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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1일차 <인월-산내-금계>

 

1.일정

 

08시 40분: 함양-인월 버스 승차 / 함양 시외버스터미널

09시 05분: 인월 도착 / 버스비: 1900원x3인

09시 13분: 인월 안내센터 방문 / 순례수첩 발급(발급 비용 1만원)-인월센터 도장 받기

10시 04분: 중군마을 도착 - 잡종 진도개 한마리가 따라 붙음(길 안내 해 주고 밥 얻어 먹고 살아가는 개

              같음)

10시 36분: 황매암 도착

10시 55분~12시 02분까지 점심식사(비도 오고 라면이 끓지 않아서 점심시간이 너무 길어짐)

              잡종 진도개에게 밥 나눠주기, 밥 얻어 먹고 나서 다른 여행자에게 따라 붙음. 특징은 "나는 내

              갈길 간다"라는 걸 확신시켜 주어 여행객들의 경계심을 늦추고 난 뒤, 정이 조금 붙을 즈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둘레길 안내를 해 줌. 뭔가 얻어 먹은 후에는 다른 여행객을 찾아 미련없

              이 떠나버림.

12시 06분: 수성대 도착

12시 21분: 배너미재 도착

12시 41분: 노루목 당산 소나무 도착

12시 48분: 장항마을 둘레길 대형 안내판, 이정표 도착

12시 52분: 장항교 도착

12시 57분: 감식초공장 갈림길의 둘레길 대형안내판 도착 / 비 때문에 배낭 커버 씌움

13시 08분: 디딜방아 도착 / 둘레길 안내견(잡종 진도개)가 다시 따라 붙었으나 아까 얻어 먹은 여행객임을

               이내 눈치채고 다른 여행객을 찾아 떠남.

13시 37분: 서룡산 등산로 갈림길 쉼터 도착 / 휴식

13시 51분: 개서어나무 쉼터 도착

13시 58분: 길섶 갈림길 도착

14시 01분: 묵답 돌축대 도착

14시 07분: 사방댐 도착

14시 08분: 임도 접점 도착 / 인월-금계구간의 중간지점

14시 12분: 하황마을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4시 24분: 호음교 도착

14시 27분: 삼봉암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4시 40분: 캔 바람개비 도착(상황마을 다랭이논 조망점)

14시 44분: 상황마을 방향 갈림길 삼거리 도착

15시 05분: 등구재 도착(전라북도-경상남도 도경계) / 휴식

15시 28분: 창원마을 임도 갈림길 무인상점 도착

15시 48분: 창원마을 사거리 도착 / 임도 구간을 선택하지 않고 초기의 둘레길 노선(농로)으로 내려옴.

15시 55분: 창원마을 축사 삼거리 도착

16시 06분: 창원마을 농로 끝 지점 도착

16시 15분: 뽕나무 밭 능선 도착

16시 44분: 금계마을 뒷길 삼거리 도착

16시 46분: 금계마을 위 금대산 등산로 삼거리 도착

16시 53분: 금계마을 (구)의탄분교 도착 / 둘레길 함양 안내센터, 금계버스정류소

               함양 안내센터에서 순례수첩 도장 받기 / 센터 직원들과 담소 후 막걸리 얻어 먹음

17시 55분: 금계마을 출발 - 유림 - 휴천 - 함양행 버스 승차 / 버스비: 3300원x3인

18시 40분: 함양 도착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2.GPS

 

 

산길이 포함된 구간은 시간당 평균 3Km의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세월아 네월아 걸으면 시간당 2Km, 보통의 걸음걸이는 시간당 3Km, 빠르게 걸으면 시간당 4Km, 마라톤 선수는 시간당 10Km입니다. 둘레길의 경우 대부분 시간당 평균 3Km로 계산하면 됩니다.

 

3.사진

 

지리산 둘레길 인월안내센터

 

배너미재 가는 숲길

 

장항마을 노루목 당산나무 쉼터

 

둘레길 안내를 해주고 당당히 밥벌이를 하는 잡종 진도개

 

뽕나무 밭에서 바라본 전경, 구름에 가린 천왕봉, 의탄교, 벽송사 능선, 와불산이 조망됨

 

지리산 둘레길 함양안내센터

 

함양 안내센터는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에서 관광버스를 유일하게 수용함과 더불어 다량의 승용차가 주차가능한 안내센터입니다. 따라서 가장 바쁜 센터라고 하더군요. 내년에 (구)의탄분교 건물과 주차장을 리모델링 한다니까 더 바빠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주차장이 얼마나 넓었으면 센터에서 화장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한다고 농담을 할까요.

 

 

안내센터에서 안주는 부실하지만 막걸리는 꿀맛이더군요. 얻어 먹었으니 한턱 쏴야 하는데... 하동, 구례쪽에 둘레길을 돌 때 숙박장소까지 찾아온다더군요. 덮석 소고기를 약속해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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