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및 지선 GPS 정밀 데이터

Posted on 2013. 5. 20. 23:31
Filed Under 트레킹 코스/지리산 둘레길

작년(2013년) 11월 말에서 12월까지 총 14일간 지리산 둘레길 전체구간을 완주하면서 GPS 데이터를 취득하여 왔습니다. 계획은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와 함께 공개할려고 했으나 안내도 작업이 늦어져서 GPS 데이터를 먼저 공개합니다. 상업적 목적을 제외한 수정, 공유 및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완주여행이 14일이 걸렸고 GPS 데이터 정리도 14일이 걸렸습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기에 공유 및 재배포시 원본의 출처는 꼭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1.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작업 미리보기

아래는 작업중인 안내도 시안입니다. GPS 데이터 만으로는 표시할 수 없는 부분까지 넣었고 기존의 안내도와 지형도, 가이드북 등등 수많은 자료들을 비교하면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였습니다.

 

 

 

2.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및 지선 GPS 데이터

제가 GPS 데이터를 정리한 유형은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노선(트랙로그)를 세분화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노면의 종류에 따라 <시멘트/아스팔트/비포장/아스콘> 등으로 나누고 또한 <숲길/농로/도로/임도>등으로 세분화 하였습니다.

 

1)노면 종류별 세분화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면 정밀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GPS 관련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노선(트랙로그)가 587개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전경 포인트를 제외한 모든 포인트엔 주석(설명)을 달아 놓았습니다.

 

 

 

2)구간별 트랙 세분화 파일은 노선(트랙로그)를 구간별로 나누었습니다. 즉, 22개 구간과 지선으로 나누어 두었기에 비교적 사용하기가 수월합니다. 둘레길 22개 구간의 노선(트랙로그) 및 지선과 접근로(도로)의 트랙로그로 정리하였습니다.

 

 

 

3.GPS 데이터 다운로드 받기

 

 1)노면 종류별 트랙 세분화

1.프로토타입_아이콘 단일화_20130112.gdb

 2)구간별 트랙 세분화

2.프로토타입_22개구간 노선 조인_20130112.gdb

 

 3)구글어스 KMZ(참고)

지리산둘레길 GPS_프로토타입_20130108.kmz

 

주의) 범용 GPS 데이터인 GPX 포맷은 용량이 너무 커서 블로그에 업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Garmin(가민) GPS 전용 프로그램인 맵소스(MapSource)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GTM 포맷 파일의 경우 포인트에 달아 놓은 주석의 일부분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MapSource가 없는 분들을 위해 구글어스 KMZ 파일을 따로 올렸습니다.

 

4.작업후기

GPS 데이터 취득을 위해 사용한 GPS 장치는 Garmin Montana650 입니다. 사진은 11,000장을 수집하여 왔습니다. 총 취득한 포인트는 1,716개입니다. 가다가 멈추다가를 1,700번이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같이 여행을 해 주신 동행자 분들께 뒤늦게 나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진연창 2014.07.1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db 파일을 보는 프로그램은 어디에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좋은 자료인데 참고할려고 해도...
    파일을 열수가 없어서요..

  2. 안셀모 2016.06.19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대한 작업을 하셨네요. 삼사 합니다.

GPS를 이용한 정밀 안내도 작업 과정(지리산둘레길)

Posted on 2013. 1. 28. 14:59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글 업데이트) 오자, 맞춤법, 문장 수정 등을 하였습니다 - 2013년 3월 14일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과 지선들 그리고 지점의 GPS자료를 이용해 정밀한 안내도를 작업중입니다. 300Km가 넘는 노선과 1,700개가 넘는 GPS 포인트를 일일히 안내도에서 작업 중이며, 지리산의 주요 등산로와 봉우리, 지점 등을 추가하는 작업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선과 포인트는 작업을 마쳤는데요. 구간, 지점별 거리, 노면 종류별 분포도, 도로 종류 분포도, 경사도 등과 버스 노선도 그리고 버스 시간표 작업만 끝내면 안내도가 완성됩니다.

 

비록 전문적인 지도 및 안내도 제작자는 아니나, 제가 가진 노하우를 지리산둘레길 안내도 작업 과정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교육 받은 전문적인 프로가 아니다 보니 부족한 점은 있을겁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GPS의 활용 방법과 더불어 안내도의 컨셉과 디테일한 표현방법을 생각해 보고 실행한 것입니다.

 

1.개념(콘셉트)

 

안내도에 있어서 개념(컨셉)은 여러가지 방향성을 가집니다. 저의 경우 GPS 장치에서도 활용할 것이기에 두가지 정도의 안내도 컨셉을 잡아야 했습니다. GPS용과 프린트용이라는 컨셉입니다. 또한 안내도를 보았을 때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 전체에 대한 맥락이 한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사용자가 지리산둘레길의 개념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컨셉을 잡아야 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도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GPS용으로 만든 Full 사이즈 안내도입니다. A4에 프린트 한다면 수십장이 나올 것 같습니다. 프린트를 해도 알아보기 어려운 반면에 Full 확대를 하는 GPS 장치나 스마트폰 GPS에서는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의 거의 전체 이정표가 포인트로 표시되어 있고 고유넘버까지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디테일합니다. 또한 안내도 내의 노선과 포인트는 실제 지리적 좌표와의 오차가 20m~30m 정도로 정밀합니다. 역시 문제는 프린트시에 너무 많은 용지를 필요로 하거나 전체의 맥락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프린트용으로 수정해서 제작할 안내도의 사이즈는 A2(A4 네장, A3 두장)입니다. 전체 맥락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용이하나 정밀하게 표시된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행시 지참했을 때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디테일은 유지할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엔 사이즈를 미리 정해 놓고 작업을 합니다. 안내판의 크기나 용지의 사이즈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미리 정 한 후 단 하나의 결과물만을 만들면 작업은 끝납니다. 하지만 현재 작업중인 안내도는 다양한 결과물을 필요로 하기에 미리 컨셉들을 잡아서 상당히 복잡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2.부분작업(디테일)

 

1)작업 준비

 

안내도를 만들 때 컨셉과 결과물의 다양성에 따라 철저하게 계획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이런 것들이 있을 겁니다.

 

- 결과물 사이즈에 따른 디테일 설정

A2(A4 네장)의 사이즈를 가진 작업을 할 때, 200% 확대시(A4 한장크기) 전체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둘레길 노선 라인의 종류별로 다른 크기, 눈에 단번에 들어올 수 있는 구간별 시작점의 글자크기, 얼만큼 디테일한 표현을 해야 사용자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각기 다른 종류의 라인, 포인트, 글자크기 작업을 해야 합니다.

 

- 객체 종류 설정과 객체 세트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미리 텍스트/라인/포인트/아이콘/범례/교통 등으로 나눠진 객체 폴더를 만들고 다시 하위에 크기별/색상별로 객체 폴더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안내도의 사이즈에 따라 객체 폴더를 통채로 조정 하면 작업이 쉽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다시 안내도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노가다를 겪게 될 겁니다.

 

객체 세트는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사용할 모든 종류의 아이콘을 제작해 두고 라인도 종류별로 제작하여야 하며, 글자도 종류별로 제작하여 하나의 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객체는 미리 만들어 둔 각각의 고유 폴더에 따로 저장을 해 두어야 합니다. 작업시에 이 객체 세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객체를 <Alt+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복사하여 사용하여야 따로 객체를 정리할 필요가 없이 각각의 객체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 안내도의 정밀성 확보

보통의 상용 안내도는 국가지리정보원에서 간행되는 1:25000 지형도를 참고 하고 대한측량협회의 심사필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정밀성을 확보하는데요. 아마추어 지도제작자는 이 과정을 금전적, 절차적인 이유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상에 공유되는 베이스맵을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지리적 좌표와 일치하는 기본 베이스맵이 없다면 해당 지역의 GPS 데이터가 없는 경우 그곳에 지형지물을 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GPS의 오차를 수정 또는 보정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베이스맵이 필요한데요. 저의 경우 수동 캘리브레이션(좌표 정조준, 매칭)이 아닌 자동 캘리브레이션 되는 구글맵을 사용하였습니다. GPS/GIS 프로그램에서 구글맵과 GPS 데이터를 합쳐서 오류수정을 함과 동시에 GPS 데이터가 없는 곳도 구글맵의 특정 위치에 필요한 지형지물을 표시하였습니다.

 

온갖 GPS 데이터가 합쳐져 두서없이 나열되어 있는 베이스맵과 데이터가 없는 깨끗한 베이스맵, 두장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결과물은 깨끗한 베이스맵으로 만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다고는 하나 저작권이 분명한 맵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저작권이 있는 맵으로 작업을 하였더라도 인터넷상에 공유를 하기 위해선 무료로 배포할 수 있는 베이스맵을 따로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만약 이게 없다면 베이스맵을 제외한 작업 결과물 만을 공유해야 합니다.

 

구글맵의 경우 구글맵 스크린샷에 대한 사용 및 공유가 저작권에 위배되기는 하나 비상업용으로 사용했을 경우 구글측에서 법적조치를 취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약관에선 API외에는 지도의 공유 및 사용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 GPS 데이터 확보

안내도에 표기될 지형지물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 GPS 자료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GPS 데이터인 트랙로그(노선)과 포인트(지점)를 사용하는데요. 직접 수집한 자료라면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할 겁니다.

 

- 프린트의 종류에 따른 색상 설정

색상이 가진 명도, 채도를 이용해 흑백 프린트에서도 명확하게 모든 객체가 표현 되고 구별 되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보유한 프린트의 컬러 유무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위의 안내도에서 작업한 포인트의 색상 종류는 네가지이며, 흑백에서도 이 네가지가 구별되겠끔 작업을 할 겁니다.

 

2)작업 과정(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베이스맵 위에 안내도 작업

 

-라인 그리기

라인은 일러스트의 펜슬툴을 사용해서 베이스맵에 표시된 GPS 트랙로그를 따라 그립니다. 타블렛이 있다면 좋겠지만 마우스로 그려도 충분히 정확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펜슬툴은 라인의 곡선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그려줍니다.

 

-포인트 표시하기

포인트는 아이콘으로 표시를 합니다. 문제는 아이콘의 크기인데요. 작게 만들면 더욱 정밀하겠으나 프린트를 했을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집니다. 안내도의 사이즈에 적당하게 맞추어 줍니다. A2사이즈라면 200% 확대했을 때 A4 사이즈의 크기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아이콘이 명확하게 구분되는지를 확인하여 크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텍스트 입력하기

글자의 경우 폰트를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용도별로 크기와 색상을 정합니다.

 

-단계별 컨셉 및 디테일 조정

지리산둘레길 안내도의 경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야 할 것은 22개 구간의 구분입니다. 따라서 22개 구간을 나누는 포인트와 텍스트는 가장 커야 합니다. 그 다음은 마을과 마을의 구분입니다. 그 다음순서로 주요지점들이 명확하게 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이렇게 삼단계 컨셉으로 나눈다면 보다 명확하고 구분하기 쉬운 안내도가 될 겁니다. 컨셉은 사용자가 전체 일정과 계획을 세울 때 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디테일한 표시를 하는데요. 이는 현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위치가 안내도 상에서 어디인지, 다음 주요지점까지 몇 Km가 남았는지, 힘든 구간이 언제쯤 끝날지, 일정을 계획한대로 마치기 위해 속도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등등의 디테일한 표시 작업을 합니다.

 

-범례

범례에는 안내도에 사용된 각종 라인의 종류 및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표시합니다. 아이콘의 경우 통상적으로 약속된 스타일이나 굳이 범례가 없더라도 구분 가능한 종류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마치 암호와 같은 종류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P자 아이콘의 경우 주차장(Parking)이라던지 남녀가 있는 화장실 아이콘 등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3.결과물 참고

 

결과물 100% 확대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제가 둘레길 22개구간의 안내도를 작업한 중간 결과물인데요. 프린트용이 아니라 GPS 내장용이어서 상당히 큰 사이즈의 안내도입니다. 100% 확대시 둘레길 1개 구간이 화면에 잡히도록 애초의 사이즈를 설정했습니다. 이때 이정표 고유넘버 등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대부분의 글자가 육안으로 확인되도록 텍스트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만약 프린트를 할 때 A4에 위의 화면상에 나타나는 범위만큼 프린트 한다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으나 둘레길 전체를 프린트 하기 위해선 수십장의 A4 용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축소해서 범위를 넓게 하여 프린트를 할 경우 모든 객체를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200% 확대 (클릭:확대)

 

위의 스크린샷은 200% 확대한 화면인데요. 실제 GPS 화면에서 사용하는 크기는 노선에서 20~30m가 이탈되면 확인 가능한 수준의 크기가 될 겁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검정 포인트 2~3개가 GPS 화면을 채울 수 있는 크기가 될 것 같습니다.

 

클릭:확대

 

베이스맵을 제거한 상태의 안내도입니다. 베이스맵인 구글맵이 바탕으로 있을 땐 연한 회색의 글자가 뚜렸했는데 제거하고 나니 글자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객체 폴더 중에 흰색 텍스트 폴더를 전부 지정하여 한꺼번에 검정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클릭:확대

 

객체를 잘 정리하면 수정할 때도 편하고 쉽습니다. 구글맵이 저작권이 있는 관계로 제가 만든 안내도는 바로 위의 결과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작업을 한다면 무료 등고선 데이터와 도로 데이터를 베이스맵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구글 베이스 맵과 이미 만들어 둔 다음 항공사진 베이스맵으로 만든 안내도는 저의 개인적인 용도,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오프라인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높은 품질의 베이스맵들은 상용이거나 저작권이 있어서 공유를 하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위의 안내도를 PDF로도 공유할 예정이기에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일러스트레이트에서 직접 만든 베이스맵을 바탕으로 넣어 재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능력이 된다면 그 결과물을 좌표 캘리브레이션을 하여 다양한 GPS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제가 만들 지리산 둘레길 정밀 안내도의 공유 포맷은 KML(구글어스), JNX(Garmin GPS), Geo-Raster(좌표가 입력 된 GPS용 원본 이미지 맵), 오럭스맵(스마트폰용 GPS 앱 지도), PDF(아크로뱃, 일러스트레이터), 프린트용 JPG(A2 사이즈 1장과 A4사이즈 4장) 등등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효과적으로 표시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둘레길을 여행할 때 해당 시군의 도로와 버스노선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 택시비가 너무 많이 지불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잘 잡아 여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겠끔 교통노선을 표시할 예정입니다.

 

4.작업후기

 

사실 둘레길은 느리게 걷는 길, 순례길 등을 표방하고 있는터라 구간별 공략 가이드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우나 완주를 위한 전체 일정과 교통편 그리고 소요경비를 계산하기에는 지리산둘레길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자료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물론 돈 많고 시간 많으면 계획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직접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위한 전체구간 정밀 안내도를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작업을 하면 할수록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정확도와 정밀성을 위해 작업 시간이 너무 투자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작업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일단 14일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1,716개의 GPS 포인트와 도로노선을 제외한 300Km가 넘는 트랙로그와 11,000장의 사진을 수집해 왔습니다. 계산해 보면 175m당 걸음을 멈추고 포인트 1개를 찍었네요. 그리고 포인트 하나당 6장의 사진을 찍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시간당 3Km의 걸음걸이로 여행을 했는데요. 아침 10시쯤 출발점에 도착해서 점심시간 30~40분 정도 소요되고 오후 6시엔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에 그 전에 일정을 마치고 7시 이전에 집에 도착하는 걸 반복했습니다. 구례구간은 출퇴근 여행이 힘들어 3박4일 정도 숙박을 했습니다. 하루평균 7시간, 20Km, 총 14일이 걸렸습니다.

 

GPS 트랙로그 자료정리 (클릭:확대)

 

GPS 포인트 자료정리 (클릭:확대)

 

문제는 GPS 자료정리가 걷는 시간과 맞먹는다는 겁니다. 포인트의 넘버와 주석처리, 사진의 포인트 넘버 연계와 주석처리, 트랙로그의 마을길/도로/임도/농로/제방길/숲길 등으로 정리, 아스팔트/시멘트/비포장 등으로 분리 하는 작업을 20일 후에 마쳤는데요. 매일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 없기에 실제 작업기간이 20일은 아닙니다.

 

안내도 작업으로 넘어와서는 거의 인간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컨셉 잡는데만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1,716개 이상의 포인트를 일일히 전부 표기하고 각 포인트마다 넘버 또는 설명등의 주석을 다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중요포인트는 해당 아이콘을 달거나 폰트와 글자크기를 조절해 주는 등의 거의 폐인에 가까운 수준의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난 뒤에 둘레길 가이드북, 안내도, 지형도, 항공사진 등을 안내도의 노선, 포인트와 비교하면서 오류가 없는지, 누락된 곳은 없는지를 세밀하게 대조하였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지명이나 위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확하게 표기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내도를 확대하여 22개 구간 전체를 천천히 돌면서 잘못된 객체가 있는지 포인트에 주석이 누락되었는지를 세번 정도 검수하였습니다.

 

지리산 등산로 표시를 위해 국립공원에서 배포하는 주요 등산로 자료와 GPS 등산로 노선을 일일히 비교하고 지형지물을 비교하면서 다시 라인과 포인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안내도 작업만 현재 20일이 경과되었습니다. 물론 안내도를 거들떠 보지 않은 날도 많습니다만... 어쨌든 안내도 작업은 거의 85%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사실 GPS 데이터만 가지고도 아주 간단하게 훌륭한 등산로 또는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는 네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게 됩니다. 안내도는 네비게이션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개념을 담을 수 있고 GPS 데이터가 표시할 수 없는 디테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사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내도를 만드는 작업은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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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강 2014.01.26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년전 포스트를 웹서핑중 오늘 보았지만 무한한 열정에 감동 입니다.
    GPS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푸드앨리 2014.01.2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내도는 고도프로필과 버스노선도만 남았는데 생업이 바빠서 완성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집하고 정리한 GPS 자료는 현재 블로그에서 배포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 나비야청산가자 2016.01.1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gps에 들어선 입장에서 선생님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정밀 안내도 작업 중

Posted on 2013. 1. 20. 08:28
Filed Under GPS 활용법/Garmin 공통 사용법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를 혼자서 만들려고 하니 엄청난 시간... 아니, 세월이 걸립니다.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 없기에 언제 완성될지는 기약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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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정밀 등산안내도와 비슷한 퀄리티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저만의 창의적인 요소들을 가미할 예정인데요. 정밀 안내도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GPS 장치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품질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미지 클릭: 확대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텍스트로만 표시하지 않고 아이콘으로도 표시해 놓았는데요. GPS 데이터를 사용해서 만드는 일반적인 지도의 경우 네비게이션의 역할은 훌륭하지만 콘텐츠로서의 역할은 부족합니다. 쉽게 말해 노선과 웨이포인트만으로는 콘텐츠의 한계가 있는 반면에 GPS 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내도를 만든다면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콘 제작하는 것만 몇시간이 소요되어 버렸습니다. 무료 아이콘을 이용해 안내도에 맞게 제작하거나 직접 일러스트에서 몇번을 다시 그리면서 제작했습니다.

 

이미지 클릭: 확대

 

GPS 데이터를 활용하여 트랙로그(노선)과 포인트가 표시되는 베이스맵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정보도 표시하지않은 동일 스케일의 베이스맵도 추가로 만들었구요. 위의 두장의 스크린샷은 깔끔한 반면에 작업화면인 바로 위의 스크린샷은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안내도에는 GPS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지리산 둘레길 관련 각종 안내도, 가이드북 그리고 다음, 네이버 항공사진, 지형도를 통한 엄청난 량의 콘텐츠를 집어 넣을 예정입니다.

 

GPS를 소유하지 않거나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 안내도 프린트물만으로도 자기위치 판단을 할수 있겠끔 수천개의 이정표 포인트에 이정표 고유 넘버까지 붙이고 있습니다. 둘레길 주변 콘텐츠, 버스시간표, 교통, 도로, 시외버스터미널, 지점간 거리(Km), 급경사 구간(경사각 표시), 농로/마을길/임도/숲길/도로의 구분, 노면(시멘트,비포장,아스팔트)의 분포도, 구간별 거리 및 난이도, 지리산 주요 등산로 노선,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 등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콘텐츠가 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각 포인트에 대한 설명 표시나 각종 시설물을 전부 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두에 밝혔다시피 언제 완성될지는 미지수지만 앞으로 15일내에는 완성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공유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류의 작업을 자주 했던터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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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12,13,14일차(22개 구간 완주 완료)

Posted on 2012. 12. 24. 23:57
Filed Under 여행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12,13,14일차 <용두-구례-난동, 궁항-서당, 서당-하동읍, 목아재-당재>

 

12일차: 용두마을-구례읍-난동마을

13일차: 궁항마을-하동호-서당마을

14일차: 서당마을-하동읍 둘레길 안내센터, 목아재-당재

 

지리산 둘레길 22개구간(19개 완주구간과 3개의 지선)의 완주를 마쳤습니다. 완주를 마친 소감이나 기억에 남는 장소 보다는 누적된 자료(GPS+사진)를 정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을 합니다. 하루회차의 자료를 정리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리네요. 현재 7일차까지 정리중입니다.

 

밤재, 지리산둘레길 생명평화비

 

■ 안내도의 콘텐츠

 

자료를 취득한 이유는 안내도를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안내도에 표시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교통편: 버스시간표, 광역교통편, 택시 정보

2.테마1: 교통편을 이용한 구간별 공략 안내

3.테마2: 공정, 치유여행을 위한 구간별 공략 안내

4.테마3: 야영등을 이용한 절약한 구간별 공략 안내

5.테마4: 완주를 위한 구간별 공략 안내

6.테마5: 계절별 구간 공략 안내

7.테마6: 유적지, 관광지를 연계한 구간 공략 안내

8.테마7: 둘레길이 지나는 지점의 콘텐츠를 이용한 구간 공략 안내

9.테마8: 추천 구간을 통한 구간 공략 안내

10.노면 분포: 숲길,등산로,농로,임도,도로,제방 / 시멘트,아스팔트,비포장 등의 분포를 통한 구간 참고

11.시설물: 벤치, 원두막, 평상 등의 쉼터 표시

12.방향표지판: 이정표, 갈림길, 분기점 등을 표시

13.지리산: 지리산 등산로 및 중요 지점 표시

 

지역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길을 잘못 들었을 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특히 지리산 둘레길은 이정표나 바닥에 표시된 방향표시를 보지 못하거나 잘못 본다면 엉뚱한 길로 진행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해가 떨어지기 직전에 잘못된 길로 진행한다면 조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둘레길의 갈림길들은 지리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제법 많습니다.

 

안내도를 만드는 첫번째 이유가 길안내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촉박한 시간을 두고 걷게 되다보면 지리산이 들려주는 이야기(콘텐츠)가 들리지 않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계획의 필요성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정해진 것이고 정해진 시간안에 최대의 만족을 느끼기 위함입니다.

 

■ 안내도 초안

 

이 모든걸 단 한장의 안내도에 넣을 예정인데요. 초안은 둘레길 완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둘레길에 대한 입수 가능한 모든 자료(가이드북, 안내 팜플렛, 다음·네이버 지도의 지명, 각 버스터미널의 시간표, 1:25000 지형도, GPS 트랙로그 등)의 정보를 안내도에 미리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따라서 취득한 GPS 자료를 통해 정확한 좌표에 포인트를 수정하여 표시하고 둘레길의 노면에 따른 세분화된 구분과 더불어 중요 지점간 거리를 표시할 예정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초안

 

■ 배포 및 공유 계획

 

안내도의 바탕배경으로 항공 지도를 사용하였는데 저작권등의 문제로 인해 배포용으로는 구글 음영지형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항공 지도 배경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겁니다.

 

배포 및 공유 되는 포맷은 아래와 같습니다.

 

1.Garmin(가민) GPS 사용자를 위한 img(벡터맵), Custom Map, JNX맵

2.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오럭스 맵

3.프린트를 위한 A4용 JPG 2매와 A3용 JPG 1매

4.구글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kmz 포맷

5.가민용 원본 GPS 파일인 GDB 및 GPX 포맷

6.GI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Shape 포맷

 

■ 지리산 둘레길 22개 전체구간 완주 소감

 

산행에는 지치지 않는 체력이라고 자신이 있었던터라 별 무리 없이 300Km 정도를 걷겠다 싶었는데 평지는 힘들더군요. 체력적인 문제 보다는 평소에 쓰지 않던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웅석봉 코스가 힘들다고 했지만 제겐 오히려 아주 편한 길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평지나 도로보다는 등산로가 나오기만을 고대했습니다.

 

하동호

산에 오르면 그 산의 정상을 밟아 봐야 한다는 정복욕, 둘레길을 걸었으면 전 구간을 끝내야 한다는 정복욕이 아마 험난했던 14일간의 여정을 마칠 수 있게 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둘레길 여행을 함께 한 동행인의 열성적인 추진력으로 인해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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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누여누 2013.01.10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저도 1코스부터 지난주 13코스까지 돌았은데, 이번주 14코스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완주가 목표입니다.
    소중한 배포자료 받을수 있을까요?
    swyw@naver.com입니다.

  2. key3791 2013.04.0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산 둘레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자료 받고싶은데 부탁드립니다
    오룩스에서 사용할수있나요?
    key3791@daum.net
    감사합니다

    • 푸드앨리 2013.04.03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내도 작업은 현재 잠정적으로 중단 중입니다. 생업이 바빠져서 작업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위의 댓글에 서누여누님께 보내드린 자료는 GPS 프로토타입 버전입니다. 가민 GPS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없다면 사용하기 힘듭니다. 서누여누님께서도 그것을 감안 하고 받으신 겁니다.

      Key3791님의 댓글이 힘입어 빨리 작업을 완성하여 완성본을 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버스 노선표와 고도프로필만 완성하면 공개해도 될 듯 합니다. 오룩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말이죠.

      다만, 가민 맵소스 프로그램이 있으시다면 프로토타입 버전의 GPS 데이터는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악동이 2013.06.11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전 1~5구간 다녀왔는데...
    완주를 목표로 하면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미뤄왔네요...ㅠㅠ
    언제일진 모르나 꼭 완주를 해야겠기에 나중에 참고하게
    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는지요?
    6~22구간 숙박시설 및 연락처도 알수 있겠는지요?

  4. 악동이 2013.06.11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메일은요..
    jkseo0104@naver.com 입니다...부탁 드립니다..

  5. 악동이 2013.06.13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감솨함돠~~~

  6. 붉곰 2013.06.21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리산 둘레길 검색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지자체등 공공기관에서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실제 탐방 GPS 기록을 공개해주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www.redgom.com 에 지리산 둘레길 전체 GPS 기록에 대해서
    별도로 한꼭지를 만들고 싶은데,
    GPS 자료를 주실수 있으신지요?

    www.redgom.com에서 답주셔도 되고
    fruitbites@gmail.com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좋은 답 기대하겠습니다.

    • 푸드앨리 2013.06.21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에 이미 공개는 하였습니다. 재공유, 재배포도 가능합니다만 제가 따로 이메일을 통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7. 아미산 2013.10.04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대한 자료를 취득,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리99를 통해 자료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리산길 지도 차기버전에 둘레길을 구간별로 구분하여 표시해보려고 자료조사를 하던터라 더욱 반가운 자료였습니다.

    자료설명에 따르면 둘레길 22개 구간의 시종점에 아이콘을으로 표시해 두셨다고 되어있습니다만,
    OziExplorer로 둘레길 트랙만 분류해보니 14개 트랙으로만 구분이 되더군요.

    구간의 시종점을 어떤 아이콘으로 어떻게 표시를 해두셨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혹시라도 협조가 필요하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푸드앨리 2013.10.04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아미산님께서 만드신 지리산길 지도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 듯 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보고 제가 다시 확인해 보니 누락된 것 없이 27개 정도의 시종점 아이콘을 확인했습니다.

      사용한 아이콘은 맵소스에 기본 등록되어 있는 것인데요. 네모칸안에 등산스틱을 잡은 사람모양의 아이콘입니다. 제가 지리99 사이트에 구간별로만 트랙을 나눈 수정본을 오늘(10월4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8. 한상욱 2013.10.0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감사합니다.

    숙제 하나를 해결한 기분입니다.

    혹시라도 얼마전부터 지리원에서 공개해 주고있는 지형도가 필요하시면, 이미 전도엽을 완성하여 지리산지역은 곧 공개할 생각이므로 참조하십시요.^^

    하시라도 제가 거들어드릴 일이 있으면 제블로그에 말씀 남겨주십시요.

    • 푸드앨리 2013.10.05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개하실 온맵 지도(지리산 권역) 지도는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노력해 보고 풀리지 않는다면 아마 도움을 청해 볼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9. 이현주 2014.07.11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등산 초보5년차입니다. 이번 휴가때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계획하고자 자료를 찾다가 들렸는데, 정보가 일목요연해서 놀랬고 무엇보다 한장에 그 정보를 다넣는다는 것! 저도 여행계획할때 그렇게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좋은 참고가될것같아요~

    실은 둘레길의 평지(마을길)가 이 여름에 갈만할지 그것이 고민이 됐었는데,
    간간이 계곡이 있어 완전고생은 아니겠거니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월 동강부분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역시 안내도 를 받아볼수 있을까요?
    된다면 day22@hanmail.net 로 부탁드려요 안되도 괜찮습니다^^

  10. 김영옥 2016.11.0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둘레길 절반정도 돌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에 완주할 계획입니다.
    산길이 나오길 기다렸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했어요~~^^
    지나온 둘레길은 다행이 지리산주변 지역을 잘아는 친구랑 다녔는데 남은구간은
    홀로 가야할것 같아서 조금 두려움이 앞섭니다.
    초면에 실례지만 안내도를 받아볼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능하다면 pingkiboo98@naver.com 로 부탁드려볼께요~~^^
    수고하신 자료를 부탁드리는게 염치없지만 정말 큰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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