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완주: 2일차(금계-방곡>

Posted on 2012. 11. 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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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1일차 <마천-금계-세동-동강-방곡>

 

1.일정

 

08시 20분: 함양-인월-마천행 승차 / 함양군내버스터미널 / 버스비: 3200원x3인

               함양에서 금계간 버스의 경우 인월에서 금계까지 직통으로 가는 버스는 없음. 마천에서 금계(추

               성)행 버스를 갈아 타야 함. 함양에서 마천가는 버스는 동쪽과 서쪽 노선 두개가 있는데 서쪽 노

               선의 경우 남원 방향 인월을 경유해서 마천을 거쳐 백무동으로 가는 백무동행이며, 동쪽 노선의

               경우 산청방향 유림면과 금계마을을 경유해서 마천에 도착, 차를 돌려 다시 금계를 경유해서 추

               성마을에 도착 후 다시 차를 돌려 금계로 빠져 나와 유림-함양으로 가는 추성행 버스임.

               따라서 인월(서쪽노선)에서 금계마을을 갈려면 마천에서 내려 추성행(동쪽노선) 버스로 갈아타

               야 함.

09시 05분: 마천 도착 / 금계(추성)행 버스가 9시 50분에 있어 금계마을까지 걸어가기로 함

09시 14분: 마천에서 금계로 출발

09시 35분: 금계마을 둘레길 안내센터 도착 / 마천에서 금계까지 도보로 15~20분 소요

09시 44분: 금계마을 출발

09시 55분: 의중마을 도착

09시 59분: 의중마을 당산쉼터 도착 / 용유담, 서암정사 갈림길

10시 05분: 컨테이너 갈림길 도착

10시 12분: 축사 도착

10시 43분: 와불산 조망점(무덤 공터) 도착

10시 48분: 휴식 / 커피한잔

11시 12분: 용유담 도착 / 용유교에서 용유담 구경 / 화장실 이용

11시 25분: 모전마을 도착

11시 34분: 지리산 둘레길 전설탐방로 입구 도착

               용유담에서 송문교까지 아스팔트 도로입니다. 그래서 함양군에서 용유담-송문교 노선까지 논두

               렁, 강변 숲길을 걷는 전설탐방로를 개설하고 있는데요. 지리산둘레길 개설 초기 이곳을 염두에

               두었으나 포기해 버렸던 곳인데 함양군에서 끈질긴 주민 설득 끝에 어렵게 옛길을 개설하게 되

               었습니다.

               6.25 동란 이전까지 사용하였던 옛길(끊어져 버린 다리도 존재)과 논두렁, 그리고 나무를 하러 다

               니던 숲길을 복원하였습니다. 노선 개설 때문에 올해 이 길을 몇번을 걸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주민동의의 문제로 인해 애초에 계획했던 것 보다는 조금 모자란 감은 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

               행 중이며 이정표도 일부 세워져 있으나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시 45분: 전설탐방로-둘레길 중간 합류지점

12시 02분: 송전마을 산촌생태마을 도착

12시 03분: 송전(세동)마을 도착 / 둘레길-전설탐방로 분기지점

12시 20분: 전설탐방로 출구 도착

12시 27분: 송문교(다리 건너면 문정마을) 도착

12시 36분: 청정낙원 대형 거울(유리창) 도착

12시 47분: 운서 제1교 도착

12시 50분: 운서쉼터 도착 / 적조암, 공개바위 등산로 갈림길 / 약 20분간 점심식사

13시 12분: 운서쉼터 출발

13시 42분: 운서마을 도착

13시 53분: 구시락재 도착 / 구시락재 쉼터 주인과 담소(빼빼나무에 대하여)

14시 06분: 동강 팽나무 쉼터 도착

14시 16분: 동강 삼거리 도착 / 작은 다리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음 / 화장실 이용

14시 35분: 자혜교 삼거리 도착 / 함양군과 산청군의 경계지점

14시 44분: 점촌마을 주민 희생터 도착

14시 57분: 산청 함양 사건 추모공원 도착(산청 방곡마을)

                수철까지 9.2Km(3시간 소요)가 남았으나 오후 6시 도착에 산청읍까지 가서 함양으로 돌아오

                면 8시 가까이 될 것 같아 오늘은 마치기로 했음. 7시까진 집에 돌아가야 하는 출퇴근 여행의

                한계.

15시 20분: 콜택시 탑승(방곡-유림) / 요금 8000원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산청군 금서면 화계에 소재한 개인택시에 콜을 함. 다리 건너 유림면에

               서 버스를 타고 함양까지 갈 계획을 세움.

15시 30분: 유림 도착

               산청군 금서면 화계와 함양군 유림면 우동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있음. 군을 넘어가면 할증이

               붙을까봐 화계까지만 태워 달라고 하였더니 괜찮다며 같은 요금에 조금 더 갈수도 있고 덜 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다리 건너 유림면(우동)까지 태워주심

15시 50분: 함양행 버스에 승차 / 날씨는 춥고 버스시간이 20분 정도 간격이 있어 길건너 우체국에 가 커피

                를 얻어 마시면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탐 / 버스비: 1600원x3인

16시 11분: 함양 군내버스터미널 도착

 

2.GPS

 

3.사진

 

버스를 타고 팔령재(팔량치) 넘어가는데 눈이 쌓임 / 흥부마을

 

마천-금계를 걸어가는데 눈이 펄펄 내리고 있음 / 당흥세월교

 

함양 안내센터 앞 의탄교(추성, 칠선계곡 방향)

 

보호수...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중

 

용유담

 

눈에 덮힌 와불산

 

구시락재에서 본 동강마을

 

산청, 함양 양민학살 추모공원 / 방곡마을

 

만약 계획대로 수철마을을 지나 산청 경호1교까지 걸어 갔으면 총 거리는 약 33Km에 달하며 10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하루 6시간 정도 밖에 걷는 시간(출퇴근 여행)을 내지 못하기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잡은 것 같습니다. 거의 무계획으로 다니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그리고 4시 땡하면 무조건 집으로 돌아가는 차를 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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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금계-세동 구간

Posted on 2012. 5.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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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함양 금계-세동 구간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14명)은 2개조(푸르미, 한마음)로 나뉘어 서로 반대방향으로 15일동안 둘레길 총 연장 274Km를 종주하게 된다. 이들 두개 조는 5월 15일,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5월 25일 다시 밤재(남원-구례)에서 이들이 만나게 되는 날 지리산 둘레길 전체 구간 개통식을 한다.

 

모내기 직전의 함양 마천 의평마을을 걷는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의중마을을 걷는 둘레길 이음단

 

지리산 둘레길 푸르미 이음단이 오늘 걷게 될 구간은 인월에서 창원마을, 금계마을, 의평마을, 의중마을, 모전마을을 지나 송전(세동)마을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마천 금계마을 안내센터 앞 등나무 쉼터에서...

 

금계마을 지리산 둘레길 함양 안내센터로 내려 오는 둘레길 이음단

 

나무그늘 아래 평상에서 점심식사중인 둘레길 이음단

 

다시 출발하기 전 기념사진촬영

 

의중마을 당산나무 쉼터

 

잠깐의 휴식을 위해 와불산(상내봉)이 보이는 공터로...

 

와불산(상내봉)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와불산(상내봉) 주변엔 그 이름 답게 일곱개의 암자와 노장대, 선녀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함양 동강마을과 운서마을 그리고 산청 방곡마을이 기점인 꽃봉산 등산로와 벽송사 능선 등산로를 이용하게 되면 와불산(상내봉)에 오를 수 있다. 단, 산불예방기간엔 해당 기관에 문의(지자체, 국립공원)를 해야 한다.

 

원 안이 견불동 마을

 

와불산이 가장 잘보이는 견불동은 마을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6.25의 전란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었다. 강 건너 바로 앞 송전(세동)마을이 6.25 이후 무장공비의 주 활동무대였고 양민학살의 현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산나물

 

용유담에 도착한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마적도사와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의 용유담

 

모전마을 위의 송전-송대 임도에 있는 세진대에는 마적송(보호수)이 있다. 이제 마천면 추성리 의중마을에서 휴천면 송전리 모전마을로 넘어오게 된다.

 

고들빼기(신나물)

 

용유교에서 기념사진 촬영

 

휴천면 송전리 모전마을에 도착한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찔레꽃

 

지리산 둘레길 모전-세동 구간을 걷고 있는 둘레길 이음단

 

현재 용유담에서 세동마을을 거쳐 문정교까지는 아스팔트 도로이다. 물론 한시간에 차 한대 구경하기 힘든 곳이긴 하지만 함양군에서 논두렁과 강과 숲길을 거치는 아주 오래된 옛길을 복원 중이다. 빠르면 올해 말엔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옛길과 숲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길의 이름은 지리산 전설 탐방로(가칭)이며 구간은 모전마을에서 문정교까지다.

 

아스팔트 도로 대신 이런 길을 걷게 된다

 

송전(세동)마을에 도착한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오늘 묵게 될 민박집으로...

 

송전(세동)마을 도착 후 숙박을 하게 될 민박집으로 향한다. 마을 위로 올라가 송대마을과 세진대로 가는 임도 방향이다.

 

둘레길 이음단은 민박집에 도착하자 마자 여장을 풀기 바쁘다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은 총 15일간 274Km를 계속 걸어야 하기에 휴식이 더욱 값지지 않을까.

 

민박집에서 바라본 송전(세동)마을 전경

 

민박집 벽엔 둘레길 방문객들의 낙서가 가득하다.

 

송전(세동)마을 전경

 

김치전과 두릅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과 잠깐의 마지막 담소를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의 여행이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면서...

 

동행 하기 전 금계마을 의탄분교 지리산 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서...

 

 

지리산 둘레길 이음단 금계-송전(세동)마을 항공사진 경로 보기(클릭:확대)

 

금계 출발: 오후 1시32분 / 세동 도착: 오후 4시 09분

 

평면도(아래:북 / 위:남)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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