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인당마을 강변, 2023년 2월 5일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산불위험, 코로나 등으로 인해 몇해만에 달집 태우기가 이루어짐
그래서 많은 읍민들이 구경하러 나옴
멀리 당그레산 골짜기는 현재 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해 있지만
6.25 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이 이루어진 곳
"골로 가고 싶나?" 라는 말이 참 무서운 말이었다.
하림마을(왼쪽)과 인당마을(오른쪽)이 강을 두고 마주 보고 있다.
① 달집 크기는 예년에 비해 작아진 느낌
② 위천, 남강으로 합수되고 경호강으로 바뀌어서 흐른 뒤 다시 남강이 된다.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달집이 타기 직전
세시풍속에 풍물놀이가 빠질수는 없지.
불타오르네!!
강물에 비치는 2교다리 또는 인당교
나무판에 각목 붙이고 철사 달아서 "시게또"를 만들어 못이 꽂힌 지팡이로 얼음 위를 달리던 곳
추억 돋음
정월 대보름달
불 정리하는 것으로 행사 마무리