 자료를 사용했습니다(임도는 노선이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코스 중 '솔숲'으로 가는 길은 데크 때문에 자동차가 가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걸어서 GPS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GPS 사용기종은 Garmin 오레곤 550과 Garmin 60CSx입니다. 트랙수집 시간은 3초단위로 지정했습니다. 3초에 한번씩 좌표가 찍힌다는 말입니다. 그 좌표가 이어져 하나의 선으로 된 트랙로그가 됩니다.

 

주) 모든 사진, 스크린샷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촬영위치: 광대치입구-약초재배단지 중간

 

코스 중 매치재의 구산임도에 들어서게 되면 연비지맥(백두대간의 지능선)의 허리를 타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대안임도로 들어서게 되면 백두대간의 허리를 타고 갑니다. 이 두곳 다 함양 그리고 남원시 아영면, 장수군 번암면의 도경계가 되는데요. 사실 경기에 집중하게 되면 주위의 전경을 보지 못하겠지만 한번이라도 둘러보게 된다면 참으로 많은 산들이 보입니다. 특히 지리산과 지리산 주능선이 전부 보입니다.

 

목차

1. GPS 데이터 다운로드

2. 구글어스 KMZ 파일 다운로드

3. 구글어스의 GPS 데이터를 이용한 계획 수립

4. 작업후기

5. MTB 코스 파노라마 사진

6. 구글어스의 고급 사용법

 

1. GPS 데이터 다운로드

 

 Garmin GPS Data   [코스변경]함양산악자전거대회_GDB.gdb<-- New(12년 7월18일)
  함양산악자전거대회_GDB.gdb
  [코스변경]함양산악자전거대회_GDB.gpx<-- New(12년 7월18일)
  함양산악자전거대회_GPX.gpx

 

Garmin 기종을 사용하시면 GDB 파일을 받으셔도 되는데 다른 GPS 기종이라면 GPX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GPS 파일을 변환시켜 스마트폰 GPS 어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의 트랙백 기능을 이용해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는 함양MTB 클럽에서 공개한 동영상과 비교를 하였습니다. 물론 갈림길 마다 표지판이 세워져 있거나 바닥에 표시가 있더군요. 코스가 지나는 마을의 명칭을 입력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지점 또는 참고할만한 지점의 명칭을 입력했습니다.

 

출발점에서 부터 시작해서 코스를 전부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 까지 GPS 트랙로그를 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GPS 트랙로그가 중복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2. 구글어스 KMZ 파일 다운로드

 

 구글어스 KMZ   [코스변경]함양산악자전거대회.kmz<-- New(12년 7월18일)

  함양산악자전거대회.kmz

 

GPS를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나름대로 보기 쉽게 편집을 해 두었습니다.

 

3. 구글어스의 GPS 데이터를 이용한 계획 수립

 

구글어스의 GPS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일단 구글어스를 http://google.co.kr 에 가서 '구글어스'로 검색해서 다운로드를 받아야겠죠.

 

구글어스

 

구글어스는 2D는 물론이려니와 3D로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도 프로필을 통해 어느 구간이 가장 급경사인지와 어느 구간의 고도가 가장 높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도프로필에 마우스를 갖다 대고 움직이면 해당 고도가 위치하는 위성지도 상의 지점이 표시됩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두개의 원 표시 부분이 연동됩니다. 고도와 노선상의 위치가 연동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고도프로필에서 가장 좌측이 출발점인 고운교가 됩니다. 그리고 종점인 가장 우측 또한 고운교가 됩니다. 코스의 방향은 아래의 구글어스 설명 대로 작업을 해 보신다면 이동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위의 함양산악자전거대회.kmz 파일 다운로드 받아 더블클릭 하면 구글어스가 실행됩니다.

 

고도 프로필 표시 선택

 

GPS 트랙로그 폴더의 트리를 열면 '함양산악자전거대회노선' 이라는 트랙로그가 나타납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선택 창이 뜨는데 '고도 프로필 표시'를 누르세요.

 

위성이미지 창과 고도프로필 창

 

창이 두개로 나뉩니다. 위의 창은 위성이미지 창입니다. 상하,좌우,확대,축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창은 고도프로필인데요. 마우스를 갖다대고 좌우로 움직여 보세요. 고도, 경사각, 평균경사각, 최고최저 경사각, 거리 등등 많은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위의 위성이미지 창에서는 고도프로필의 라인이 위치하는 곳과 동일한 지점에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계획을 수립해 볼까요? 일단 전 MTB 전문이 아니어서 이렇게 한다라는 방법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매치재

 

원표시 부분을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코스의 오르막 중 가장 경사가 심한 곳에 고도프로필 라인을 마우스로 위치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위의 위성이미지 창에서 물나드리 삼거리 - 매치재 코스에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경사각이 나오는데요. 15.7%입니다. 경사각에 대해선 인터넷에서 찾아 참고할 수 있는데요. 등산로의 경우라면 30%에서는 계단을 설치하여야 할 정도로 가파르고 40%가 되면 거의 낭떨어지입니다. 15% 정도면 제법 경사입니다. 물나드리-매치재 코스의 거리가 상당하죠. 따라서 다른 구간에 비해 상당히 힘든 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광대치 입구

 

가장 고도가 높은 지점입니다. '백두대간 광대치 입구'라고 표시된 지점인데요. 구글어스에서는 해발 731m라고 표시됩니다. 하지만 구글어스는 오차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위성지도의 임도와 GPS 트랙로그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이유도 구글어스의 오차 때문입니다. 물론 GPS의 오차도 있습니다. 출발점에서 23Km 지점이라는 정보도 보입니다. 광대치 입구에는 백두대간 이정표가 아마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대안임도를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광대치 입구 이정표 설치 지점 좌표를 찍으러 갔을 때입니다.

 

약초재배지(약초단지)

 

내리막이 시작되는 지점은 '약초재배지 갈림길'입니다. 출발점(고운교)에서 24.6Km 입니다. 아마 진행방향에서 좌측에 위로 가는 임도가 있고 바리게이트가 있을 겁니다. 약초재배지다 보니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겠죠. 여기만 지나면 당분간 불행 끝, 행복시작입니다. 대안마을에 도달할 때까지 아주 신나는 임도 다운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초재배지 방향 MTB 코스 진행방향

약초 재배지 임도 갈림길(2009년 촬영)

 

이 정도만 설명하면 다른 여러가지 정보에 대한 이용방법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4. 작업후기

 

GPS 데이터를 이용한 GPS 장치 활용법은 귀찮은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GPS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마 쉬우리라 봅니다. GPS 노선도를 작성할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귀찮고 인터넷 지도는 저작권 등에 문제가 있고 해서 생략했습니다.

 

이번 함양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코스는 체력전, 스피드전으로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MTB 실력을 다방면으로 뽐낼 수 있는 아이템전(?)이 포함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다음 2회 때에는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해서 아이템전(?)을 즐기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그 코스를 2회, 3회, 4회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5. MTB 코스 파노라마 사진

 

 

6.구글어스의 고급 사용법

 

위의 스크린샷에서 폰트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려 구글어스 사용법을 추가합니다. 범위 지정을 통해 특정 구간의 평균값 정보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평균값을 통해 분석 하는 방법의 예를 몇가지 더 들어보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클릭해 보시면 가독성이 높아졌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의 메뉴-도구-옵션에 들어가서 폰트(글꼴)을 다시 지정해 줍니다.

 

 

맑은고딕이 없는 분들은 여기(클릭)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세요. 맑은 고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하는 무료폰트입니다. 이렇게 설치하면 전체적인 글씨가 보기 좋게 변합니다. 혹시 고도 프로필의 글자가 겹치는 분들도 이렇게 바꾸시면 겹치지 않고 깔끔하게 변합니다.

 

 

고도프로필에서 원하는 특정 구간을 마우스로 드래그 합니다. 그럼 원하는 범위가 선택됩니다. 여기서 위의 정보는 이 범위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래의 정보는 라인이 위치한 좌표의 정보입니다. 현재 지정한 범위는 물나드리 삼거리-매치재-매치임도 일부 구간 입니다. 선택한 범위의 거리는 2.39Km이고 고도는 최소 274m, 평균(중간) 383m, 최대 480m이며 증가한 고도값은 214m입니다.

 

근데 고도 증가/감소 244m. 4.95m라고 되어 잇는데요. 선택한 구간에서 오르막이 244m이고 내리막이 4.95m라는 뜻입니다. 또한 최대 기울기: 19.6%. 3.2%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 역시 오르막 기울기/내리막 기울기 입니다. 그리고 평균 기울기 역시 오르막 / 내리막이 표시됩니다. 아래는 라인이 위치한 고도와 기울기(경사각) 표시이며 가장 하단엔 출발점에서 부터의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산임도 갈림길 구간도 매치재와 다름 없이 경사구간입니다. 경사구간의 거리는 1.8Km라고 표시됩니다. 평균 기울기 부분을 유심히 보세요.

 

 

광대치 입구 이전 775m 지점에서 광대치 입구까지 제법 경사구간입니다. 기울기가 11.3%로 다른 급경사 구간에 비해 거리는 비교적 짧으나 경사가 높습니다.

 

 

다운힐 구간도 볼까요. 경사가 매치재 오르막 보다 더 심합니다. 평균 기울기가 11.2%인데요. 라인을 움직여 가장 경사가 심한 구간이 기울기 19.2% 구간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이 구간은 특히 조심하여야겠지만 GPS 트랙로그 상으로는 급커브 지역이 아니라 조금은 안전하리라 봅니다.

 

GPS 데이터는 참고용일 뿐 직접 현장답사를 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 보다도 노면 상태를 직접 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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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imalaya 이카루스의 꿈, 히말라야와 패러글라이딩의 만남

Posted on 2012. 6. 3. 01:05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패러글리이딩을 나름대로 표현하자면 하늘을 나는 꿈이 아닌 바람과의 조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 처럼이 아닌 마치 새 처럼 바람을 이용하는 항공스포츠라고 할까요. 요즘 토요일 저녁마다 KBS에서 X-himalaya 이카루스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더로 히말라야를 횡단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패러글라이딩으로 바라 본 히말라야의 장관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까지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98년에 패러글라이딩에 입문하였는데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패러 파일럿들은 상당한 경력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고급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당히 안전해 보입니다. 그러나 패러글라이딩은 위험한 스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동영상 보러 가기 : http://vimeo.com/37875610

 

위의 동영상은 지난 3월에 방영된 58분 분량의 'X-himalaya 이카루스의 꿈' 프롤로그 방송분입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아도 HD 고화질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번주에 걸쳐 이번주까지 1,2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원정대의 비행 경로

 

저는 패러글라이딩이나 다른 Extreme Sports를 할 때 일지와 일기를 적는데요. 그 중 패러글라이딩 첫 비행때의 일지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일기형식으로 적은 것도 있습니다. 저의 일지를 팀원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자주 돌아가며 보곤 했는데요. 사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이 담겨져 있어 공개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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