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4구간(금계-동강)의 벽송사 지선 구간 상세 안내도

Posted on 2017. 1. 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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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사구간 문의가 자주 와서 상세 안내도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구간중 장재동(벽송사 능선-모전마을) 길을 찾기 위해 당시 송전 이장님의 안내를 받고 갔는데 산속에선 오히려 제가 이장님을 안내해 드리는 불상사가 생겼었죠 ^^

위 안내도의 소요시간은 1,500명이 함께 걸었던 이벤트 때의 소요시간이라 가장 평균적인 소요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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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와 벽송사 지선 노선도

Posted on 2013. 11.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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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이 지나는 시,군이 1년마다 돌아가면서 축제를 연다. 이번 년도는 함양군의 차례이다. 2013년 11월 2일,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구)의탄초등학교에서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참가 예상인원은 1,500명~2,000명이다. 미리 참가신청을 한 사람들은 점심식사 및 완주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참여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둘레길 걷기 및 행사를 구경할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축제를 즈음하여 새로운 둘레길 지선이 개설되었다. 거의 4년여에 걸친 관계 기관의 끈질긴 노력이 한몫하였다. 그러나 둘레길 이용자들이 간간히 지나갔던 개설 직후 폐쇄구간인 <의중-벽송사-송대-마적송-세동>구간은 이로써 완전하게 폐쇄되었다.

 

옛길 복원

 

새로운 지선은 <의중-서암-벽송사-능선접점-장재동 능선 갈림길-장재동-모전마을(용유담)>이다. 이 구간에 대한 100년전 지형도를 살펴 보자.

 

 

※ 지형도파일 다운로드 : 고지도_운봉.zip

 

▷1번 노선:

현재 하천으로 도로가 나 있지만 100년 전엔 없었다. 현재 의중마을-서암 둘레길 지선이 100년 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도로였던 '소로'이다.

▷2번 노선:

서암(1960년대에 창건되었다)은 이때 없었다. 벽송사를 거쳐 벽송능선에 오른 후 이내 장재동으로 방향을 트는 소로가 보인다.

▷3번 노선:

현재 개설 된 둘레길 지선은 장재동으로 맞닿지는 않는다. 중간쯤에서 4번 노선으로 연결 된다.

▷4번 노선:

4번 노선은 모전마을에서 펜션사업을 하는 '(주)용유담이야기'의 협조가 컸다. 아니, 이 협조가 없었다면 벽송사를 넘어가는 둘레길 지선의 개설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봐야 하겠다. (주)용유담이야기에서 산책로로 이미 정비를 해 둔터였다. 일회성 노선이었던 이곳을 반영구적인 둘레길 지선으로 확정해 준 (사)숲길의 노력도 물론 있었다. 또한 이 모든 것의 계기와 도움이 되어 준 함양군청의 노력 또한 중요했다. 그리고 벽송사의 허락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100년 전 소로를 따라 정확하게 개설되지는 않았지만 3번노선과 4번노선을 이어주는 길 또한 폐허가 된 화전민터의 묵은 밭들이 즐비하다. 근대에 이곳에서 활발하게 농사를 지었다는 의미이다.

 

※소로: 현재의 오솔길이다. 100년전엔 소로가 마을과 마을을 잇는 역할을 한 주요 도로였다.

 

노선도

 

 

※ 노선도 파일 다운로드 : 둘레길걷기축제.zip

 

이번 걷기 축제의 <금계마을-의중마을 당산쉼터-벽송사-장재동-모전마을-의중마을 당산쉼터-금계마을> 구간은 총거리가 9.7km이다. 바쁘게 걸으면 3시간 20분, 천천히 걸으면 4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축제일정과 참여인원 등을 고려하면 소요시간은 더 늘어난다.

 

GPS 데이터

 

※ GPS 데이터 파일 : 1028_벽송사-모전신규시설물조사.zip

 

벽송사-모전 구간만 2013년 10월 28일에 데이터를 취득하였다. 다른 노선은 그 이전에 취득한 데이터이다.

 

주의사항

 

-이번 행사에서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나 점심제공과 완주 기념품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다.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일반 참가자들 중 승용차의 경우 마천면 소재지인 당흥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채석장 입구의 대형버스 임시 주차장의 경우 5~6대 정도 밖에 주차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많은 차량이 의탄교를 지나 의평마을과 추성마을 사이에 있는 이면도로와 일반도로에 노상주차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의탄교의 폭이 차량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이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한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생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많아지면 이곳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작업후기

 

2013년 10월 11일, 장재동 근처, (사)숲길 상임이사님(뒤)이랑 박팀장님(앞) 그리고 나(사진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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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함양구간 중, 벽송사 지선(의중마을-서암-벽송사)

Posted on 2013. 8. 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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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나 여행을 오래 하면서 이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싶어졌다. 어줍잖은 막걸리 철학 말고 말이다. 천년의 세월을 관통해도 유효한 철학, 죽음도 두렵지 않은 철학 말이다. 사실 아무런 고민 없이 그저 즐기는 산행과 여행만을 한다면 철학을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냥 인생과 자연을 표현하는 시나 한 수 읊을 실력은 쌓이겠다.

 

▲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중 등구재 아래 약초임도에서...

 

지리산 아래 벽송사(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소재)에선 참으로 많은 스님들이 도를 깨우쳤고 조선시대 수많은 선비들이 가르침을 받은 곳이다. 벽송사는 청허휴정(서산대사), 부휴선수 라는 유명한 선사들을 배출하였고 오늘날 한국불교 출가 스님의 모두가 서산문파와 부휴문파에 속한다. 특히 서산대사는 벽송산문의 3대조사가 된다.

 

▲ 벽송사, 지리산 둘레길 중, 의중에서 분기 되는 지선

 

벽송사는 6.25 이후 공비토벌작전으로 인해 완전소실 되었으나 이후 중건되었다. 하지만 뒤에 있는 도인송과 미인송은 수백년의 세월 동안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조선시대때엔 30개의 전각, 10여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으며, 상주하는 스님만 3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근 300년간 조선불교 최고의 중심도량이었다고 하니 다른 자잘한 설명은 필요가 없을 지경이다.

 

벽송사를 이야기 함에 있어서 서산대사(청허휴정)을 논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일반 사람들에겐 가장 유명한 분이기 때문이다. 휴정의 법맥 즉, 사상의 계통을 그 자신이 언급한 것을 보면 벽송(碧松)은 조(祖)요, 부용(芙蓉)은 부(父) 라고 했다. 벽송지엄은 벽송사를 조선시대 때 중창한 벽송사의 1대조사이고 부용영관은 벽송사의 2대 조사이다. 3대조사가 바로 청허휴정(서산대사)이다. 휴정은 1000명의 제자를 두었는데 그 중 일반 사람에게 가장 유명한 인물이 사명유정(사명당) 대사이다.

 

벽송사의 법맥을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면 태고화상이 중국 무하산에 들어가 석옥을 사하였으며 이것을 환암에게 전하였고 환암은 구곡에게 구곡은 정심에게 정심은 지엄에게 지엄은 영관에게 영관은 서산에게 전하였다고 한다.

 

알기 쉽게 정리해 보자면, 태고화상(중국에서 득도)-환암-구곡-정심(광점동에서 광주리 만들며 수행)-지엄(정심에게 배우려 왔다가 배움은 커녕 5년간 광주리만 만들다가 화가 나서 다 때려치우고 하산하던 도중 득도, 정심이 열반 한 후 가까운 곳에 있던 옛 신라시대 사찰터를 벽송사로 중창함, 벽송사의 1대조사)-영관(벽송사 2대조사)-서산(벽송사 3대조사) -> 스님들이 일생을 수행한 결과를 너무 쉽게 정리한 듯 하다. 어느 순간 갑자기 도를 깨우치는 수행 방법은 중국불교의 영향이란다. 불교의 원산지인 인도는 열반에 들 때까지 수행만 한다고 한다.

 

벽송사를 거쳐간 스님들은 벽송사에만 안주한게 아니라 때론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지리산 곳곳을 다니거나 팔도의 유명한 산을 다니며 수행하기도 했다.

 

▲ 도인송

 

벽송사에 도착해서 멀리 도인송을 바라보면 소나무가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다. 근데 가까이 가면 엄청 높고 크다.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표지석엔 수령 300년, 나무둘레 1.2m로 표기되어 있다. 둘레를 직접 재 보니 1.2m가 아니라 3.7m이며 직경이 1.2m였다. 직경을 재고 난 뒤 둘레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 미인송

 

미인송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너무 숙여 탈이다. 그래서 받침대로 고정되어 있다.

 

▲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중 등구재 아래 약초임도에서...

 

▲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중 등구재 아래 약초임도에서...

 

위의 세명의 스님들 중 득도한 스님은 누구일까? 내 눈에는 전부 득도를 한 듯 해 보인다. 돼지 같다고 말하는 이성계에게 무학대사는 이런 말을 했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말이다. 인간은 자신의 감정대로 표현이나 사물을 판단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다. 좋은 말을 해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이다.

 

천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가르침을 배울 땐 먼저 산을 산으로 볼 수 있고 물을 물로 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로 마음을 비우는 자세 말이다. 안타깝게도 마음을 비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마음을 비울 수 있다면 사물을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도의 경지에 이른 것이라 하겠다.

 

지리산 둘레길, 함양구간 일대에 펼쳐져 있는 옛길들은 마음을 비우기 위해 수없이 많은 수행자들이 걷고 또 걸었던 순례의 길이다. 창원마을 위, 지리산 제일문이 있는 오도재 역시 벽송사 청매인오 조사가 이 고개를 넘고 또 넘다가 오도(도를 깨달음)를 했다고 해서 오도재로 전해 내려 온다. 오도재에서 금계마을까지의 자동차 도로는 지리산권역 중 유일하게 쑥밭재에서 천왕봉을 거쳐 반야봉에 이르는 대부분의 지리산 주능선을 파노라마로 조망 할 수 있는 도로이다.

 

▲ 지리산 둘레길, 의탄교

 

벽송사와 칠선계곡, 국골 그리고 어름터골이 있는 추성마을, 그 위의 지리산 천왕봉에서 먹구름 사이 흰구름이 쏟아 오르고 있다. 금계마을에 있는 지리산 둘레길 함양안내센터에서 의탄교를 건너 의중마을 당산쉼터까지 가자. 여기서 용유담-동강으로 가는 둘레길 본선과 서암정사-벽송사로 가는 지선이 분기된다.

 

의중에서 옛길을 따라 서암정사까지 도달 한 후 도로를 따라 벽송사에 도착하게 된다. 서암정사 이후 벽송사까지는 둘레길 이정표는 없고 벽송사 방향표지판을 보며 길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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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리산 둘레길 청년 이음단(실상사-등구재-금계마을)

Posted on 2013. 6. 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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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30일, 지리산둘레길 청년 이음단이 함양구간을 지나간다길래 마중을 나갔습니다. 둘레길 관련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본의 아니게 참석을 하게 되네요. 개통식, 작년 이음단, 그리고 올해 이음단까지 말이죠.

 

창원당산쉼터에서 휴식 후, 다시 출발, 멀리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청년이음단은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옛선인들이 자연에서 호연지기를 키웠듯이 이 나라의 젊은이가 지리산에서 다시 희망을 찾고 끈기와 패기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발췌)

 

아침에 금계 둘레길 안내센터에 도착한 후, 둘레길 직원분들과 행사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창원마을 윗당산 쉼터에 이음단을 마중할 겸 같이 걷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기절한듯 누워 있다가 동네 고양이가 나타나자 관심을 보이는 이음단

 

이음단은 20일에 하동 삼화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21일 부터 발대식 겸 둘레길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날이 30일이니 10일째이니 슬슬 지칠만도 합니다. 마중은 나갔으나 대부분 기절한 듯 누워있었기에 차마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안내센터가 있는 곳에서는 동네주민들을 위한 행사도 하기 때문에 많이 피곤할텐데요. 나중에 금계마을 행사에서는 언제 피곤했냐는 듯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창원마을 아래 농로길을 걷는 이음단

 

창원마을 농로길, 멀리 천왕봉이 잘 보입니다.

 

숲길로 들어서는 이음단

 

뽕나무 조림지에서 바라본 추성마을과 지리산

 

금계마을로 내려가는 숲길을 걷다 보면 뽕나무 조림지를 만나게 됩니다. 오돌개(오디)가 많이 여물었더군요. 여기서는 지리산 천왕봉과 더불어 여러 계곡들이 잘 보이는데요.

 

 

백문이불여일견이겠죠. 한번 그려 봤습니다. 함양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경우 다른 봉우리들은 능선을 아래로 뻗어 내리는데 반해 천왕봉만 능선이 아니라 사면, 계곡이 됩니다. 만약, 천왕봉이 어디인지 모르다면 능선이 뻗어내려 오는지 뻗지 않는지를 잘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 중, 현재 등산 가능구간은 소지봉능선인데요. 백무동에서 하동바위를 거쳐 소지봉 능선을 따라 가다가 제석봉 둘래를 휘돌아 가서 장터목에 도착하는 구간입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에 올라 통천문을 거쳐 천왕봉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천왕봉을 눈에 가득차게 꼭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리산둘레길에서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산내면 장항마을에서 공기층 돋보기 효과로 인해 천왕봉을 가장 크게 볼 수 있구요. 이곳 금계마을 위 뽕나무 조림지에선 천왕봉과 더불어 계곡, 능선을 넓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에서 가장 가깝게 천왕봉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곡마을 위 상사폭포를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천왕봉 뒷편을 볼 수 있고, 산청군 시천면 사리마을 앞에서 천왕봉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엔 둘레길 통털어 천왕봉을 볼 기회가 없습니다.

 

금계마을로 접어 드는 농로길

 

금계마을 위, 장미와 지리산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 및 행사장

 

드디어 금계마을 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대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물론 수철마을도 주차장 시설이 넓지만 함양 안내센터 앞 주차장은 수철에 비해 두배 이상의 크기이며 근거리에 대형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둘레길 안내센터 중 이곳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주말엔 가장 바쁩니다.

 

행사장

 

행사장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금계 이장님은 마을방송으로 다짜고짜 의탄폐교에 두부김치와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드시로 오라는 말만 하시더군요. 행사의 분위기는 뭐랄까... 그냥 여느 동네잔치들 처럼 자유분방하였습니다.

 

행사장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내려 온 이음단

 

금계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모자라는 이불도 이장님이 갖다 주셨습니다. 이음단이 그곳에 도착하자 마자 여장을 풀고 나서 행사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공연

 

공연

 

이음단 공연

 

역시 둘레길 청년 이음단은 젊은 패기가 넘치는 공연과 장기자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연은 소규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행사외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문제점이 보였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에 둘레길 안내인분들을 만나면 이야기 해 줘야겠습니다.

 

 

금계마을 둘레길 안내센터는 빠른 시일내에 리모델링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지금은 컨테이너 박스 달랑 하나 있지만 내년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들어서 있는 건물이 될 겁니다.

 

둘레길 청년 이음단이 무사히, 건강하게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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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및 지선 GPS 정밀 데이터

Posted on 2013. 5. 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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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3년) 11월 말에서 12월까지 총 14일간 지리산 둘레길 전체구간을 완주하면서 GPS 데이터를 취득하여 왔습니다. 계획은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와 함께 공개할려고 했으나 안내도 작업이 늦어져서 GPS 데이터를 먼저 공개합니다. 상업적 목적을 제외한 수정, 공유 및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완주여행이 14일이 걸렸고 GPS 데이터 정리도 14일이 걸렸습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기에 공유 및 재배포시 원본의 출처는 꼭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1.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작업 미리보기

아래는 작업중인 안내도 시안입니다. GPS 데이터 만으로는 표시할 수 없는 부분까지 넣었고 기존의 안내도와 지형도, 가이드북 등등 수많은 자료들을 비교하면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였습니다.

 

 

 

2.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및 지선 GPS 데이터

제가 GPS 데이터를 정리한 유형은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노선(트랙로그)를 세분화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노면의 종류에 따라 <시멘트/아스팔트/비포장/아스콘> 등으로 나누고 또한 <숲길/농로/도로/임도>등으로 세분화 하였습니다.

 

1)노면 종류별 세분화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면 정밀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GPS 관련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노선(트랙로그)가 587개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전경 포인트를 제외한 모든 포인트엔 주석(설명)을 달아 놓았습니다.

 

 

 

2)구간별 트랙 세분화 파일은 노선(트랙로그)를 구간별로 나누었습니다. 즉, 22개 구간과 지선으로 나누어 두었기에 비교적 사용하기가 수월합니다. 둘레길 22개 구간의 노선(트랙로그) 및 지선과 접근로(도로)의 트랙로그로 정리하였습니다.

 

 

 

3.GPS 데이터 다운로드 받기

 

 1)노면 종류별 트랙 세분화

1.프로토타입_아이콘 단일화_20130112.gdb

 2)구간별 트랙 세분화

2.프로토타입_22개구간 노선 조인_20130112.gdb

 

 3)구글어스 KMZ(참고)

지리산둘레길 GPS_프로토타입_20130108.kmz

 

주의) 범용 GPS 데이터인 GPX 포맷은 용량이 너무 커서 블로그에 업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Garmin(가민) GPS 전용 프로그램인 맵소스(MapSource)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GTM 포맷 파일의 경우 포인트에 달아 놓은 주석의 일부분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MapSource가 없는 분들을 위해 구글어스 KMZ 파일을 따로 올렸습니다.

 

4.작업후기

GPS 데이터 취득을 위해 사용한 GPS 장치는 Garmin Montana650 입니다. 사진은 11,000장을 수집하여 왔습니다. 총 취득한 포인트는 1,716개입니다. 가다가 멈추다가를 1,700번이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같이 여행을 해 주신 동행자 분들께 뒤늦게 나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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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연창 2014.07.1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db 파일을 보는 프로그램은 어디에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좋은 자료인데 참고할려고 해도...
    파일을 열수가 없어서요..

  2. 안셀모 2016.06.19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대한 작업을 하셨네요. 삼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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